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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은 경영자의 책이라 할 수 있다. 죽고 죽이는 전쟁터에서 경쟁의 목적과 목표를 고민하고, 실제 조직을 어떻게 이끌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고심하며. 또한 조직과 조직의 내부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손자의 조직 매뉴얼이다. 이 책은 ‘싸우지 않고 이기는 손자병법’의 새로운 관점과 태도를 통한 경영과 마케팅의 어려운 숙제들의 해법들이 담겨 있다.

▣ 책소개

세상은 점점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가고, 상호작용하는 복잡한 현상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카오스 이론의 ‘나비효과’ 처럼 아주 작은 원인이 사회 전체로, 전 세계로 순식간에 퍼져나가는 사례는 이제 일상적인 일이 되었다. 이런 사회에서 나 자신을 잘 알고 있다는 교만함, 타인의 일들에 대한 부적절한 평가 혹은 무지함, 주변의 고통과 실패에 대한 무관심 및 지금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근시안은 실패의 원인이 되는 것이 자명하다.
손자병법은 경영자의 책이라 할 수 있다.
죽고 죽이는 전쟁터에서 경쟁의 목적과 목표를 고민하고, 실제 조직을 어떻게 이끌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고심하며. 또한 조직과 조직의 내부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손자의 조직 매뉴얼이다. 경영의 문제나 인생의 문제에 있어 그 해결에 도움이 되는 것은 어떤 기술이나 지식보다는 문제에 다가가는 관점과 태도일 경우가 많다. 상황을 통합적으로 사고하여 문제의 정의를 내린 후, 그 해결책을 찾는 과정에서 주변과 얼마나 소통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고 노력하느냐가 일의 성패를 결정하게 된다.
이 책은 ‘싸우지 않고 이기는 손자병법’의 새로운 관점과 태도를 통한 경영과 마케팅의 어려운 숙제들의 해법들이 담겨 있다.

▣ 추천사

‘전략의 천재, 위대한 CEO 손자가 풀어내는 생존 전략이야기’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요, 죽고자 하면 살 것이다"
명량에서 피 끓는 이순신의 외침, 그 원전 이야기 손자병법 (p361)
서로 죽고 죽이는 삶의 전쟁터에서, 당신의 팀과 조직 그리고 당신의
인생을 살리는 방법을 제시한다.

프롤로그

비책 1 _ 다시 낮은 곳으로 돌아가라
1. 인생의 전쟁, 비즈니스의 전쟁이란 무엇인가 · 21
기업의 최종 목적은 이익인가 · 24
경영의 요소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경영자의 자질이다 · 30
비즈니스의 근간은 사람이다 · 44
2. 투박하게 그리고 빠르게 승리하라 · 54
주머니 두둑하게 채우지 않고 먼 길을 가지 마라 · 58
시작하기 전에만 신중하라 · 69
천천히 진행되는 전쟁이란 없다 · 75
3. 진정한 승리란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다 · 85
상대에게 피눈물 흘리게 하려면, 나 또한 피눈물 흘린다는 것을 잊지 말라 · 88
무한도전은 무모한 도전이기 십상이다 · 106
한 집안에 감투장이 세 개이면 집안이 망한다 · 123
4. 이기는 싸움이란 이길만한 이유를 만드는 것이다 · 140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 142
살아남는 자가 강한 이유는 살아서 기회를 기다리기 때문이다 · 157
올바른 조직이란 경쟁상황에 적합한가에 달려있다 · 163

비책 2 _ 살피고 관찰하여 변화해야 한다
1. 복잡한 세상 속에서 균형을 잡는다 · 186
상대의 의도를 흔들어 잡아라, 이것이 먼저다 · 188
생각지도 못한 곳을 공격하는 것이 바로 차별화다 · 204
먼저 작은 성공을 만들고 이어 큰 성공으로 확대하라 · 214
2. 살 길을 지름길에서 찾지 말라 · 238
먼 길을 돌아가라 · 240
마음을 읽어 패하지 않고, 마음을 지켜 이긴다 · 248
3. 돌아가는 상황을 놓치지 마라 · 277
경쟁상황은 언제나 변화한다 · 278
CEO는 패전의 책임을 져야 한다 · 294

비책 3 _ 조화로움에서 살 길을 찾아야 한다
1. CEO가 기업의 보배가 되려면 · 318
임금의 명령이라도 따르지 않을 때가 있다 · 319
손실과 이익, 이 저울 가운데서 방법을 찾아야 한다 · 326
CEO가 조심해야 할 것들 · 334
2. 상황을 헤쳐나가는 강함과 약함 · 351
죽을 땅인지 살 땅인지 모르면 죽은 목숨이다 · 353
살고자 하면 죽고, 죽고자 하면 산다 · 361
경쟁 가운데서 살 길을 찾는다 · 371

에필로그 · 383
참고문헌 · 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