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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따뜻하다 (경부선 종착역)
부산은 따뜻하다 (경부선 종착역)
저자 : 반극동
출판사 : 행복에너지
출판년 : 2017
ISBN : 9791156024897

책소개

『부산은 따뜻하다』는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반극동 전기처장이 알려주는 ‘인생열차 이용 안내서’이다. ‘세상살이 모두 딸랑딸랑이다’로 시작하는 그의 인생열차 이용 안내는 타지인 부산에서 생활하며 기록한 일기와 후배 사원들에게 알려주는 세상살이 요령을 통해 우리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인생열차를 탈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저자는 자신의 인생에서 터득한 이런 소중한 정보를 얼핏 이상하게 보일 수 있는 설명으로 풀어낸다. 그러나 그 속에 담긴 의미는 전혀 이상하지 않다. 위아래를 불문한 ‘딸랑딸랑’, 아주 사소해 보이는 1%의 변화로 모든 것을 바꾸는 힘, 거꾸로 생각하는 사고방식은 모두 우리가 인생열차를 더욱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줄 것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반극동 전기처장이 전하는
희망의 인생열차 이용 안내서!
“세상살이 모두 딸랑딸랑이다”

누구나 인생에 대해 고민을 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자신의 인생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종잡을 수 없어 막막하거나 예기치 못한 상황에 부딪혀 갈피를 잡지 못하고 방황하는 경우도 있었을 것이다. 마치 목적지도 없이 일단 열차에 오른 것과 같다. 어찌되었건 인생이라는 열차는 승객인 우리에게 어디로 갈지 알려주지도 않고 끊임없이 달린다. 출발점이 어디인지는 알 수 있지만 그 도착점이 어디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달리고 있는 인생열차가 어디쯤 왔는지 알아볼 수도 있고, 원한다면 자기가 내릴 곳을 선택할 수도 있다. 그러나 여전히 지침서 없이 이용하는 인생열차는 어렵기만 하다.

책 『부산은 따뜻하다』는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반극동 전기처장이 알려주는 ‘인생열차 이용 안내서’이다. ‘세상살이 모두 딸랑딸랑이다’로 시작하는 그의 인생열차 이용 안내는 타지인 부산에서 생활하며 기록한 일기와 후배 사원들에게 알려주는 세상살이 요령을 통해 우리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인생열차를 탈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저자는 자신의 인생에서 터득한 이런 소중한 정보를 얼핏 이상하게 보일 수 있는 설명으로 풀어낸다. 그러나 그 속에 담긴 의미는 전혀 이상하지 않다. 위아래를 불문한 ‘딸랑딸랑’, 아주 사소해 보이는 1%의 변화로 모든 것을 바꾸는 힘, 거꾸로 생각하는 사고방식은 모두 우리가 인생열차를 더욱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줄 것이다.

철도청 공무원으로 철도인의 인생을 시작한 저자는 철도청 전기사무관, 한국철도공사 본사 언론홍보팀 처장, 한국철도공사 전기기술단 전기계획팀 처장, 수도권서부본부 및 대전충남본부 전기처장을 역임하고 현재 부산경남본부 전기처장의 업무를 수행하며 철도인의 길을 걸어왔다. 35년을 걸어온 철도인의 길에서 깨달은 삶에 대한 자세를 인생열차 안내서로 엮어냈기에 그가 전하는 삶에 대한 자세는 매우 각별하게 와 닿는다.

우리는 각박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내가 가장 잘났다고 착각하는가 하면 그저 남들 하는 대로 따라가기에도 급급한 때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가장 잘난 사람도 아니며 남들과 똑같이 인생열차를 타서는 이곳이 자신의 정차역이 맞는지도 알 수 없다. 누구에게나 ‘딸랑딸랑’하는 겸손함과 사소한 것조차 뒤집어 생각하는 사고가 필요하다. 그러니 우리의 인생열차가 어디에 왔는지부터 확인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저자의 안내를 통해 정말 자기에게 맞는 정차역을 찾아, 다른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해주길 바라 본다.

[추천사]

하루하루 빡빡한 일상 속에서 몇 줄이라도 글을 쓴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 것인데, 일기처럼 정리한 글들이 하나의 역사가 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책으로 출간되는 것을 보니 참 부럽기도 하고 가슴 한쪽에 뭉클한 뜨거운 감동입니다. 부산을 부산 사람보다 더 많이 알고 계신 처장님! 계시는 동안 열정과 따뜻함에 후배들은 반했습니다. 그래서 우린 나날이 발전하는 갈매기가 되고 있습니다. 처장님! 사랑합니다.
| 최부환

이 책을 읽으며 어떤 이는 삶에 지혜와 반성을, 어떤 이는 미래 꿈을 꿀 수 있을 것입니다. 처장님과 같이 생활하면서 나의 철도 인생의 마지막은 어떤 모습일까를 요즘 많이 생각합니다. 처장님은 계속 뭔가를 정리하고, 남기라고 했습니다. 남긴다? 분명 단순한 자료와 사진이 아닌 듯합니다. 사람, 추억, 역사, 인생에 중요한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겠지요. 한 사람의 남김, 뜻이 깃든 멋진 책을 기대하면서. 감사합니다.
| 김근배

3년 전 부임 당시 ??구 내 열차 궤도이탈 복구 시 전차선로 복구 작업 때 보여주었던 열정적인 모습은 진정한 전철맨이었습니다. 글을 읽어 보니 작업 현장과는 정반대의 따뜻한 내면의 모습을 봅니다.
철길 따라 배어있는 진한 정과 후배들에 대한 애정이 가슴 깊이 느껴집니다. 후배들에게 좋은 등대와 같은 지침서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 손만영

글을 읽는 동안 지난 3년간의 처장님이 떠올랐습니다. 직원들과 티타임을 가지거나 회의 중에 늘 하시던 말씀이 여기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내 인생에 한 번은 방향키가 되고 새로운 길을 돌아보게 하였던 말씀들. 이 책이 나올 때쯤 처장님은 부산에서 말뚝을 뽑고 가야 할 시기가 된 것 같아 아쉽습니다. 왠지 가슴 한구석이 시리네요. 저는 책 제목을 바꿔보고 싶습니다. “경부선 종착역 부산은 따뜻하다. 우리 처장님도 따뜻하다.”
| 강신열

2005년 철도에 입문하여 어느덧 10여 년이 훌쩍 지나버렸습니다.
그동안 함께 근무한 처장님들 중 가장 역동적이며, 진취적이셨습니다. 또한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원고를 읽어 보니 따뜻하고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가 있으며, 부산사람들도 모르는 부산이야기를 알 수 있었습니다. 부산을 진정 사랑한 처장님, 저도 이제 부산을 자랑하며 살겠습니다.
| 양두진

3년이란 세월이 한 편의 드라마같이 스쳐 갑니다. 즐길 줄 아시고, 남을 배려하시고, 입장 바꿔서 생각해 주시고, 간혹 황당하리만치 일을 추진하시는 처장님, 그저 존경스럽습니다. 맨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직장생활, 이렇게 하면 달인이 된다’를 읽으면서 3년 동안 줄곧 제대로 하지 못한 점이 아쉽습니다. 철도를 사랑하며 살아가는 후배들에게 현실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귀감이 될 것입니다.
| 김한웅

헉,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부산에 오셔서 가장 먼저 시작한 일이 아무도 시도하지 못한 스마트한 소통, 진심 모르는 직원들의 거부에 조금 위축되기도 했지만, 이제는 모두가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습니다. 업무를 하면서 직장에 먼저 들어온 선배의 경험으로 엮은 글들이 남은 후배들의 좋은 가르침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 노종섭

“지금 옆에 있는 사람에게 잘해라.”고 하신 처장님의 말씀을 실천하려고 애쓰고 있지만 잘 되지 않습니다. 간혹 농담 삼아 하시는 말씀이 후배들에게는 산 경험으로 좋은 말씀으로 다가왔습니다. 원고를 보면서 철도에서 평생을 살아오신 처장님의 철도 사랑과 사람과의 관계를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처장님처럼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파이팅입니다.
| 김종혁

철도를 위해 헌신하신 처장님 감사드립니다. 전기처에 발령받아 처장님과 근무한 지 벌써 2년이 지났네요. 이제 떠나실 때가 된다 하니 계실 때 더 잘했으면 좋았을 걸 하는 후회와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처장님, 제가 딸랑딸랑을 너무 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35년 철도에서의 경험하면서 제게 주셨던 많은 조언을 가슴 깊이 새기며 하나씩 실천해 보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 명신우

처장님 파이팅! 제가 부산에서 태어나 지금껏 살았지만 불과 6개월 만에 부산을 사랑하는 부산 사람이 되신 걸 보고 저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원고를 읽으면서 직장생활, 사회생활 등 살아가며 배워야 할 노하우를 단박에 배울 수 있었습니다. 무심코 스쳐 지나갈 수 있는 일들을 관심을 가지고 생각하도록 하여 후배님들에게 꼭 읽어볼 수 있도록 권하겠습니다. 함께 일한 시간 행복했습니다. 딸랑딸랑. 처장님 대박 나세요!
| 진영호

『부산은 따뜻하다』를 읽으면서 고향 부산의 다양한 지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부산에서 태어나 군 복무기간 26개월을 제외한 40년 이상을 생활하고 있지만, 너무 관심이 없었구나 하는 반성도 하였습니다. 아울러 ‘직장생활, 이렇게 하면 달인이 된다’는 내용을 읽으면서 많은 걸 공감하게 되었고 저의 직장생활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 성종대

『부산은 따뜻하다』 원고를 보니 태어나 지금까지 부산에 살던 저보다 부산을 더 잘 아시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더욱이 ‘안에서는 전체를 볼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의 계를 보기 위해서는 그 계의 안에서는 이해할 수 없고 밖에서 보면 전체 파악을 더 잘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 철도뿐 아니라 직장생활을 하는 방법 또한 밖에서 보는 것처럼 전체를 보고 계시니 후배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책에 있는 처장님의 값진 경험은 직장생활뿐 아니라 살아가는 데 좋은 방향서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 박승용

제가 부산에 근무한 지 6년이 되도록 부산역밖에 모르고 살았는데, 처장님은 6개월 만에 부산을 6×6으로 정리하셨네요! 항상 주변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이를 생활에 접목해 생각하며, 꾸준히 글을 남기시는 부지런함이, 이 원고를 읽는 내내 감동이었습니다. 이 책을 한 줄로 표현하면 “100만 권의 장서 요약집”이라 하겠네요. 처장님 덕분에 부산은 따뜻했습니다.
| 최상용

직장생활의 무료함과 타성에 젖어서 생활하다가 『부산은 따뜻하다』를 읽으면서 저 자신을 한번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항상 내 주변에 관심을 두고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면 찾고자 하는 진리가 숨어 있다는 소중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올겨울은 날씨와 제 마음 모두 한결 더 따뜻합니다.
| 김관섭

출간 후기

딸랑딸랑 하는 인생살이의 자세로
인생열차를 탄 모든 승객들에게 행복과 긍정의 에너지가
팡팡팡 샘솟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권선복(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이사, 한국 정책학회 운영이사)

우리 모두는 앞을 알 수 없는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마치 정해진 목적지 없이 무작정 열차에 오른 것과 같습니다. 이렇게 인생열차를 탄 우리는 출발점이 어디인지는 알 수 있어도 도착점이 어디가 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 지나는 곳이 어디인지 알 수 있고, 종착점을 스스로 정할 수도 있습니다. 책 『부산은 따뜻하다』는 인생열차에 탄 우리에게 귀중한 지침서가 되어줍니다.

한국철도대학 철도전기과를 졸업하고 철도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한국철도공사 본사 언론홍보팀 처장, 전기기수단 전기계획팀 처장, 수도권 서부본부, 대전충남본부 전기처장을 거쳐 현재 부산경남본부 전기처장을 역임한 저자는 부산으로 발령받아 오던 2014년부터 2017년 지금까지, 생전 초짜인 타지에서 완전히 부산사람이 되기까지의 후배 직원들과 소통한 기록들을 일기를 풀어냅니다. 또, “세상살이 모두가 딸랑딸랑”이라는 것부터 “거꾸로 행동하기”까지 삶의 자세에 대해 다양한 예시를 들어 후배 직원들에게 삶의 방향을 제시하여 다시 읽는 독자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인생열차를 탈 수 있도록 안내해줍니다.

그래서 『부산은 따뜻하다』는 인생열차에 탄 우리에게 열차이용 안내서와 같은 책이 될 것입니다. 내가 가장 잘난 시대, 남들 따라가기에 급급한 시대에 거꾸로 모든 이에게 딸랑딸랑하는 겸손한 자세, 1%의 변화로 100%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과 같은 삶의 자세를 『부산은 따뜻하다』에서 찾는 분들이 많기를 소망하며, 모든 독자분들의 삶에 행복과 긍정의 에너지가 팡팡팡 샘솟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프롤로그 열차가 부산역에 도착합니다 - 4
먼저 읽어 보고 - 6
인트로 부산은 놀 데가 천지 빼가리다 - 18

제1열차 세상살이 모두 딸랑딸랑이다
행복 27 | 시간 28 | 다양 29 | 늘어남 30 | 공식 31 | 갑질 32 | 조사 34 | 거울 36 | 직업 38 | 버림 40 | 종착 43 | 요구 45 | 만디 46 | 부산 48 | 생각 49 | 피해 50 | 표현 51 | 경쟁 52 | 변화 54 | 반극동의 행복강의노트① 세상살이 모두 딸랑딸랑이다 56

제2열차 1% 차이가 100% 변화를 이끈다
망가짐 77 | 습관 79 | 승리자 80 | 자성대 81 | 셀카 82 | 닳음 83 | 동전 84 | 가족 85 | 기차놀이 86 | 내탓 88 | 1석3조 90 | 급하게 91 | 참을 걸 93 | 나쁜 것 95 | 긍정 말 96 | 시장 97 | 뉴스 99 | 상과 벌 101 | 가족사랑 103 | 검진 104 | 노출 107 | 이력서 109 | 반극동의 행복강의노트② 1% 차이가 100% 변화를 이끈다 110

제3열차 회사는 어느 날 나를 버린다
내시경 123 | 속내 125 | 사건 126 | 송별사 128 | 패자부활 130 | 계산 131 | 먼저 132 | 길게 짧게 133 | 활력 134 | 끝 136 | 스카우트 138 | 다수 140 | 4층 141 | 젊은이 142 | 긍정 144 | 아내 146 | 교황님 148 | 마케팅 150 | 핵심 151 | 콩나물 153 | 부산민원 155 | 반극동의 행복강의노트③ 회사는 어느 날 나를 버린다 157

제4열차 이 순간이 내 생애 최고의 시간이다
흔적 169 | 유일 171 | 노후 173 | 평판 175 | 부산매력 177 | 요지경 179 | 부산터널 181 | 착한식당 183 | 변화 10가지 185 | 봄날 187 | 인사 189 | 수의 191 | 어매 193 | 술 요령 195 | 추락 197 | 시티투어 199 | 경칩 201 | 한단지몽 202 | 커플 204 | 반극동의 행복강의노트④ 이 순간이 내 생애 최고의 시간이다 206

제5열차 Under Stand 거꾸로 행동하기
함께 221 | 생글생글 223 | 허그 225 | 반김 227 | 조명 229 | 애정 231 | 예쁜 행동 233 | 스스로 234 | 꽃다발 237 | 첫 손님 239 | 1인분 241 | 직업 243 | 얼굴 245 | 홀딱 246 | 이동 248 | 선제공격 249 | 고수광고 251 | 해결 253 | 시간 254 | 반극동의 행복강의노트⑤ Under Stand 거꾸로 행동하기 256

부록 직장생활, 이렇게 하면 달인이 된다 270

에필로그 열차가 도착하여 입고합니다 288
교정을 보고나서 292
출간후기 294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