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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읽는 오자병법 (지금까지 당하고만 살아온 '당신을 위한 책!')
마흔에 읽는 오자병법 (지금까지 당하고만 살아온 '당신을 위한 책!')
저자 : 이영직
출판사 : 북에디션
출판년 : 2016
ISBN : 9791185025209

책소개

《오자병법》은 《손자병법》과 함께 중국의 양대 병법서로 꼽힌다. 사마천은 《사기》에서 ‘군사를 이야기할 때 사람들은 모두 손자 13편과 오기의 병법을 이야기한다’라고 썼으며, 《한비자》에는 ‘손무와 오기의 병법서를 집집마다 가지고 있다’라고 적혀 있다. 이 외에도 중국의 많은 고서에서 병법을 말할 때는 늘 ‘손오병법’을 나란히 거론했을 정도다. 『마흔에 읽는 오자병법』은 우리 시대의 어깨 처진 마흔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자 쓴 책이다. 이제부터 오자병법을 읽고 세상을 향해 나의 목소리를 내보자.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너무나 착해 당하고만 살아온 당신
마흔, 아직 늦지 않았다.
제대로 세상과 맞짱뛰어,
“반드시 오기처럼 승리하라!”

억울한 상황에서도 ‘꾹 참기만 하고’
부당한 대우에도
‘눈 한 번 크게 뜨지 못하고’
무조건 고개 숙인 채로
꾸역꾸역 살아온 당신을 위한
‘너무나 직설적인 승리를 위한 책!’

전쟁 같은 경쟁 속에서,
반드시 승리하는 ‘전쟁의 기술’,
오자병법을 읽어라!
마흔, 이제 세상과 맞붙어 제대로 한판 승부를 겨룰 때다. 그리고 승리를 쟁취해야 한다. 이 책 [[마흔에 읽는 오자병법]]은 우리 시대의 어깨 처진 마흔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자 쓴 책이다.
마흔의 나이면 세상사를 알만큼 알 수 있는 나이지만 그럴수록 목소리를 낮추어야 하는 것도 아는 나이다. 그러나 이제부터 오자병법을 읽고 세상을 향해 나의 목소리를 내보자. 그래서 이 책 [[마흔에 읽는 오자병법]]은 너무나 착해 당하고만 산 ‘당신을 위한 책’이다.
마흔, 이제 인생의 승부를 겨룰 나이다. 일생에 자신의 소신대로 칼 한 번 뽑아보지 않았다면 주어진 현실에 불평도 말아야 한다. 마흔의 나이, 건곤일척의 승부를 걸어 보는 거다. 그리고 승리하여 쟁취하는 거다!


17번을 싸워서 64번을 이기고
12번의 무승부를 기록한
오자의 너무나 직설적인 ‘승리를 위한 전략!’
《오자병법》은 《손자병법》과 함께 중국의 양대 병법서로 꼽힌다. 사마천은 《사기》에서 ‘군사를 이야기할 때 사람들은 모두 손자 13편과 오기의 병법을 이야기한다’라고 썼으며, 《한비자》에는 ‘손무와 오기의 병법서를 집집마다 가지고 있다’라고 적혀 있다. 이 외에도 중국의 많은 고서에서 병법을 말할 때는 늘 ‘손오병법’을 나란히 거론했을 정도다.
또한 이순신 장군이 전투에 임하면서 한 유명한 말, “살기를 바라는 자는 죽고, 죽기를 각오한 자는 산다(必生卽死 必死則生).”도 바로 《오자병법》에서 비롯되었다.

《손자병법》과 《오자병법》의 차이
1. 《손자병법》이 다분히 ‘추상적인 도가(道家)’의 영향을 받은 데 비해, 《오자병법》은 좀 더 ‘현실적인 법가(法家)와 유가(儒家)’에 사상적인 기반을 두고 있다.
2. 《손자병법》이 ‘원론적이며 관념적인 개념’을 다루는 반면, 《오자병법》은 ‘구체적인 상황’을 다루고 있다.
3. 《손자병법》이 ‘전쟁의 도(道)’를 다룬다면, 《오자병법》은 ‘전쟁의 기술(技術)’을 다루고 있다.
4. 《손자병법》에서는 전쟁을 속임수로 보며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을 가장 훌륭한 승리라고 했다. 이에 반해 《오자병법》은 전쟁을 현실로 보고 ‘싸움에서 반드시 이기는 방법’에 대해 논하고 있다. 실제로 오기는 일생 동안 76번을 싸워서 64번을 이기고 12번은 무승부를 기록했을 정도로 실전에서 강했다.
5. 《손자병법》이 ‘전장에서의 임기응변’을 강조하는 반면, 《오자병법》은 ‘빈틈없는 전쟁 준비의 과정’을 상세하게 그리고 있다.
6. 《손자병법》이 전쟁에서 군의 ‘사기나 기세를 중시’한다면, 《오자병법》은 전쟁 이전에 ‘정치적인 인화나 백성들의 자발적인 참여’ 등 심리적인 요인을 중요한 요소로 꼽고 있다.
7. 《손자병법》은 ‘신상필벌(信賞必罰)’의 원칙을 강조하지만 《오자병법》은 ‘공(功)이 있는 자는 물론 없는 자에게도 기회를 주면 이들이 큰 공을 세운다’고 적고 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머리말∥너무나 착해 당하고만 살아온 당신, 제대로 한판 ‘세상과 맞짱뛰어라!’

서장∥오기와 문후의 만남
진시황의 폭압정치
항우와 유방의 차이
무비가 없었던 조선조
문무를 겸비한 군주들
왕조의 멸망, 무능한 왕과 부정부패의 합작품
21세기 산업으로 본 무사안일, 부정부패, 공리공론
무리한 영토 확장은 기업에도 있다

제1편∥도국(圖國)-부국강병의 길
명분과 속내가 달랐던 전쟁
명분 없는 전쟁의 결과
임진왜란과 조선의 국론분열
민심을 아우르는 군주의 덕목
단 한 번의 전쟁으로 이기는 자, 황제가 되리라
속임수의 심리학
부국강병에 이르는 길
무능한 지휘관은 적보다 무섭다

제2편∥요적(料敵)-상대를 정확히 파악하라
상대에 따라 계책을 달리하라
미끼를 던져라
기후조건을 무시하는 적은 마음 놓고 쳐라
이길 수 없는 싸움은 하지 마라
허와 실을 분석하여 약점을 노려라
양위 발언으로 신하의 충성심을 시험하다
후환이 될 싹은 미리 잘라라

제3편∥치병(治兵)-강군의 육성
가벼움과 무거움의 차이
절반은 이기고 시작한다
바람이 적을 향해 불 때 공격하라

제4편∥논장(論將)-지휘관을 논함
장수가 갖추어야 할 덕목
지휘관이 새겨야 할 다섯 가지 덕목
손자가 꼽는 지도자의 다섯 가지 덕목
승패를 가늠하는 네 가지 요소
어리석은 지휘의 결과

제5편∥응전(應變)-상황에 적절히 대응함
임기응변 없이는 전략과 전술도 없다
강한 적은 나누어 공격하라
상대는 드러나게 하고 나는 보이지 않게 하라
궁지에 몰렸을 때는 변칙공격을 하라
달아날 때 잡아라
내부 결속을 위해서 외부의 적을 만들어라
기다리는 자에게 내려지는 선물

제6편∥여사(勵士)-사기 진작
승리의 충분조건
무기와 사기는 1 대 3의 비중으로
따뜻하게 포용하라

부록∥오기의 생애와 오자병법 개요
서주와 동주
춘추시대와 전국시대
무경칠서
오기의 생애
오자병법 개요
손자병법과 오자병법
오자병법의 구성·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