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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에 가기로 했다 (재즈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뉴올리언스에서 만난다!)
뉴올리언스에 가기로 했다 (재즈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뉴올리언스에서 만난다!)
저자 : 이인규^홍윤이
출판사 : 버터북스
출판년 : 2023
ISBN : 9791191803198

책소개

정재형, 루시드폴, 김정범, 최다은 추천!
국내최초, 국내유일 ★ 본격 뉴올리언스 여행서

뉴올리언스.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본 재즈의 고향이자 루이 암스트롱의 도시. 하지만 물리적 거리는 멀고 직항도 없으며 뉴욕, LA 등 한국인이 즐겨 찾는 미국 여행지와는 달리 남부에 위치해 있는 뉴올리언스를 여행지로 택하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떠났다. 재즈의 본고장이라면 우리가 모르는 뭔가가 있을 테니까. 지금 우리에겐 낭만이 필요하고, 어디로 나아갈지 모르는 단 한 번의 즉흥연주가 우리를 부르고 있으니까. 그렇게 두 ‘여행 고수’는 뉴올리언스를 기록했다. 글과 사진, 그림으로 재즈가 넘실거리는 뉴올리언스를 완벽하게 담아낸 책!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조금은 느슨하게 대체로 가볍게…
우리, 뉴올리언스 갈까?
그림을 그리고 디자인을 하는 여자와 음악을 사랑한 나머지 업으로 삼아버린 여자. 여행 계획을 엑셀로 짜는 여자와 당일 아침에야 주섬주섬 가방을 싸는 여자. 재즈 ‘페스티벌’에 가고 싶은 여자와 ‘재즈’ 페스티벌에 가고 싶은 여자. 정직한 라거를 즐기는 여자와 상큼한 에일을 좋아하는 여자. 공통점은 여행을 그 무엇보다 좋아한다는 것! 반쯤은 계획적으로, 반쯤은 충동적으로 만난 뉴올리언스는 두 사람에게 그야말로 완벽한 여행지였다. 어디에나 재즈가 흐르고, 덥고 맛있고 친절하며, 유령마저 흥이 넘치는 곳! 여행이라면 해볼 만큼 해본 두 사람은 그렇게 뉴올리언스에 반해 함께 책까지 썼다.

재즈의 성지인 만큼 《뉴올리언스에 가기로 했다》에서 가장 집중한 것은 음악이다. 전설적인 프리저베이션 홀에서 시작해 재즈의 정석인 프릿츨스 클럽, 버본 스트리트, 핫한 연주자들이 모이는 클럽 DBA, 평범한 거리마저 무대로 만들어버리는 거리 공연까지… 재즈를 느낄 수 있는 ‘스폿’을 두루 누빈다. 여행에 음식이 빠질 수 있을까. 영혼의 음식(소울푸드)라 불리는 ‘검보’와 뉴올리언스식 샌드위치 ‘포보이’, 영화 〈아메리칸 셰프〉에서 만났던 뉴올리언스식 도넛 ‘베녜’ 등 낯설지만 소울이 담긴 음식 이야기가 독자의 입에 침을 고이게 한다. 그나저나 남부의 뉴올리언스가 세계적으로 가장 힙한 여행지가 된 까닭은 무엇일까? 두 여행자는 에너지 가득한 매거진 스트리트와 앤틱한 매력을 지닌 로열 스트리트, 아기자기한 프레렛 스트리트 등 개성 있는 장소에서 그 답을 찾는다. 그리고 ‘묘지 투어’까지 하며 뉴올리언스만의 문화를 발견한다. 국내 최초로 출간되는 본격 뉴올리언스 여행서인 만큼 누구나 이 책 한 권으로 뉴올리언스를 즐길 수 있도록 알차게 정리한 부록과 지도도 실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PART 1 우리는 뉴올리언스로 간다
인규_왜 뉴올리언스냐고? 14
윤이_여행은 어디서 시작해서 어디서 끝날까? 20

PART 2 뉴올리언스의 재즈
인규_잭슨 스퀘어/ 모로 가도 잭슨 스퀘어만 가면 통한다 34
인규_버본 스트리트/ 퍼레이드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41
인규_프리저베이션 홀/ 뉴올리언스 재즈의 성지 49
윤이_프리저베이션 홀/ 가야할 곳은 언젠가는 가게 되어 있다 57
윤이_프릿츨스 유러피언 재즈펍/ 그는 독일에서 온 것이 분명해 62
인규_프릿츨스 유러피언 재즈펍/ 그가 나를 알아볼 때까지 가고 또 가야지 70
인규_프렌치먼 스트리트/ 힙한 재즈 탐험기 74
윤이_뮤지컬 레전드 공원/ 프렌치 쿼터에 있는 만남의 광장 83
인규_프렌치 쿼터/ 악기만 있다면 어디든 무대! 거리 공연의 즐거움 91
윤이_뉴올리언스 재즈 앤드 헤리티지 페스티벌/ ‘재즈’ 페스티벌과 재즈 ‘페스티벌’ 96
인규_뉴올리언스 재즈 앤드 헤리티지 페스티벌/ 나의 첫 해외 페스티벌 110
인규_뉴올리언스 재즈 바이퍼스/ 재즈 독사들의 발견 118
인규_레코드 숍/ 뉴올리언스의 ‘흥’을 그대로 가져오는 법 124

PART 3 뉴올리언스의 음식
윤이_케이준과 크리올/ 그리움의 맛에 이름이 있다면… 136
인규_뉴올리언스 굴 축제/ 뉴올리언스에 축제가 없는 날도 있어? 142
윤이_검보/ 검보는 진짜 소울푸드야! 150
인규_뉴올리언스 스타일 조식/ 아침엔 역시 치킨에 버터 비스킷이지 157
인규_뉴올리언스식 커피/ 커피에 치커리를 넣는다고? 164
윤이_쿠바 샌드위치/ 쿠바 샌드위치는 쿠바에 없다 169
윤이_마더스 레스토랑/ 뉴올리언스에서 찾아낸 백반집 173
인규_카페 뒤 몽드/ 커피엔 역시 베녜 179
윤이_뉴올리언스 칵테일/ 칵테일의 도시에서 불행을 맛보다 186
인규_뉴올리언스 맥주/ 예상치 못하게 만난 수제 맥주의 천국 194

PART 4 뉴올리언스의 장소들
윤이_로열 스트리트/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 208
인규_매거진 스트리트와 프레렛 스트리트/ 뉴올리언스의 힙을 찾아서 216
윤이_시티파크 & 뉴올리언스 현대미술관/ 미술관 옆 식물원 223
윤이_포크너 하우스 북스/ 창작을 향해 질주하던 그 시절 그 집 232
윤이_키친 위치 쿡북(Kitchen Witch Cookbook)/ 뉴올리언스가 서점으로 태어난다면 240
윤이_루이 암스트롱 공원/ 암스트롱의 이름을 지어다가 248
인규_프렌치 마켓/ 뜨거운 크로피쉬와 토마토에 진심인 사람들 254
인규_뉴올리언스의 공동묘지들/ 거길 혼자 왜 갔느냐고? 260
윤이_스트리트카/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266
인규_미시시피 강/ 톰 소여가 걷던 그 강변 273
윤이_뉴올리언스 재즈 박물관/ 넌 정말 재즈에 진심이구나! 282
윤이_오그던 미국 남부 미술관/ 보통이 가장 어렵다 287

부록-한눈에 보는 뉴올리언스
뉴올리언스의 재즈 클럽 296
뉴올리언스의 레코드 숍 297
뉴올리언스의 칵테일 & 칵테일 바 299
뉴올리언스의 맛집 300
뉴올리언스의 박물관과 미술관 301
뉴올리언스의 공원과 묘지 301
뉴올리언스의 스트리트카 302
그 밖의 명소들 303

부록-이야기가 있는 뉴올리언스
뉴올리언스를 만날 수 있는 문학작품 306
뉴올리언스를 만날 수 있는 영화와 시리즈 307
뉴올리언스의 뮤지션 309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