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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범의 얼굴
진범의 얼굴
저자 : 마에카와 유타카
출판사 : 북플라자
출판년 : 2019
ISBN : 9788998274368

책소개

그의 자백에는 리얼리티가 살아있다!
체포된 친형이 진범일까, 아니면 치밀한 각본에 의한 연출일까?

주인공인 시사 잡지 기자 스기야마 고헤이는 일명 가와구치 사건으로 불리는 어느 부부의 실종사건을 심층 취재하기 시작한다. 이 사건은 한 쌍의 부부가 어느날 밤 홀연히 자취를 감추었는데, 부부의 방은 온통 피바다였지만 집 안 곳곳을 찾아 보아도 두 사람을 찾을 수 없었던 사건이다. 유력한 용의자는 젊고 아름다운 제수씨를 탐내던 실종된 남편의 친형으로 밝혀졌으나, 사건 관계자들이 중요한 시점에서 입을 다물거나 죽어나간다. 그들은 누구를 두려워하고 무엇을 숨기고 있는 것일까? 스기야마는 진실을 파헤치며 교활하게 가려진 진범에게 바짝 다가가는데…. 진정한 인권의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드는 미스터리 걸작!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제15회 일본 미스터리문학 대상 신인상》 수상 작가
마에카와 유타카가 선보이는 또 하나의 걸작!!

범죄자의 인권과 피해자의 인권 중 어떤 것이 더 중요할까? 탐사 보도의 자유는 어디까지 보장되어야 할까? 진정한 인권의 의미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드는 이 소설을 읽다 보면, 인간의 추악한 탐욕과 집착에 분노하게 될 것이다. 예측 불허의 전개로 쉴새 없이 책장을 덮게 될 당신은 철저하게 가려진 진범의 얼굴을 과연 맞출 수 있을까!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제1부 그의 자백에는 리얼리티가 살아 있다!
시사잡지 ‘여명’ 심층취재 보고서 - ‘가와구치 사건의 진범은?’
【여명】 2009년 10월호 게재
【여명】 2009년 11월호 게재
【여명】 2009년 12월호 게재
【기사 연재 중단에 관한 사죄와 고지】

제2부 인권이라는 어둠
제1장 눈에 보이지 않는 연쇄
제2장 엄마에 대한 증오
제3장 협박과 입막음

제3부 진범의 얼굴
제1장 죽은 자들의 침묵
제2장 이상한 냄새
제3장 사건의 진상

에필로그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