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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제6권. 아이리스와 꿈만 같은 하루하루를 만끽하며 계속 성에서 살고 싶어 하는 카즈마. 그런 와중, 왕도에서 암약하는 의적에 대한 소문을 들은 카즈마는 자신이 그를 잡겠다고 나서는데?!

「여동생이 가지고 싶다」─ 그런 어이없는 생각을 하던 카즈마는
초대받은 만찬회에서 연하의 왕녀, 아이리스와 만난다.
카즈마가 들려주는 모험담에 푹 빠진 아이리스는
카즈마를 따르게 되었고 결국 그를 성으로 끌고 가버린다!
“안녕하세요, 오, 오, 오빠.”
아이리스와 꿈만 같은 하루하루를 만끽하며 계속 성에서 살고 싶어 하는 카즈마.
그런 와중, 왕도에서 암약하는 의적에 대한 소문을 들은 카즈마는
자신이 그를 잡겠다고 나서는데?!

프롤로그
제1장 이 밝은 미래에 축배를!
제2장 이 똑똑한 소녀에게 재교육을!
제3장 이 미남 의적에게 천벌을!
제4장 이 온실 안의 왕녀에게 악우를!
제5장 이 지긋지긋한 계략에 종지부를!
종장 진짜 오빠가 되기 위해
막간 탐욕 귀족과 망가진 악마
에필로그1 ─용사에게 주어진 보수는─
에필로그2 ─꿈 대신 손에 넣은 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