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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울어, 너처럼
나도 울어, 너처럼
저자 : 정다이
출판사 : 달꽃
출판년 : 2024
ISBN : 9791162674017

책소개

“울지 마.”라는 말을 너무 많이 들은 탓일까요?
“울면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을 안 주신다.”라는 말이 각인이 되었나 봅니다.
꾹꾹 울음을 참아내고 있는 청춘들에게 전하는
그녀의 따뜻한 글이, 위로가 되어 당신에게 닿기를.
눈물의 반짝임이 갖는 신비로운 힘을 당신도 알게 되길 바랍니다.

〈나도 울어, 너처럼〉의 정다이 작가는 운다는 것은 당신이 강하다는 증거라고 말합니다. 그러니 우리 모두 울어도 괜찮다고, 당신이 더 이상 혼자 울지 않기를,
울 때 더 이상 외롭지 않기를 바란다는 진심이 담긴 그녀의 세상으로 빠져들어 보길 바라봅니다. 그녀의 글 속에서 분명 당신은 자기 자신을 찾을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울어요.
나도 울고 당신도 울어요.

당신이 운다면,
이렇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울어도 괜찮아.
나도 울어, 너처럼.
- 프롤로그 중에서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우리는 생각보다 외롭습니다.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라 할지라도 마음 깊숙한 감정을 꺼내 나누긴 쉽지 않죠.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 했는데….
아는 것과 행하는 것이 다른 건 아직도 제가 서툰 탓이죠.

전 눈물이 참 많은 사람인데,
사회에 나오니 울보는 환영받지 못하더군요.
그렇게, 나를 숨기고
울고 싶지만 울지 못하고 오늘을 버텨내고 있음을,
어떻게 그녀가 눈치챈 건지… 제 마음을 들킨 것 같았습니다.

그녀의 글은 저를 울리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녀의 글은 조용한 공간을 가득 채우는 멜로디와 같고,
빈 도화지에 수채화를 그리는 듯합니다.
그녀의 문장에는 감성과 이성이 공존해 때론 감동을
때론 깊은 깨달음을 주기도 하죠.
그녀의 글은 복잡하고 미묘하며 아름다운 것이 꼭 인간을 닮았다 생각하던 차
그게 바로 나 자신일지도 모른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그녀의 글을 읽으며 같이 울고, 웃다 보니 어느새 조금은 자라있는 나를 마주합니다. 여러분도 그런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눈물이 많은 나를 부끄러워하지 않고, 사랑할 수 있기를.
눈물의 반짝이는 힘을 당신도 찾을 수 있길 바랍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1. 가끔 우리는 아이처럼 운다

우리는 운다. 아이처럼. 14
어린감 20
나는야 아이언맨 26
나는 자라서 내가 되었다 30
어른스럽다는 것 35
파도가 두렵지 않습니다 38
무기력한 그대에게 전하고 싶은 말 41

2. 누구나 운다

잘 우는 법 49
우리는 관계에 상처받는다 54
마음을 쓴다는 것에 대하여 59
인생 지침서 61
자존감 낮은 사람과 자존감 높은 사람의 차이 68
미워하지 않을 수 있다면 72
행복한 사람 되는 법 76
내 편인 사람 78
결국, 삶이 고마워지는 일 80

3. 우리가 울었던 그 밤은 비밀로 합시다

같이 울어줄 수 있는 사람 84
진심을 말해 86
사랑은 기적 88
행복은 멀리 있지 않아 92
상처는 사람에서 사람으로 98
처음 당신께 사랑한다고 말하던 101
우리 사랑을 했던 시절에 105
사랑을 안을 수 있는 거리 108
이별이란 말이 없는 나라 111
사랑은 알 수 없다 112
현재를 사랑하세요 116

4. 비 오는 날은 자주 웁니다

우리 비 오는 날 울어요 122
장마가 그칠까요? 127
그대가 지고 나서야 사랑이었음을 알았다 129
그대를 사랑하면 상처받을 걸 알고 있었다 133
아니구나가 아니라, 아니라기에 137
간단한 행복 141
사랑은 우리가 했는데 이별은 나 혼자 하네 142
아픈 줄도 모르고 우리의 추억을 난도질해 댔다 144
그대가 헤어지자고 했을 때, 나는 사랑한다고 말했다. 146
그대를 사랑한 건 실수였다 149
내가 당신을 떠났을 때 152

5. 나도 울어, 너처럼

너도 울고, 나도 울어 157
정답은 내 안에 있어 160
나의 오아시스 164
하고 싶다면 하세요 167
당신, 잘했다. 잘하고 있다. 171
한때, 애틋했던 174
아프지 마, 청춘이야 177
내 꿈은 야간 버스를 타고 183

6. 울어도 괜찮아. 올해 산타는 쉽니다

처음 사랑을 배운 사람 189
잠 못 드나, 외롭지 않은 밤 192
자존감 지키는 법 194
올해 산타는 쉽니다 196
인간관계가 힘들 때 가져야 할 생각 201
절망에서 희망으로 반짝이는 것 204
살기 싫은 오늘이지만, 내일의 알람을 맞춘다 207
낭떠러지 절벽 끝에서도 꽃이 핀다 210
잔돈은 됐어요 215
모래성이 무너져도 노력은 무너지지 않는다 219
계절을 보내며 224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