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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머스떼, 꼬삘라 선생님! (코이카를 통해 다녀온 네팔 해외봉사활동 경험담)
너머스떼, 꼬삘라 선생님! (코이카를 통해 다녀온 네팔 해외봉사활동 경험담)
저자 : 전미영
출판사 : 북랩
출판년 : 2014
ISBN : 9791155853603

책소개

코이카(KOICA)를 통해 다녀온 네팔 해외봉사활동 경험담
네팔에서 지낸 3년 동안의 활동과 소소한 일상을 담다

이 책은 저자가 네팔에서 지낸 3년 동안, 봉사자로서의 활동과 경험 그리고 소소한 일상을 기록한 것이다. 저자는 “학생들과 함께 했던 시간만큼 그만큼의 추억과 사랑이 쌓였고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으며 그 어느 때보다도 소중하고 행복했던 시절이었다”고 말한다.

한국으로 떠나는 학생들을 위한 비다이(환송회)가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건강하고 행복하라는 간절한 염원을 담아 몸을 낮춰 학생들의 발을 씻어 주었습니다. 아주 귀한 발입니다. 저도 모르게 눈에는 눈물이 고였습니다. 애써 참고 있는데 수렌드라와 선집 그리고 너버라즈와 동시에 눈이 마주친 순간, 저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렸습니다. 서로 같은 마음이었을까요? 이들도 울고 있었습니다. 서로 부둥켜안은 채 한참을 그렇게 서 있었습니다.
[예스24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코이카(KOICA)를 통해 다녀온 네팔 해외봉사활동 경험담
네팔에서 지낸 3년 동안의 활동과 소소한 일상을 담다


이 책은 저자가 네팔에서 지낸 3년 동안, 봉사자로서의 활동과 경험 그리고 소소한 일상을 기록한 것이다. 저자는 “학생들과 함께 했던 시간만큼 그만큼의 추억과 사랑이 쌓였고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으며 그 어느 때보다도 소중하고 행복했던 시절이었다”고 말한다.

한국으로 떠나는 학생들을 위한 비다이(환송회)가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건강하고 행복하라는 간절한 염원을 담아 몸을 낮춰 학생들의 발을 씻어 주었습니다. 아주 귀한 발입니다. 저도 모르게 눈에는 눈물이 고였습니다. 애써 참고 있는데 수렌드라와 선집 그리고 너버라즈와 동시에 눈이 마주친 순간, 저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렸습니다. 서로 같은 마음이었을까요? 이들도 울고 있었습니다. 서로 부둥켜안은 채 한참을 그렇게 서 있었습니다. 봉사라는 것 그리고 가르친다는 것은 무엇보다 진심을 나누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봉사란 더불어 살아가는 것」 중에서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여는 글 06



네팔은 나의 운명: 해외봉사단원이 되기까지 09

나는야 불합격에 후보자 신분 10

우여곡절 네팔 입성기 13

현지 적응훈련과 기관 파견 17



더불어 살기: 가르치면서 배우기 25

첫 출근, 첫 수업에 대한 기억 26

하나 되기 위한 노력 31

한국어, 어렵지만 재미있어요 40

제1회 한국문화축제 48

한-네-영 사전 발간 59

바라는 마음 66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 70

봉사란 더불어 살아가는 것 77



들여다보기: 문화 이해하기 83

약속, 문화적인 차이 84

버스 타기와 길 묻기 92

불구부정(不垢不淨) 하는 마음으로 100

낯설지만 익숙한 풍경 108

가장 듣고 싶은 말, ‘미안하다’는 말 113

이웃사촌 쁘라띠끄네와 수니따네 122

이색적인 문화 130



둘러보기: 땅 밟기 147

볼거리 148

즐길거리 161

히말라야 트레킹 169



마주하기: 힐링 179

정전이 가져다준 선물 180

자신에게 건네는 위로와 격려 187

산길을 걸으면서 195



닫는 글 204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