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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티 나게 딴짓하기 (엉뚱하고도 우연한 생각)
회사에서 티 나게 딴짓하기 (엉뚱하고도 우연한 생각)
저자 : 원성준
출판사 : 퓨처미디어
출판년 : 2016
ISBN : 9788997225347

책소개

엉뚱하고도 우연한 생각으로 시작하는 ‘딴짓’

『회사에서 티 나게 딴짓하기』는 카네기멜론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삼성전자에서 5년 여간, 그리고 회사를 옮겨 현재까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시니어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그동안 수많은 컨슈머 제품의 UX 디자인을 주도해 온, 딴짓(사이드)으로 시작해서 회사의 주력으로 발전시켜 온 다양한 프로젝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아홉 개의 장으로 담아낸 책이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마이크로소프트와 삼성전자 등 세계 유수의 IT 회사 내부 환경에서 조직원들과 부딪히면서 최상의 성과를 일궈낸 프로젝트 과정의 숨겨진 이야기다.

책에서 ‘딴짓’이란 회사에서 주어진 프로젝트 외에 ‘엉뚱하고도 우연한 생각’으로 시작되는 자신만의 ‘사이드’ 프로젝트를 뜻한다. 이를 회사의 중요한 프로젝트로 옮겨가는 과정으로써, 저자는 ‘티 나게 딴짓하라’고 권한다. 책은 회사 조직 내에서 자신이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이끌어 가고 싶거나 자기만의 아이디어를 펼쳐 보고자 하는데 늘 망설여지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료나 후배들이 용기를 낼 수 있도록 공감을 나누고 행동으로 옮겨 갈 수 있도록 저자 개인의 경험이 단계적으로 서술되어 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카네기멜론에서의

프로젝트 비하인드 스토리 & 커리어 패스



<회사에서 티 나게 딴짓하기>는 저자 원성준이 카네기멜론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삼성전자에서 5년여간, 그리고 회사를 옮겨 현재까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시니어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그동안 수많은 컨슈머 제품의 UX 디자인을 주도해 온, 딴짓(사이드)으로 시작해서 회사의 주력으로 발전시켜 온 다양한 프로젝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아홉 개의 장으로 담아냈다.



이 책은 동시에 현업 8년 차인 그가 대학교에서 콘텍스추얼 웹 히스토리 연구를 계기로 자신이 원했던 파어어폭스 웹 브라우저 개발사인 모질라에서 인턴을 경험하게 됐고, 졸업 후 삼성전자에 입사하여 갤럭시 S 뷰 커버(플립 커버) 시리즈를 처음 만들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로 옮겨 윈도우 10 작업에 참여하고 허브 키보드 제품을 발굴, 출시하는 등 학교와 회사 내에서 성장해 온 커리어 패스이기도 하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마이크로소프트와 삼성전자 등 세계 유수의 IT 회사 내부 환경에서 조직원들과 부딪히면서 최상의 성과를 일궈낸 프로젝트 과정의 숨겨진 이야기다. 동시에 위에서 내려오는 주어진 일에서 벗어나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 스스로 만족하면서 성장해 나가는 조직 내에서의 성공적인 경력 관리이다. 그 연장선에서 저자는 현재 파트타임으로 스타트업에 참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터랙티브 전시 프로젝트 등으로 자신의 영역을 확대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해 나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인 빌 게이츠에게 허브 키보드 프로젝트를 프레젠테이션하는 것으로 첫 장을 시작하는 이 책에는 삼성전자에 입사하여 초기 미주 사업팀에서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비롯하여 마이크로소프트에서 PM 역할과 사내에서 직군을 전환하는 과정의 특별한 경험들도 소개된다. 그런가 하면 어느 주말의 아침부터 저녁까지 12시간에 걸친 개인적인 모바일 앱 프로젝트를 아이데이션에서부터 최종 안드로이드 프로토타입까지 전체 과정을 시간 단위로 재미있게 소개한다. 그 외에도 파트타임으로 진행하고 있는 스타트업 프로젝트의 실질적인 경험까지 들려준다.



저자는 애니메이션 영화 <쿵푸팬더 3>에서 시푸 사부가 제자인 포에게 해준 충고를 상기시킨다. “네가 할 줄 아는 것만 하면 지금보다 넌 나아질 수 없어.” 회사 생활을 하며 그가 느낀 건‘하던 일만 하면 계속 하던 일만 하게 된다’는 것이다.



퇴사이든 이직이든 스타트업이든

누구나 ‘딴짓’을 꿈꾸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딴짓을 할 것인가?



현재 학교나 직장에서 답답한 생활을 하고 있다면 퇴사이든 이직이든 스타트업이든 누구나 ‘딴짓’을 꿈꾸기 마련이다. 자신이 할 줄 아는 것만 한다면 더 나아질 수 없다. 누구에게나 하던 일만 하면 계속 하던 일만 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국은 몸담은 조직 내에서 성취감을 느끼지 못하고 갈등하게 되는 이들에게 이 책은 현업 8년 차인 어느 한 직장인의 체험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커리어 패스를 쌓아 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



<회사에서 티 나게 딴짓하기>는 회사 조직 내에서 자신이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이끌어 가고 싶거나 자기만의 아이디어를 펼쳐 보고자 하는데 늘 망설여지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료나 후배들이 용기를 낼 수 있도록 공감을 나누고 행동으로 옮겨 갈 수 있도록 저자 개인의 경험이 단계적으로 서술되어 있다. 여기에서 ‘딴짓’이란 회사에서 주어진 프로젝트 외에 ‘엉뚱하고도 우연한 생각’으로 시작되는 자신만의 ‘사이드’ 프로젝트를 뜻한다. 이를 회사의 중요한 프로젝트로 옮겨가는 과정으로써, 저자는 ‘티 나게 딴짓하라’고 권한다.



평생직장이라는 말은 이제 옛말, 하지만 현실적으론 퇴사와 이직 나아가 스타트업에 뛰어 드는 요즘 젊은 직장인들에겐 어느 것 하나 만만한 게 없다. 이런 상황에서 저자는 현재 몸담은 조직에서 먼저 자기만의 ‘딴짓(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즐거움과 발전을 찾아보도록 제안한다. 이는 여러 가지 면에서 학교에서 그리고 졸업한 후 회사에 입사하여 자신을 한 단계씩 지속해서 성장시켜 나가는 보다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커리어 패스 방법론일 수 있다.



삼성전자를 그만두고 ‘퇴사학교’를 설립해 꿈을 찾는 청년들에게 멘토링 역할로 나선 장수한 대표는 “현재의 직장에 답답함을 느낄 수 있지만, 이직이나 퇴사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찾는 것만이 정답은 아니다.”라며, “꼭 필요한 사람은 퇴사해야겠지만, 지금 있는 곳에서도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찾고 삶이 행복할 수 있다면 그게 제일 좋을 수 있다.”라고 먼저 조언한다.



그렇지만 누구나 알고 있는 일이듯 그것을 실천에 옮기지 못하는 데 따른 현실적인 문제점과 여건들이 있다. 이와 관련해 현재 대학에서 자신의 진로와 함께 인턴 경험을 어떻게 찾아야 할지 고민하고 있거나 졸업 후 회사에 입사하여 부딪치게 되는 여러 가지 상황에 따른 당혹감, 나아가 연차가 쌓이면서 식어가는 열정과 스멀스멀 느끼지는 성취감에 대한 부재 등으로 퇴사와 이직과 스타트업을 생각하는 이들에게 이 책을 한 번쯤 가볍게 읽어보길 권한다. 무엇을 어떻게 해나갈 것인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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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추천사

프롤로그 : 하던 일만 하면, 하던 일만 하게 된다



1장. 마이크로소프트에서 : 무엇이든 기꺼이 시도해 보라!

시작하며 / 혁신은 어디서나 가능하다

빌 게이츠에게 데모 시연

두 번째 직장, 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인 스프린트

나의 관심사를 해결하는 것

“친구에게 필요한 근사한 것을 만들어 주는 것”

소원을 말해봐? 램프의 요정

나만의 마일스톤

결정은 사용자들이 하는 것, 니즈

“기회는 약속하고 찾아오지 않는다”

사이언스 페어, ‘피플스 초이스’ 선정

아이디어, 환한 대낮에 훔쳐가도록 만들어라

아이디어를 유연하게 포장하라 - 스토리텔링

“너, 혹시 그 과제 들어봤니?”

“실행하기 전에는 늘 불가능한 일로 보인다”

“실천이 완벽보다 낫다”

좋은 아이디어는 세상 어디서도 통한다

요점 정리 / 딴짓 프로젝트 성공법



2장. 삼성에서 :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때란 없다

시작하며 / 아이디어에는 마감이 없다

다국어 목록을 지원하는 패스트 스크롤 - 갤럭시 노트

매일 아침 2시간 30분씩, 일주일의 딴짓

일정 알리미(Don’t forget) - 윈도우 10

요점 정리 / 아이디어를 실현시키는 방법



3장. 카네기멜론에서 : 또 다른 기회로 가는 문

시작하며 / 오늘의 일이 내일의 기회로 이어진다

카네기멜론의 컴퓨터 공학도

복수 전공, 컴퓨터 공학과 HCI

딴짓의 싹수

콘텍스추얼 웹 히스토리

데스크 리서치의 결론

펑딩을 받기 위한 아이디어 피치

웹 히스토리 기능이 안 쓰이는 이유

나만의 걸음걸이로 원하는 일을 한다

아이디어 몇 가지를 결합하는 혁신

취업박람회 & 엘리베이터 피치

모질라로 결정한 인텁십

ACM HCI 학회지에 실린 논문

요점 정리 / 기회를 만들어 내는 방법



4장. 삼성 S뷰 커버에서 : 기회는 위기의 순간에 온다

시작하며 / 판단은 사용자가 하는 것

삼성은 빡세다, ‘맞다’

선행 디자인 팀으로 전배

미래의 먹거리 씨앗(seed) 찾기

보는 관점의 차이가 주인을 만든다

내가 불편한 건 남들도 불편하다

우선순위에서 밀려난 상황 대처법

기회는 위기의 순간에 온다

갤럭시 S4와 함께 출시된 S 뷰 커버

*플러스 팁 : 다시 보는 S 뷰 커버의 주요 기능

요점 정리 / 밀려난 프로젝트를 살려내는 방법



5장. T-모바일 사이드킥에서 : 기회는 처음부터 반짝이며 다가오지 않는다

시작하며 / 결과는 어떻게 빛내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기대하지 않은 곳에서도 기회는 나타날 수 있다

무관심은 곧 자유다

클라이언트라는 존재

T-모바일은 시작부터 달랐다

꿩 먹고 알 먹기, 사이드킥 4G

*플러스 팁 : 기분좋게 ‘노’라고 말하기

*플러스 팁 : 사이드킥이란 브랜드는?

요점 정리 / 자유와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방법



6장. 러브콜! 마이크로소프트, 그리고 외도

시작하며 / 15도의 시선, 그곳에 다른 세상이 있다

러브콜,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 PM의 역할

큰 관점에서 상황을 판단하는 법

직군 사이 ‘갑’과 ‘을’

직군 전환 프로그램, 철저한 검증 시스템

인포메이셔널 미팅

풀 데이 인터뷰

디자인 문제 풀기

다시, UX 디자이너로 돌아오다

*플러스 팁 : 사내 직군 간 힘의 역학관계 해소법

요점 정리 / 협업의 정석



7장. 어느 주말에 : 엉뚱하고도 우연한 생각으로 시작하는 ‘딴짓’

시작하며 / 새로운 역할은 언제나 좋은 결과를 남겼다

일요일, 하루에 끝내는 알람 앱 만들기

일요일 7:30 AM : 커피

일요일 8:30 AM : 깨워주기

일요일 10:00 AM : 아이디어 스케치

일요일 11:00 AM : 흥분

일요일 2:00 PM : 스토리텔링

일요일 3:30 PM : 테스트

일요일 7:00 PM : 리프레쉬

몇 달 후 : 2차 디자인

디자이너와 개발자의 커먼그라운드

마침내 : ‘서니’의 탄생

요점 정리 / 딴짓 프로젝트가 주는 이점



8장. 파트타임으로 : 첫 스타트업에 발을 담갔다

시작하며 / 나는 이미 좋은 개발자였다

나는 이렇게 첫 스타트업에 발을 담갔다

소수만 풀타임, 나머지는 파트타임

일인다역, 처음부터 끝까지

*플러스 팁 : 비즈니스 씨앗 찾기



에필로그 : 내 앞의 모든 가능성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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