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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살아갑니다
그래도, 살아갑니다
저자 : 박영희
출판사 : 숨쉬는책공장
출판년 : 2020
ISBN : 9791186452691

책소개

르포를 통해 모진 삶을 살아 내는
우리의 얼굴들을 만나다!

르포, ‘길에서 만난 세상’ 네 번째 이야기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각자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 《그래도, 살아갑니다》는 국가인권위원회에서 발간하는 격월간 《인권》의 ‘길에서 만난 세상’의 내용을 책으로 꾸몄다. ‘길에서 만난 세상’의 내용이 책으로 담긴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길에서 만난 세상’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팍팍하고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누구보다 더 힘껏 삶을 이어 간다.
박영희 작가는 취재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르포 형식으로 담았다. 《그래도, 살아갑니다》에는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 기간제 교사, 대리운전 기사, 지방 병원 간호사, 유기농 농사꾼, 지방 대학 청년들, 세공사, 선박 수리공, 경비원, 고려인, 장타령꾼 등 17편의 르포가 실렸다. “사회적인 현실에 대해 주관을 섞지 않고 객관적으로 서술하는” 르포인 만큼 그 삶들의 면면이 그야말로 생생하게 담겼다.

버티는 삶이 아닌 안간힘을 다해 살아 내는 삶
인생이 녹록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그래도, 살아갑니다》 속 사람들의 인생도 결코 녹록하지가 못하다. 어찌 보면 다른 이들보다 더 힘들고 불안한 삶을 버텨 나간다. 긴 호흡으로 바라보면 사람들이 삶을 단순히 버티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사실 많은 사람들이 하루하루를 그리고 일상을 열심히, 절실하게 살아 낸다. 《그래도, 살아갑니다》의 인물들 역시 마찬가지다. 그런데 그들이 살아가는 삶의 어떤 대목들에서는 우리 사회의 오류 혹은 미흡함이 엿보인다. 《그래도, 살아갑니다》는 우리 사회의 모습과 우리, 그리고 이웃과 나를 돌아보며 지금과는 조금 다른 미래를 꿈꾸게 한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르포를 통해 모진 삶을 살아 내는

우리의 얼굴들을 만나다!



르포, ‘길에서 만난 세상’ 네 번째 이야기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각자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 《그래도, 살아갑니다》는 국가인권위원회에서 발간하는 격월간 《인권》의 ‘길에서 만난 세상’의 내용을 책으로 꾸몄다. ‘길에서 만난 세상’의 내용이 책으로 담긴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길에서 만난 세상’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팍팍하고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누구보다 더 힘껏 삶을 이어 간다.

박영희 작가는 취재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르포 형식으로 담았다. 《그래도, 살아갑니다》에는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 기간제 교사, 대리운전 기사, 지방 병원 간호사, 유기농 농사꾼, 지방 대학 청년들, 세공사, 선박 수리공, 경비원, 고려인, 장타령꾼 등 17편의 르포가 실렸다. “사회적인 현실에 대해 주관을 섞지 않고 객관적으로 서술하는” 르포인 만큼 그 삶들의 면면이 그야말로 생생하게 담겼다.



버티는 삶이 아닌 안간힘을 다해 살아 내는 삶

인생이 녹록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그래도, 살아갑니다》 속 사람들의 인생도 결코 녹록하지가 못하다. 어찌 보면 다른 이들보다 더 힘들고 불안한 삶을 버텨 나간다. 긴 호흡으로 바라보면 사람들이 삶을 단순히 버티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사실 많은 사람들이 하루하루를 그리고 일상을 열심히, 절실하게 살아 낸다. 《그래도, 살아갑니다》의 인물들 역시 마찬가지다. 그런데 그들이 살아가는 삶의 어떤 대목들에서는 우리 사회의 오류 혹은 미흡함이 엿보인다. 《그래도, 살아갑니다》는 우리 사회의 모습과 우리, 그리고 이웃과 나를 돌아보며 지금과는 조금 다른 미래를 꿈꾸게 한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여는 글
고속도로 위 바람집_톨게이트 요금 수납원
투 핸드 스리 핸드_카지노 도박 중독
건강한 적자, 착한 적자_진주의료원
한국에서 살고 싶어요_고려인 이주민
내 이름은 각설이_장타령꾼
2월, 나는 불안하다_기간제 교사
10분 전쟁_대리운전 기사
왜 실패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없는 거죠_지방 대학 청년들
그는 바다로 출근한다_선박 수리공
동네북 치듯이 이리저리_지방의 간호사들
20만2,000원, 60만 원_노령연금 수급자
정밀세공 책임완수_세공사
인생 마지막 직장_경비원
이걸 또 언제 채우나_고물 줍는 노인들
남편으로는 80점 농사꾼으로는 50점_유기농 농사꾼
몽골의 두 소년_고1 탄광 노동자
미안하오, 나는 우리말 이름이 없소_우수리스크 고려인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