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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에게서 교육을 배우다
식물에게서 교육을 배우다
저자 : 이차영
출판사 : 살림터
출판년 : 2020
ISBN : 9791159301568

책소개

“꽃만 보지 말고 뿌리를 보고 판단해 주세요! ”
‘조화하는 인간’ 의 길을 찾아가는 학습자 맞춤형 교육

교육을 흐르는 물에 비유한다면 교육정책은 그 물이 흘러가는 물길이다. 교육은 어떤 길로 흘러가야 할까? 교육의 성공은 교사와 학생의 상응相應, 정책 방향과 시대적 요구 사이의 대응對應, 정책 당국과 교육 현장 사이의 조응照應이 모두 갖 추어졌을 때 비로소 이루어진다.학생에 맞는 교사와 교육 방법, 시대에 맞는 교육정책, 현장에 맞는 정책 추진 방식이 필요하다. 꽃이 자기에게 맞는 곤충과 새를 불러 열매를 맺고, 씨앗이 자연조건에 맞추어 싹을 틔우는 것처럼.
_「결실과 발아의 줄탁동시」에서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과 바깥에서 보이는 성과에만 관심을 기울여 그것을 평가하고 그 평가 결과를 실적으로 삼아서는, 인간 내면의 변화와 교육기관 내부의 실질적 변화를 이루어 내기 어렵다. 장기적 인 안목에서 내면의 실질적 변화를 유도하는 교육과 교육정책이 더 중요하다.
[예스24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꽃만 보지 말고 뿌리를 보고 판단해 주세요! ”
‘조화하는 인간’ 의 길을 찾아가는 학습자 맞춤형 교육

교육을 흐르는 물에 비유한다면 교육정책은 그 물이 흘러가는 물길이다.
교육은 어떤 길로 흘러가야 할까? 교육의 성공은 교사와 학생의 상응相應, 정책 방향과 시대적 요구 사이의 대응對應, 정책 당국과 교육 현장 사이의 조응照應이 모두 갖 추어졌을 때 비로소 이루어진다.
학생에 맞는 교사와 교육 방법, 시대에 맞는 교육정책, 현장에 맞는 정책 추진 방식이 필요하다.
꽃이 자기에게 맞는 곤충과 새를 불러 열매를 맺고, 씨앗이 자연조건에 맞추어 싹을 틔우는 것처럼. _「결실과 발아의 줄탁동시」에서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과 바깥에서 보이는 성과에만 관심을 기울여 그것을 평가하고 그 평가 결과를 실적으로 삼아서는,
인간 내면의 변화와 교육기관 내부의 실질적 변화를 이루어 내기 어렵다.
장기적 인 안목에서 내면의 실질적 변화를 유도하는 교육과 교육정책이 더 중요하다.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 있다. 이것이, 꽃만 말고 뿌리를 보고 판단해 달라는 얼레지의 호소이자 교훈이다. _「얼레지의 깊은 속」에서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들어가는 말

제1부 식물의 각 기관

1. 뿌리의 근본주의-근본이 튼튼한 교육
2. 덩굴 줄기의 탐색-삶을 탐색하는 진로교육
3. 꽃의 인고(忍苦)-삶의 역경을 이겨 내는 힘을 기르는 교육
4. 결실과 발아의 줄탁동시-‘가르침’과 ‘배움’이 조응하는 교육

제2장 개별 식물

5. 질경이의 개척-미지의 세계를 함께 열어 가는 교육
6. 연(蓮)의 자립-자녀의 자립을 도와주는 교육
7. 갈대와 아카시아의 자기방어-공공성과 자율성이 공존하는 교육
8. 얼레지의 깊은 속-감추어진 본질을 헤아리는 교육
9. 대나무의 지조와 네트워크-‘따로 또 같이’의 교육
10. 버섯의 건설적 파괴-질문과 반성, 자기부정의 교육

제3부 식물 일반
11. 겨울나무의 부담 덜기-‘비움과 채움’의 교육
12. 곤궁한 식물의 역발상-역경을 통한 성장의 교육
13. 식물 사이의 경쟁과 성장-바람직한 경쟁이 이루어지는 교육
14. 숲의 다양성과 공존-다양성이 공존하는 교육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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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