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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 관광에는 이유가 있다 (지역을 살리는 관광)
뜨는 관광에는 이유가 있다 (지역을 살리는 관광)
저자 : 한국관광공사
출판사 : 그래비티북스
출판년 : 2023
ISBN : 9791189852214

책소개

2023 세계 각국에서 들려주는 생생한 관광 트렌드
소비하는 관광이 아니라 서로를 살리는 관광 이야기

『세계 관광 트렌드 인사이트 2023 - 뜨는 관광에는 이유가 있다』는 한국관광공사가 해외 지사 주재원들과 함께 2023년 관광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세계 각국의 사례를 모은 책이다. 특히 세계적인 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지역 소멸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한 관광 상품이 어떻게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졌는지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Part 1 크리에이티브(창의적 콘텐츠)에서는 미디어 콘텐츠와 예술 작품으로 등 창의성과 예술성이 요구되는 ‘콘텐츠’로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은 관광 개발 사례를 살펴본다.
Part 2 리브랜딩(다시 새롭게)에는 한때 지역의 주춧돌이었으나 시대의 흐름에 따라 사라져가던 사양 산업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다시 한번 도시를 부흥시킨 사례를 담았다.
Part 3 서스테이너블(지속 가능한)에서는 다가올 미래 세대가 환경과 유산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경제적, 사회적 이익을 손상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역 고유의 역사, 전통문화, 자연환경 등을 관광 상품으로 개발한 사례를 소개한다.
Part 4 콜라보레이션(협력)에서는 지역 주민과 외부인(기업, 대학)이 합심한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특색 있는 지역 아이템과 관광 자원을 개발한 사례를 만날 수 있다.
Part 5 이노베이션(혁신 도모)에는 각국 정부가 체계적인 관광 개발 정책을 펼쳐 지역 사회 발전을 전폭적으로 지원한 사례를 모았다.
지역 고유의 개성과 특색이 살아있는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한 세계 각국의 사례를 통해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탐색할 수 있을 것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지역의 특색을 관광으로 살려낸 상생의 프로젝트!
지속 가능한 관광의 모든 것!

한국관광공사는 매년 세계 관광 산업의 트렌드를 살펴보는 〈뜨는 관광에는 이유가 있다〉를 출간하며 해외 관광의 생생한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2023년의 키워드는 바로 ‘지역 소멸’.
저출산 및 고령화, 청년인구 유출에 따른 ‘지역 소멸’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여러 나라가 직면한 과제다. 지역 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많은 국가가 지역 고유의 관광 상품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한국관광공사의 22개국 32개 지사의 눈을 통해 ‘관광’으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한 사례를 5개의 파트로 나누어 소개한다.

폐기 처분 직전인 거대한 곡물 저장고에 그림을 그려 수많은 관광객의 로드 트립이 된 호주, 섬 전체를 미술관과 작품들로 채운 일본의 아오야마, 작은 공장과 창고가 즐비했던 동네에서 세계 미술계를 이끌어가는 갤러리 거리로 변신한 뉴욕의 첼시 지구, 빚과 함께 쇠락해 가는 도시에서 미식을 즐기는 레스토랑과 문화적 영감이 넘치는 음악의 도시가 된 미국의 디트로이트, 진주잡이의 전통적 가치를 재발견해 체험 상품을 만든 아랍에미리트의 수와이디, 고택을 활용한 숙박 시설 재생을 통해 휴식과 양조장 견학, 술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한 일본의 가시마, 소박한 시골 마을에서 러시아 문화가 고스란히 배어 있는 ‘황금고리’ 도시로 급부상한 수즈달 등 역사, 전통, 문화, 자연환경을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로 변모시킨 다양한 사례들을 만날 수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제 관광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국내외 관광 산업은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생태계를 정비하고 있다. 이 책에 소개된 각국의 사례는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고품격 관광 콘텐츠를 확충하고, 친환경적인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를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전 세계 관광객이 몰려드는 명품 도시로 거듭난 곳들을 벤치마킹해 지역 소멸을 극복할 새로운 방법을 찾기 바란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PART 1. 크리에이티브(creative) “창의적 콘텐츠”
시드니 - 초대형 아웃도어 갤러리를 잇는 장대한 로드 트립, 사일로 아트 트레일
오사카 - 가가와현 나오시마, ‘자연 속 현대 미술이 매력적인 섬’
자카르타 - 신이 깃든 곳 어디나, 발리에서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프랑크푸르트 - 화려한 역사 속 영화 촬영지를 따라 지역 경제가 되살아나다
방콕 - 문화 콘텐츠 파워로 앙코르 고대 루트를 개발하다
베이징 - 오래된 초대형 집과 젊은 건축가의 만남으로 농촌 재생의 새로운 길을 열다

PART 2. 리브랜딩(rebranding) “다시 새롭게”
뉴욕 - 화물 열차가 다니던 고가 철도가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다
런던 - 가장 가난한 도시에서 문화적 영감을 주는 도시로 깨어나다
로스앤젤레스 - 지역 소멸 위기를 장인 정신과 업사이클링으로 극복하다
토론토 - 빅토리아풍 양조장에서 현대 예술 문화 공간으로
홍콩 - 낭만의 도시 홍콩, 도시 재생으로 영화 속 그 거리를 다시 만나다

PART 3. 서스테이너블(sustainable) “지속 가능한”
두바이 - 전통 가치의 재발견 진주잡이, 해양 관광의 중심이 되다
마닐라 - 시간이 멈춘 도시 ‘비간’, 지속 가능한 여행을 꿈꾸다!
상하이 - 떠나는 어촌에서 찾아오는 관광지로, 저우산
알마티 - 실크로드 고대 도시, 역사 유적 문화 관광지로 날개를 펴다
울란바토르 - ‘어머니의 바다’를 따라 유목민 생활 속으로
후쿠오카 - 술 익는 마을, 가시마 사카구라 투어리즘
광저우 - 자연의 대변신, 복합 휴양지로 가치 향상
블라디보스톡 - 자연을 만끽하는 그린 투어리즘
하노이 - 지하 세계로 떠나는 탐험, 신비로운 선동 동굴
싱가포르 - 물류 창고에서 야간 관광 명소로, 클락키의 화려한 변신

PART 4.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협력”
시안 - 전통 문화와 현대적인 관광 요소를 융합해 공동 번영을 꿈꾸다
청뚜 - 밝은 달이 비추는 마을 밍위에, 문화 체험의 휴양 마을로 재탄생하다
쿠알라룸푸르 - 자연 생태계 복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태 관광을 선보이다
도쿄 - 도로 휴게소를 활용해 지역 먹거리, 볼거리의 매력을 소개하다
파리 - 민관 협력으로 농촌 지역 관광, 문화유산 활성화를 모색하다
타이베이 - 청년 아이디어 지원 정책으로 농촌에 새바람을 일으키다

PART 5. 이노베이션(innovation) “혁신 도모”
뉴델리 - “See your Country” 맞춤형 테마 연계 개발로 지역 경제 부흥!
모스크바 - 천년 고도 ‘수즈달’과 ‘황금고리’ 도시의 재조명
선양 - 소멸 위기 소도시, 잠들지 않는 관광 도시로 불 밝히다!
우한 - ‘관광’과 ‘빈민구제’,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이스탄불 - 튀르키예 동부의 관광 지도를 바꾼 ‘동부 관광 열차’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