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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잘 살아내고 싶어 (도박중독자의 가족으로 살아가기)
오늘을 잘 살아내고 싶어 (도박중독자의 가족으로 살아가기)
저자 : 채샘
출판사 : 연지출판사
출판년 : 2020
ISBN : 9791186755464

책소개

도박중독자의 가족으로 살아간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채샘 작가가 평범한 가족이 도박으로 인해 어떻게 망가지는지, 그리고 그 회복의 과정을 담담하고 진솔한 문체로 담았다. 이 책은 독립출판으로 '도박중독자, 나의 오빠'라는 제목으로 최초 출판되었다. 이후 정식 출판을 통해 '오늘을 잘 살아내고 싶어'로 제목이 바뀌고, 새로운 에피소드가 추가되었다.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그 사람 말야, 도박에 빠져서 폐인이 됐대!”

우리 모두는 이런 소문을 들어본 적이 있다.

볼드모트처럼 다들 알고 있지만, 모두가 쉬쉬하는 소문의 주인공인 그는 멀게는 당신의 직장 동료이거나 친구, 친척이며, 가깝게는 당신의 배우자, 자식, 혹은 형제이다.



그리고 그는 나의 쌍둥이 오빠다.



일반인에게 도박중독은 이따금 뉴스에 나오는 연예인들의 수십 억대의 원정도박 정도이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 도박으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은 정말 많다. 가벼운 가십거리가 되어 버릴까 염려하며 쉬쉬하고 있지만, 도박중독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 그 주변인도 함께 고통을 겪고 있다.



채샘 작가는 평범한 가족이 도박으로 인해 어떻게 망가지는지, 그리고 그 회복의 과정을 담담하고 진솔한 문체로 담았다. 이 책은 독립출판으로 ‘도박중독자, 나의 오빠’라는 제목으로 최초 출판되었다. 이후 정식 출판을 통해 ‘오늘을 잘 살아내고 싶어’로 제목이 바뀌고, 새로운 에피소드가 추가되었다.



도박중독자의 가족으로 살아간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그들의 절망과 고통, 그리고 회복과 희망의 과정을 함께 느껴보자.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프롤로그



1부 도박의 수렁으로

70유로

발각

전조

아빠

엄마

또다시 공범이 되다

대출 상담사

출국



2부 아홉 시간의 시차, 8,950km의 거리

화살

사라진 책

유배

크리스마스

카지노

거리두기

엄마의 학구열

탕자

뜻밖의 전화

캠퍼스 투어



3부 도움을 청할 용기

귀국

상담사를 찾아가다

패닉-오빠가 돌아오다

지울 수 없는 낙서

폭풍 전의 고요

전당포

사랑과 증오 사이

실패한 상담

밤톨만 한 기대



4부 단도박 모임을 찾아가다

도박에 완치란 없어요

대나무숲

평생 다녀야 한다니요

금요일을 기다리는 마음

가족병

평온함을 청하는 기도

손상되지 않은 하루

자기 몫의 짐만 지세요

가족이 할 수 있는 최선

재발, 그리고 거부



5부 우리는 서로의 구원

되찾은 일상

말, 말, 말

기적이 있다면

소문

한밤의 치킨

야유회

100일 잔치

가을 연수

누구의 잘못도 아니야

소망과 낙관주의

우리는 서로의 구원

딱 너의 숨만큼만

에필로그



■ 도박중독 자가진단표(CPGI)

■ 도박중독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공동체
[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