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본문

도련님(미니북)
도련님(미니북)
저자 : 나쓰메 소세키
출판사 : 더클래식
출판년 : 2017
ISBN : 9791159036286

책소개

이미 읽었더라도 다시 한 번 읽을 가치가 있는, 전 세계 독자들의 가슴을 울린 불멸의 걸작을 선별하여 소개한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미니북」 시리즈. 『도련님』에서는 일본 근대 문학의 대표적인 작가 나쓰메 소세키의 작품을 만나본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일본의 셰익스피어 나쓰메 소세키를
인기 작가 반열에 올린 작품!

[책소개]
일본의 셰익스피어 나쓰메 소세키를 인기 작가 반열에 올린 작품!
부조리한 사회에 날린 한 방과 그 씁쓸함에 대하여

“단순하고 진솔한 것이 웃음거리가 되는 세상이라면 나도 어쩔 수가 없다.”
_나쓰메 소세키

나쓰메 소세키는 일본의 셰익스피어라고 불리며 국민적 사랑을 받는 작가이다. 그는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마음》, 《도련님》 등으로 널리 알려진 메이지 시대의 대문호로 소설, 수필, 하이쿠, 한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품을 남겼다. 나쓰메 소세키의 수많은 작품 중 《도련님》은 1906년에 잡지 《호토토기스》에 발표한 소설로, 200자 원고지 약 500장 분량으로 일주일에 걸쳐 썼다고 한다. 하루에 원고지 70장 정도를 쓴 셈인데 엄청난 창작욕에 불탔다기보다는 평소 소세키가 인식한 사회상을 그대로 옮겨놓았다고 봐야 할 것이다. 특히 영어 교사로 일한 자신의 경험을 소설로 옮겼다고 바도 무방하다.
《도련님》은 사회 부조리와 기회주의적 인간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다. 비판 의식이 가득한 소설이지만 무겁게 이야기를 끌어가는 대신,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사회 초년생 도련님의 초보 교사 생활을 웃음과 순수함을 담아 표현해냈다. 도쿄에서 곱게 자란 도련님이 기득권 세력에 일침을 가하는 모습은 통쾌하면서도 뭔가 씁쓸하고 안타깝다. 이는 ‘근대’를 바라보는 나쓰메 소세키의 씁쓸함이자 안타까움이기도 하다.

[줄거리]
줄곧 도쿄에서 살아온 도련님 ‘나’는 학교를 졸업하고 시골 중학교의 수학교사로 부임한다. 장난이 심한 학생들 사이에서 이리저리 부대끼던 도련님은 예기치 않게 교사들 사이의 내분에 휘말린다. 부조리한 사 회의 축소판 같은 학교 안에서 정의감을 드러내며 동료 교사와 힘을 합쳐 교감 빨간 셔츠와 미술교사 아첨꾼에게 응징을 가하는데…….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도련님

작품해설
작가 연보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