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본문

석탄에서 다이아몬드로 (김영진 에세이)
석탄에서 다이아몬드로 (김영진 에세이)
저자 : 김영진
출판사 : 북랩
출판년 : 2018
ISBN : 9791162992272

책소개

20대가 내게 세상을 맞추기 위해 피 흘리는 시기라면 …
30대는 내가 세상에 맞추면서 자신을 보듬는 시기이다!
20대의 고뇌를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묘사한 한 30대의 청춘 송가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았지만, 무기력하기만 했던 20대. 부조리하기만 한 세상을 향해 종주먹을 휘둘러 보지만 돌아오는 건 공허한 메아리뿐이다. 그도 시대를 아파하고 좌절하고 고뇌하면서 20대를 보냈다. 이 책은 이제는 30대가 된 한 남자의 청춘 비망록이다.
그는 학창시절에 진보운동에 몸을 담았으나 지도부의 기만적인 모습에 환멸을 느껴 자리를 박찼다. 한국의 이념 지형에 대한 강한 의견이 곳곳에 보이는 것은 이때의 경험 탓이다. 20대 남자라면 생애 가장 뜨거울 수밖에 없는 관심사인 연애와 성에 대해서도 솔직한 생각을 담았다. 그런가 하면 수필 예찬론에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는데, 어쩌면 그의 예민한 감수성을 담아낼 그릇으로 수필만 한 게 없었기 때문인지 모른다. 그렇다. 그는 수필가를 꿈꾼다.
수필은 작가가 삶에서 겪은 경험(체험)이나 생각한 것을 자유롭게 쓴 글이다. 수필은 시나 소설과 같이 체계화되지 않아서 형식상 자유롭다. 그렇다고 형식이 없는 것은 아니다. 철저한 의도와 완전한 짜임새에 맞춰 써야 한다. 또 수필이란 경험을 쓴 글이기 때문에 여기에는 단 1%의 허구도 있어서는 안 된다. 수필에는 진정성을 바탕으로 작가의 진실한 사실만이 있어야 한다. 이 진실한 사실을 가지고 삶을 작품화해야 한다.
이 책은 젊은 수필가 김영진이 자신의 삶을 작품화한 책이다. 자신의 20대를 정리하며 뜨거운 가슴과 차가운 머리로 썼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삶이 ‘석탄에서 다이아몬드로 바뀌는’ 기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20대가 내게 세상을 맞추기 위해 피 흘리는 시기라면 …

30대는 내가 세상에 맞추면서 자신을 보듬는 시기이다!

20대의 고뇌를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묘사한 한 30대의 청춘 송가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았지만, 무기력하기만 했던 20대. 부조리하기만 한 세상을 향해 종주먹을 휘둘러 보지만 돌아오는 건 공허한 메아리뿐이다. 그도 시대를 아파하고 좌절하고 고뇌하면서 20대를 보냈다. 이 책은 이제는 30대가 된 한 남자의 청춘 비망록이다.

그는 학창시절에 진보운동에 몸을 담았으나 지도부의 기만적인 모습에 환멸을 느껴 자리를 박찼다. 한국의 이념 지형에 대한 강한 의견이 곳곳에 보이는 것은 이때의 경험 탓이다. 20대 남자라면 생애 가장 뜨거울 수밖에 없는 관심사인 연애와 성에 대해서도 솔직한 생각을 담았다. 그런가 하면 수필 예찬론에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는데, 어쩌면 그의 예민한 감수성을 담아낼 그릇으로 수필만 한 게 없었기 때문인지 모른다. 그렇다. 그는 수필가를 꿈꾼다.

수필은 작가가 삶에서 겪은 경험(체험)이나 생각한 것을 자유롭게 쓴 글이다. 수필은 시나 소설과 같이 체계화되지 않아서 형식상 자유롭다. 그렇다고 형식이 없는 것은 아니다. 철저한 의도와 완전한 짜임새에 맞춰 써야 한다. 또 수필이란 경험을 쓴 글이기 때문에 여기에는 단 1%의 허구도 있어서는 안 된다. 수필에는 진정성을 바탕으로 작가의 진실한 사실만이 있어야 한다. 이 진실한 사실을 가지고 삶을 작품화해야 한다.

이 책은 젊은 수필가 김영진이 자신의 삶을 작품화한 책이다. 자신의 20대를 정리하며 뜨거운 가슴과 차가운 머리로 썼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삶이 ‘석탄에서 다이아몬드로 바뀌는’ 기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머리말 _ 004

문명 _ 09 | 순박한 우애 _ 12 | 몸: 섹스가 문화코드로 변천하는가 _ 15 | 스킨십 _ 19 | 육상 선수 _ 23 | 미술 _ 26 | 실력과 기능 _ 29 | 대통령 _ 33 | 간신배 _ 38 | 선과 위선 _ 44 | 킥복싱 _ 48 | 돗대 _ 51 | 군대 _ 54 | 태조 왕건 _ 58 | 분석력과 이분법 _ 62 | 대한민국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의 새만금 _ 66 | 부의 재분배 _ 69 | 끝 _ 71 | 한국 왕조 _ 74 | 수필 _ 77 | 민족주의 _ 81 | You can feel good again _ 85 | 판단력 _ 88 | 발해 _ 91 | 농사 _ 94 | 우울증의 진실 - 백면괴 _ 97 | 돈과 노예 _ 102 |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_ 105 | 다리 _ 108 | 대륙과 반도 _ 112 | 정도전과 이방원 _ 116 | 정도전 vs 이방원 _ 120 | HERO _ 123 | 스타크래프트 _ 127 | 민족주의는 국가정체성이다 _ 130 | 착하지 않게 살기 - 義 _ 133 | 진리 _ 136 | 대통령 권력 - 박근혜 대통령과 RO조직 _ 139 | 대한민국 _ 144 | 클레오파트라 _ 148 | 빨갱이의 정의 _ 152 | 연애와 탄소 _ 156 | 히틀러와 나폴레옹 _ 160 | 진심 _ 164 | 연애의 허상과 실상 _ 168 | 만족 _ 172 | 『한단고기』 _ 175 | 쇼다운 _ 179 | 돈벌이 _ 182 | 아! 예쁘다 _ 185 | 새만금과 갯벌 _ 189 | 에너지와 섹스 _ 192 | 어린 날의 실수 _ 197

에필로그 _ 202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