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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서도 없던 체력 나이 들어 생겼습니다 (기록을 깨며 시간을 거슬러 가는 90대 육상 선수의 비밀)
젊어서도 없던 체력 나이 들어 생겼습니다 (기록을 깨며 시간을 거슬러 가는 90대 육상 선수의 비밀)
저자 : 브루스 그리어슨 저|서현정
출판사 : 해의시간
출판년 : 2020
ISBN : 9791159314841

책소개

“올가와의 만남이 내 DNA를 변화시키고 나를 새롭게 만들었다!”
세월을 정통으로 맞아버린 저질체력 중년 작가가
94세 할머니 육상 선수로부터 발견한 방탄체력 노하우

바야흐로 초고령 사회다.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오래 살게 된 이상 이 긴 인생 레이스를 끝까지 완주하려면 아프지 않고 건강해야 한다. 종일 누워 창밖만 바라보는 여생을 원하는 사람은 없을 테니까 말이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현대인은 하루 대부분을 컴퓨터 모니터 앞에 앉아서 보낸다. 이렇게 살다 보니 규칙적으로 한 번씩 몸을 움직여주거나 격렬한 운동을 해도 고칠 수 없는 심각한 건강 이상이 올 가능성이 커졌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오래도록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 《젊어서도 없던 체력 나이 들어 생겼습니다》는 이에 답하는 책이다.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는 중년, 심지어 노년이라 하더라도 지금부터 얼마든지 왕성한 활동을 시작할 수 있다는 것.

〈뉴욕 타임스〉 매거진,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등에 기고한 캐나다 프리랜서 작가인 브루스 그리어슨은 늦깎이 육상 선수로 한창 활약 중인 94세 할머니 올가 코텔코를 몇 년 동안 바짝 따라다니며 그가 먹고, 교제하고, 훈련하고, 경쟁하는 것을 지켜보았다. 그 끝에 늙지 않는 비밀을 찾았다. 자신을 포함한 전 세계 베이비붐 세대가 노년을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올가 코텔코라는 자그마한 노인의 놀라운 활약과 건강한 생활의 비결을 책으로 완성했다. 이 책은 중년뿐 아니라 앞으로 머지않은 미래에 나이 들어갈 자신의 모습이 궁금한 독자, 죽을 때까지 즐겁고 건강하게 살고 싶은 모든 독자에게 영감을 줄 것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내 몸이 내 몸 같지 않은 나이, 중년이 되었다
나 같은 보통 사람도 너무 늦기 전에 바로 잡을 수 있을까?

이 책은 한 중년 남자가 자기 몸의 노화 징후를 발견하면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뉴욕 타임스〉 매거진,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등에 기고한 캐나다 프리랜서 작가인 브루스 그리어슨은 어린 시절 육상 선수였고 좋은 체형과 체력을 유지했다. 그러나 50세가 되자 많은 사람이 경험한 중년의 쇠퇴를 그 역시 겪게 되었다. 체력이 급격히 떨어졌을 뿐 아니라 의욕도, 기억력도, 심지어 머리카락까지 갑자기 사라져버렸다! 더 이상 운동이 즐겁지 않고, 무기력하기만 했던 그가 올가를 만나 변화가 생겼다. 그리어슨은 자신을 포함한 전 세계 베이비붐 세대가 노년을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올가 코텔코라는 자그마한 노인의 놀라운 활약과 건강한 생활의 비결을 책으로 완성했다. 늦깎이 육상 선수로 한창 활약 중인 94세 할머니 올가 코텔코를 몇 년 동안 바짝 따라다니며 그녀가 먹고, 교제하고, 훈련하고, 경쟁하는 것을 지켜본 끝에 늙지 않는 비밀을 찾았다. 올가의 이야기는 그에게 용기를 주었고, 이 책을 쓰는 동안 10킬로미터 육상 경기에 처음 등록했다.

50대의 몸을 가진 90대 할머니
올가 코텔코의 ‘달리고’ ‘던지고’ ‘뛰어넘는’ 육상 활동기

“난 아직도 쉰 살 때만큼의 힘이 있어요. 아니 그보다 더 많은지도 몰라.”
올가 코텔코는 평범한 94세 할머니가 아니다. 올가는 남과 다르게 나이 먹는다. 겉모습도 나이보다 젊어 보이지만 활동하는 모습은 그보다 훨씬 더 젊어 보인다. 늘 활동적이었지만 77세가 되기 전까지 육상 경기를 해본 적이 없던 그가 지금은 동년배 대부분이 죽거나 요양원에 있는 동안, 100미터 달리기, 높이뛰기, 해머던지기, 창던지기 종목에서 26개의 세계 기록을 세웠다. 그중 17개는 최근 90~95세 부문에서 세운 기록이다. 올가의 집에 있는 옷장에는 그가 마스터스 트랙 대회에서 획득한 600개 이상의 메달이 빽빽이 들어차 있다. 이 자그맣고 평범한 할머니의 다이너마이트급 위력의 원천을 찾는 여정이 마치 다큐멘터리를 보듯 현장감 있게 전개된다. 재미있는 것은 저자가 90대 노인에게 향해 있는 시선을 때때로 50대인 자신에게로 돌려 반성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런 면에서 이 책은 인생 선배로부터 배운 지혜를 체화하는 한 인간의 성장담이기도 하다.

내일 더 젊게! 내일 더 건강하게!
아흔 살 인생 선배가 알려주는 시간 역행의 기술

올가는 세계 유수의 과학자들이 주관하는 테스트에 참여하고 놀라운 연구 실험에 DNA를 제공했다. 이 과정을 통해 올가를 비롯한 70~80대에도 왕성하게 뛰고 달리는 젊은 노인들의 비결의 7할은 후천적 노력, 꾸준한 운동이라는 점을 확인했다. 더불어 다양한 운동의 효과, 오랫동안 앉아 있을 수밖에 없는 현대 직장인들의 생활 방식이 지닌 위험성, 그런 위험성을 줄이고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을 생동감 있고 적실하게 알려준다. 저자가 다각도로 관찰하고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두뇌체력’, ‘신체체력’, ‘일상체력’, ‘마음체력’ 네 분야에 걸쳐 운동법과 생활 습관을 정리했다. 육체적인 운동은 물론이고 치매를 예방하는 뇌 운동, 운동하지 않는 시간에도 몸을 움직이는 습관, 긍정적인 마음가짐 등 하루 중 운동하지 않는 나머지 95%의 시간에 하는 심신 단련법까지 자세하게 기록했다. 누구나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목록이므로 각자의 상황에 맞게 실행해볼 것을 권한다. 또한, 책의 마지막에는 ‘우리 몸의 유통기한을 늘리는 9가지 방법’으로 독자가 행복한 중년, 나아가 아름다운 노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유익한 방향을 제시하고 앞으로의 실천을 응원한다.

“우리는 누구나 언젠가는 죽는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반드시 지금처럼 늙어가야 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건강한 나이듦의 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시각

바야흐로 초고령 사회다. 의지와 상관없이 오래 살게 된 이상 이 긴 인생 레이스를 끝까지 완주하려면 아프지 않고 건강해야 한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오래도록 건강을 유지하고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 올가라는 슈퍼노인에 대해 인간적인 흥미로 시작해서 노화의 비밀, 불가항력의 필연적 흐름이라고만 여겼던 노화 과정의 수수께끼를 밝히려는 다양한 과학적 실험의 내용과 결과, 그로부터 얻은 교훈과 통찰로 자연스럽게 독자를 끌어간다. 무엇보다 올가로부터 얻은 가장 유용한 교훈은 일련의 규칙이 아니라 ‘관점의 전환’이다. 단거리 달리기는커녕 더 걸을 생각이 없는 독자라도 이 놀라운 육상 스타를 알게 된 후에는 새로운 인생의 전성기를 기대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비단 중년 독자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앞으로 머지않은 미래에 나이 들어갈 자신의 모습이 궁금한 독자, 죽을 때까지 즐겁고 건강하게 살고 싶은 모든 독자에게 영감을 줄 것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머리말: 경쟁 상대가 없는 90대 육상 선수
1. 웬만해선 노화를 막을 수 없다
2. 이대로 질 순 없으니까
3. 두뇌체력 단련-쓰지 않으면 사라진다
4. 신체체력 단련①-흘리는 땀만큼 젊어진다
5. 신체체력 단련②-쉽게 뚫리지 않는 방탄체력 만들기
6. 신체체력 단련③-슬기로운 생활체육
7. 일상체력 단련-내일 더 건강해지는 4가지 습관
8. 마음체력 단련-내일 더 젊어지는 5가지 성격
9. 그녀가 달릴 수 있는 이유
10. 나도 달릴 수 있을까?
11. 노화 시계 거꾸로 돌리기
12. 끝이 가까이 올지라도
맺음말: 인생의 유통기한을 늘리는 9가지 방법
감사의 말
참고 문헌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