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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청소년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저자 : 레프 톨스토이
출판사 : 롱런
출판년 : 2016
ISBN : 9791185480091

책소개

톨스토이는 인류를 사랑한 사람이다. 오늘날 톨스토이의 문학 작품이 끊임없이 읽히는 것은 그의 사상이 세상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기 때문이다. 『청소년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는 자신의 생을 불태워 등불로 남은 톨스토이의 교육적인 이야기들을 담고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자신의 생을 불태워 등불로 남은 톨스토이

톨스토이 작품 중에서 가장 빛나는 작품 ‘전쟁과 평화’ ‘안나 까레니나’ ‘부활’이 있다. 위대한 작가는 위대한 생애를 만든다.
톨스토이는 인류를 사랑한 사람이다. 오늘날 톨스토이의 문학 작품이 끊임없이 읽히는 것은 그의 사상이 세상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기 때문이다.
톨스토이는 1828년 모스끄바에서 남쪽으로 200km 떨어진 영지 야스나야 뽈랴나에서 명문가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그는 두 살 때 어머니를 잃고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었다.
친척의 손에서 자란 톨스토이는 열여섯 살이 되던 해에 까잔 대학에서 동양어학를 전공했으나 낙제하여 법학부로 옮기는 과정에서 학업을 중단했다.
그 후 고향으로 돌아온 톨스토이는 농노(중세 유럽의 봉건 사회에서, 평생 영주에 예속되어 농사를 짓던 농부. 노예와 자작농의 중간에 속함)의 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해 농사 개혁에 참여했다. 그러나 그 개혁이 실패하자 술과 도박과 여색에 빠져 방탕한 생활을 하다가 겨우 마음을 추스르고 까프까즈의 포병 부대에 들어갔다.
톨스토이는 그때부터 ‘유년시대’ ‘소년시대’ ‘청년시대’와 같은 자전적인 소설을 썼고, 이어서 군인의 영웅적 소설인 ‘세바스또뽈 이야기’를 썼다.
1861년 외국 여행을 하고 돌아온 그는 교육 사업을 통하여 교육 잡지인 ‘국민교육론’을 발표하는 한편 농촌 아이들을 위해 학교를 짓고 그 아이들을 가르쳤다.
1862년 가을, 톨스토이는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궁중 의사의 딸 소피야 안드레예브나와 결혼을 하여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결혼을 한 이후로 15년 동안 안정적인 시기를 맞아 ‘전쟁과 평화’ ‘안나 까레니나’와 같은 대작을 남겼다.
‘전쟁과 평화’를 쓰고 난 이후 톨스토이는 교육에 심취했다. 이때 그는 다시 삶과 죽음의 관계에 의문을 품지만 그것에 대한 답을 찾지 못하고 수차례 자살 유혹에 빠지기도 했다.
그러는 동안 예술가로 사상가로 명성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나 가족들과의 불화로 가출을 시도했다. 결국 급성 폐렴으로 가출은 실패하고 1910년 11월 7일 새벽에 죽음을 맞이했다.
그의 유언대로 시신은 숲 속에 묻혔고, 묘비도 십자가도 세우지 않았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참회(懺悔)하는 죄인
두 형제와 금화
작은 악마와 농부
양초
바보 이반
두 노인
사람에게는 땅이 얼마나 필요한가
달걀만한 씨앗
대자(代子)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