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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 125
행복나눔 125
저자 : 이명진
출판사 : 모아북스
출판년 : 2013
ISBN : 9788997385294

책소개

『행복나눔 125』는 기업 합병을 통해 출범한 포스코그룹의 포스코ICT사에서 기업문화 혁신을 위해 도입한 ‘행복나눔125운동’의 스토리를 다룬 책이다. 딱딱한 경영이론이 아닌 직원들의 생생한 체험과 실무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기업문화의 지침서 역할을 해준다. 행복나눔 운동이 직원들 개개인의 마인드를 변화시키고 개개인의 변화가 역으로 기업문화 전체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느낄 수 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대한민국 온 국민이 따뜻해질 수 있는 행복 나눔 이야기!
전국은 ‘행복나눔125운동’ 배우기 열풍!

기업 합병을 통해 출범한 포스코그룹의 포스코ICT사에서 기업문화 혁신을 위해 도입한 ‘행복나눔125운동’의 스토리를 다뤘다. ‘행복나눔125운동’이란. 1주 1선(1주일에 1번 착한 일 하기), 1월 2독(1달에 2권 책읽기), 1일 5감(하루에 5번 감사하기)을 내용으로 하는 이 운동을 도입한 이후 포스코ICT는 놀라운 대외적 성과와 직원 개개인과 가정들을 긍정적 마인드로 변화시켜 포스코 패밀리사는 물론이고 국내 여러 기업체와 지역사회에 행복 나눔 운동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 책은 딱딱한 경영이론이 아닌 직원들의 생생한 체험과 실무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기업문화의 신 지침서로 각 정부단체 및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는 행복 나눔 매뉴얼이다. 행복한 직장, 행복한 가정, 행복한 사회로 변화할 수 있는 희망의 불씨를 제안한다.

국내 유수기업과 지자체들이 벤치마킹하는 행복 매뉴얼
위기를 기회로 ‘절대긍정의 힘’과 열정의 매력에 빠져보자

요즘 한국의 많은 기업체들이 추구하는 직장문화는 바로 가족적인 문화, 함께하는 문화일 것이다. 과거의 기업문화가 오로지 상명하달식의 성과지상주의에 주안점을 두었다면, 이제는 일터에서 개개인의 만족감과 매일의 행복감이 업무효율성에 궁극적인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것이 수치상으로도 증명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기업들에서 ‘행복한 일터’, ‘가족적인’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경영 차원에서부터 노력을 쏟아 붓고 있지만, 경직된 한국식 기업문화에서는 이를 실현시키기가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인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면 한국에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성공시킨 기업이 없는 것일까? 여기 단기간 내에 괄목할 만한 기업문화를 창출했을 뿐만 아니라 직원 개개인의 마인드와 직원들의 가족을 변화시키고, 나아가 지역사회에까지 그 문화를 들불처럼 확산시키고 있는 기업이 있다. 바로 이 책에서 다루는 포스코ICT이다.

포스코그룹 계열사인 포스코ICT는 합병으로 탄생한 지 3년도 되기 전에 누적 매출 1, 5조원의 놀라운 성과를 올리며 계열사 중에서도 급부상하고 있다. 짧은 역사를 가진 이들이 포스코그룹 내에서 눈에 띄게 성장하며 주목받고 있는 비결은 어디에 있을까? 저자 이명진은 포스코ICT에서 지난 3년간 실행에 옮긴 ‘행복나눔125운동’에 그 비밀이 있다고 말한다.
얼핏 보기에는 그다지 새로울 것이 없어 보이는 ‘행복나눔125운동’이지만 이로 인해 포스코ICT의 기업문화가 변하고 직원들 개개인과 그 가정이 변화했다는 생생하고 감동적인 사례들은 여타 포스코 계열사뿐만 아니라 포항시와 광양시를 비롯한 지역사회에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유수의 기업들과 지자체 및 다양한 기관들에서 앞 다투어 포스코ICT의 기업문화를 롤 모델 삼아 그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스코ICT는 EIC전문회사인 포스콘과 IT서비스회사인 포스데이타의 합병으로 2010년에 출범한 기업이다. 그러나 출범 직후에는 서로 다른 기업문화로 인해 직원들 간에 미묘한 갈등을 빚어 이것이 업무성과에도 영향을 끼치지 않을 수 없었다. 따라서 회사 차원에서 ‘화학적인 융합’을 이뤄내 새로운 기업문화를 창출하는 것이 큰 과제였는데 이를 위해 도입한 것이 바로 ‘행복나눔125운동’이다.
처음에 직원들의 반신반의에서 시작했던 이 활동의 결과는 놀라웠다. 2010년 발표한 포스코ICT의 성과몰입지수가 58% 수준이었던 것에서 2011년에는 26% 상승한 84%, 2012년에는 89.4%에 이르렀다. 갤럽에서 조사한 2012년의 조직문화조사 종합지수는 80.7점에 달했고 회사 실적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누적 수주액 1.5조 원을 달성했다.

그렇다면 이와 같은 극명한 성과를 끌어올리는 데 기여한 ‘행복나눔125운동’이란 무엇일까? 행복나눔125운동은 ‘한국의 잭 웰치’로 불리는 손욱 (전) 농심 회장이 ‘품격 높은 나라’의 국민이 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창안한 것으로 다음 세 가지를 주요 골자로 한다.

1주 1선(一週一善) : 착한 일을 한 주에 적어도 한 번 이상하기
1월 2독(一月二讀) : 한 달에 2권 이상의 책을 읽기
1일 5감(一日五感) : 하루에 5가지 이상 감사한 일을 찾아내 적기

회사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독서경영을 하는 것은 이미 많은 기업들에서도 시행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포스코ICT의 직원들과 실무진들도 처음에는 그 효과에 대해 의심하거나 부정하는 의견이 있기도 했다. 저자는 포스코ICT에서 이 운동을 도입한 초창기 직원들의 반응과 시행착오의 과정까지 진솔하게 전달함으로써 한국의 평범한 직장인들이 실제 직장생활에서 봉착하는 난관에 대해 진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감사한 일을 찾아내 적어보는 감사활동의 경우 자칫 잘못하면 실천에 옮기기 어려운 탁상공론이 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부정적 마인드를 긍정의 마인드로 변화시킨 일등공신의 역할을 했다.
저자가 전달하는 이야기에는 그 자신이 실무진으로서 경험한 생생함이 가득하다. 토요일 아침 귀찮은 마음에 투덜거리며 농촌 봉사활동에 동참했다가 시골마을에서 만난 독거노인의 사연에 눈물 흘린 이야기에서는 회사 밖 세상으로 시야를 확장시킨 한 직장인의 휴머니즘이, 가장이 책을 읽자 자녀들과 가족 전부가 TV를 끄고 책을 읽게 되었다는 이야기에서는 소소하지만 꾸밈없는 생활인의 체취가 묻어난다. 의무감으로 시작한 독서토론이 회식문화까지 바꿨다는 이야기는 잔잔한 웃음을 자아내고, 아들의 감사편지에 ‘감사할 줄 알아야 행복하다’며 삐뚤빼뚤 서툰 글씨로 화답한 팔순 노모의 서신은 코 끝 찡한 감동을 준다.
포스코 직원들이 몸소 경험한 이와 같은 생생한 사연들을 통하여, 행복나눔운동이 직원들 개개인의 마인드를 변화시키고 개개인의 변화가 역으로 기업문화 전체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가 피부로 와 닿을 것이다. 또한 변화란 거창한 데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변화에서 시작되는 것임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직원들의 삶에 행복을 배달하는 회사 포스코ICT의 감동스토리
기업과 지역사회에 행복의 불씨를 전파하다!

저자 이명진은 서로 다른 두 기업이 합병을 통해 통합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위기를 희망으로 변환시킨 진정성 있는 과정들을 실무자의 입장에서 전달한다. 또한 그동안 여러 기업과 기관에서 그 자신이 직접 수행해온 행복나눔 강의 경험을 토대로, 행복나눔125운동의 실질적인 활동을 어떻게 전개해 나갔는지, 어떤 점이 어려웠으며 어떤 효과가 있었는지 구체적인 노하우를 기술하여 기업 및 개인이 곧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실제로 포스코 패밀리사 전체에 바람을 불러일으킨 행복나눔125운동은 매년 강연 요청이 쇄도하여 여러 기업체는 물론이고 포항시청, 광양시청, 지자체, 학교에서도 경영 및 교육지침으로 활용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안나’ 강사가 한 기업체에서 행복나눔 사례 강연을 진행하는 형식을 취하여 현장감과 친근함을 더하고 있다.
이 책에는 행복나눔활동이 포스코ICT의 올바른 기업문화로 뿌리 내리기까지의 과정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다. 독자들은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팽배한 요즘 사회에서 누구나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고 자신과 주변에 행복문화를 선사할 수 있는 실천적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기업문화를 쇄신시키고자 하는 각 기업의 경영진은 물론이고, 개인과 가정, 학교 등에서도 각 상황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행복 바이러스 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추천평

지역사회와 포스코ICT의 행복나눔 브랜드를 알리는 데 큰 활약상을 펼쳐온 저자의 재능에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 행복나눔운동은 포스코ICT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가정, 포스코를 비롯한 패밀리사, 파트너사에게도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할 것이다.
_ 허남석 포스코경영연구소 사장 / 포스코ICT (전) 대표이사

소통경영과 행복경영을 꿈꾸는 모든 이들, 현재 사업체를 운영하는 CEO,모든 단체 조직의 경영관리 직무를 담당하는 이들에게 일독을 권하는 책
_ 조봉래 포스코ICT 대표이사

"불행하다고 생각하십니까? 행복의 길이 여기 있습니다.더 행복하고 싶으십니까? 가정에서 이웃과 함께 더 행복해지는 방법이 여기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사람마다 행복전도사가 되기 바랍니다."
_ 손욱 서울대융합대학원교수

강력한 행복바이러스를 몰고 온 저자가 행복한 일터에서 어떻게 일하는지 엿볼 수 있는
책이 출간되어 반갑기 그지없다. 행복나눔을 일상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다.
_이내화 성공전략연구소 소장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추천의 글

프롤로그 : 행복나눔으로 시작된 희망의 불씨

1장. 대한민국에는 행복을 배달하는 회사가 있다

거기가 어디예요?
도대체 무슨 일이?
끈질긴 설득을 통해 시작한 ‘행복나눔125’의 탄생
눈 뜨면 달려가고 싶은 회사로 만들었다

2장. 함께하면 행복은 두 배로 커진다

아빠! 우리도 함께 봉사하고 싶어요
부부의 ‘행복 충전소’가 되다
가족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다
가족의 웃음소리에서 행복을 발견하다
봉사가 남이 아닌 나를 위한 보물로 다가오다
“고맙소, 고맙소! 젊은 양반들 복 받을겨!”
봉사를 통해 지역 사람들과의 소통의 문을 열다
봉사, 행복의 부메랑으로 되돌아오다

3장. 변화는 아는 것에서 시작된다

회식자리에서 책을 안주 삼는 이들이 늘어나다
우리 가족만 입장할 수 있는 ‘미니 도서관’이 생겼어요
책 읽어주는 아빠, 행복 찾기의 첫 걸음으로 다가가

비하인드 스토리1
직장에서 ‘독서 골든벨’을 울려라!
지루한 독서경영은 그만! 뭔가 재미있는 아이디어 없을까? / 독서 코디네이터들과의 열띤 아이디어 회의 / 골든벨을 향한 흥미진진한 여정이 시작되다 / 뜨거운 호응 속에
독서경영의 새바람을 몰고 오다

비하인드 스토리2
* 제1회 ‘독서 골든벨’의 주인공을 만나다 : 포스코ICT 이태우 팀장
“신바람 나는 독서경영이 가져다준 긍정의 기업 마인드”

비하인드 스토리3
전남 광양시, ‘행복도시’로 거듭나다
시민과 함께 ‘행복한 도시’의 비전을 세우다 / 교육현장에서도 각광받는 ‘행복나눔125운동’ / 광양시에서 운영하는 독서코칭 프로그램

비하인드 스토리4
광양시 옥룡면의 ‘행복광양125운동’

4장. 감사로 내가 변하고 가족이 변하고 회사가 변했어요

감사노트 쓰기, ‘대체 뭘 감사하라는 거죠?’
미워도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쑥스럽고 귀찮고…’ 감사활동의 관건은 진정성ㆍ-일관성ㆍ-지속성이다
‘감사’에도 노하우가 있다! 그 구체적 실천방법 어떻게 하나요?
우리가 먹는 ‘밥’조차도 ‘감사’에 반응한다

비하인드 스토리5
팔순 노모가 손수 써 보낸 한 통의 감사편지
팔다리와 오장육부, 나의 신체 모든 부위에도 감사합니다
포스코 가족들의 감사나눔 활동 사례들 살펴보기

비하인드 스토리6
‘감사도시’ 경북 포항시에 뜨겁게 지펴진 행복불꽃
시민과 함께 하는 행복도시 / 솔선수범, 기획력, 홍보전략으로 ‘감사나눔’의 불씨를 지피다 /
시민과 학교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감사나눔활동

부록

행복나눔 코디네이터 안나가 전하는 질문과 답변
행복나눔활동의 첫걸음,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글을 마치며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