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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지놀이
홍동지놀이
저자 : 김광림
출판사 : 지식을만드는지식
출판년 : 2014
ISBN : 9791130410616

책소개

<지만지한국희곡선집>은 개화기 이후부터 현대까지 문학사와 공연사에 길이 남을 작품을 선정했습니다. 전통 연희인 <꼭두각시놀음>(일명 <홍동지놀음>)과 김광림의 <홍동지는 살어 있다>(1992)를 토대로 창작한 작품으로 12거리로 구성되었다. <꼭두각시놀음>이 지닌 인형극의 특성과 축제적이고 제의적인 특성, 기득권층을 풍자하는 시선을 유지하면서 현대적인 연극으로 되살렸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지만지한국희곡선집>은 개화기 이후부터 현대까지 문학사와 공연사에 길이 남을 작품을 선정했습니다. 희곡 연구와 창작을 돕고 공연에 활기를 불어넣기를 기대합니다.

**전통 연희인 <꼭두각시놀음>(일명 <홍동지놀음>)과 김광림의 <홍동지는 살어 있다>(1992)를 토대로 창작한 작품으로 12거리로 구성되었다. <꼭두각시놀음>이 지닌 인형극의 특성과 축제적이고 제의적인 특성, 기득권층을 풍자하는 시선을 유지하면서 현대적인 연극으로 되살렸다.

출판사 책 소개

‘절 짓는 거리’로 시작해 ‘절 허무는 거리’로 끝나는데, <꼭두각시놀음>에서 절을 짓는 것이 축원의 의미를 지닌다면, 김광림의 <홍동지놀이>에서는 연극을 열고 닫는 역할을 해 극의 구조에 안정감을 준다. 이 작품은 <꼭두각시놀음>에 등장하는 팔도강산 유람 거리, 이시미 거리, 매사냥 거리, 꼭두각시 거리, 영노 거리, 상여 거리 등의 장면을 차용하면서 <꼭두각시놀음>에 등장하는 파계승 대신 어리석고 유아적인 왕과 왕비, 유약하고 지식이 없는 박사를 등장시켜 기득권층과 지식인의 무능함을 풍자했다. 또한 박첨지의 축첩과 처첩 간 갈등, 꼭두각시의 죽음 등을 통해 여성의 고통과 좌절을 드러내면서 가부장적인 사회를 비판하고, 굿이라는 형식을 통해 꼭두각시의 고통을 위로한다. 2007년 6월 김광림 연출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중극장에서 초연했으며, 같은 해 10월 서울국제공연예술제와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 참가작으로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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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정보

나오는 사람들···················3
나오는 인형들···················5
1. 절 짓는 거리··················7
2. 팔도강산 유람 거리···············9
3. 이시미 거리(인형극)··············13
4. 홍동지 큰절하는 거리··············18
5. 매사냥 거리(인형극)··············28
6. 홍동지 글공부 거리···············32
7. 꼭두각시 거리(인형극)·············41
8. 홍동지 도주 거리················50
9. 영노 거리···················54
10. 상여 거리(인형과 배우)············62
11. 꼭두각시 해산 거리 ··············67
12. 절 허무는 거리················73

<홍동지놀이>는················75
김광림은····················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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