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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전환 (새로운 세계 질서는 어떤 기회와 위협으로 다가올 것인가)
거대한 전환 (새로운 세계 질서는 어떤 기회와 위협으로 다가올 것인가)
저자 : 제러드 라이언스
출판사 : 골든어페어
출판년 : 2017
ISBN : 9791195323142

책소개

트럼프, 브렉시트. 4차 산업혁명, 미중간 힘겨루기 등 전 세계는 '거대한 전환'의 시기!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 분석가의 눈으로 본 미래 전망

저자인 제러드 라이언스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정확히 예측했다. 게다가 유럽연합의 위기 즉 유럽재정위기나 브렉시트와 같은 상황이 도래하리라는 것도 일치감치 예측하여 영국의 유로존 가입에 반대했고 브렉시트를 주도해왔다. 이 뿐만 아니라 지금은 일반화된 상식이지만, 동양으로 경제의 중심이 이동하고 중국이 부상할 것이라고 예측한 선구자 중 한 명이다. 전 세계 가장 영향력 있는 탑이코노미스트가 30여 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경제의 미래에 대해 균형 잡힌 시각으로 전망한다.
[예스24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현재의 유럽연합 위기를 정확히 예측
★★★ 전 세계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 분석가 · 최고 경제 전망가 제러드 라이언스

브렉시트는 영국 역사상 가장 올바른 선택이며 유로존은 붕괴될 것이다!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 천명은 협상을 위한 수사법이다!

다가올 새로운 세계 질서를 예측하는 놀라운 통찰!
“세계경제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이해하면 현재 당면한 문제의 해결책과 기회가 보인다.”


브렉시트와 트럼프 당선을 예측한 사람은 극히 드물다. 우리는 이번에 대부분이 동의하는 통념도 틀릴 수 있음을 절감했다.
2008년 금융위기 직전까지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대안정기’가 지속되리라고 믿었다. 저자는 이런 통념을 깨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정확히 예측했다. 게다가 유럽연합의 위기 즉 유럽재정위기나 브렉시트와 같은 상황이 도래하리라는 것도 일치감치 예측하여 영국의 유로존 가입에 반대했고 브렉시트를 주도해왔다. 이 뿐만 아니라 지금은 일반화된 상식이지만, 동양으로 경제의 중심이 이동하고 중국이 부상할 것이라고 예측한 선구자 중 한 명이다.

저자는『거대한 전환 : 새로운 세계 질서는 어떤 기회와 위협으로 다가올 것인가』에서 이런 기존의 잘못된 생각에 과감히 도전장을 던진다. 나아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는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 천명은 협상을 위한 수사법이며, 브렉시트는 영국 역사상 가장 올바른 선택 중에 하나가 될 것이라고 장담하며 유로존의 붕괴까지 전망한다.

저자는 어떻게 이런 전환적 변화를 정확히 내다볼 수 있었을까? 『거대한 전환』에서 “세계경제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이해하면 당면한 문제의 해결책과 기회가 보이기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한다.
세계 최정상의 이코노미스트로 30여 년간 활동하며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그는 경제를 예측할 때 경제 자체에만 집중하는 게 아니라 네 가지 영역을 살펴본다고 밝힌다. 바로 ‘경제와 금융’, ‘소프트파워’, ‘하드파워’, ‘글로벌 시스템과 정책’이다. 사드 배치를 두고 벌어지는 미·중간의 신경전도 결국 ‘하드파워’가 경제에 큰 영향을 준다는 그의 통찰이 잘 드러난 사례이다. 또 임금 격차와 4차 산업혁명이 향후 세계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2년 전에 피력한 저자의 의견은 현 시점에서 보면 더욱 놀라운 통찰이 아닐 수 없다.

그는 이렇게 향후 20년간 전 세계에 일어날 ‘거대한 전환’에 대해 설명한다. 이 책을 통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브렉시트, 트럼프의 행보, 미·중간의 갈등, 중국의 부상 등으로 다가올 새로운 세계 질서에 대해 이해하고 기회와 위협에 대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그는 왜 브렉시트를 지지하며, 유로존이 붕괴될 것이라고 예측하는가?
그는 왜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를 정치적 수사법이라고 말하는가?
재편되고 있는 세계경제에서 그의 눈에 비친 한국은 어떤 모습인가?
금융위기 이후 세계경제는 어떻게 변모하고 있는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현재의 유럽연합 위기를 예측한 최고의 이코노미스트
제러드 라이언스의 『거대한 전환』
“새로운 세계 질서는 어떤 기회와 위협으로 다가올 것인가”


1929년 들이닥친 대공황으로 영국과 미국 등 각국은 금본위제도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대공황은 세계경제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며 새로운 세계 질서로 전환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2008년 이와 맞먹는 거대한 사건이 일어났다. 바로 글로벌 금융위기다. 현재 세계경제는 이 여파로 거대한 전환을 맞이하고 있다. 신자유주의에 대한 신뢰가 깨지면서 정부의 역할, 글로벌 기구와 정책의 역할, 나아가 사회 시스템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전환의 시점에 세계경제의 흐름을 제대로 읽어야 기회와 위협을 알아채고 대응할 수 있다.

저자는 세계경제를 움직이는 핵심 동력으로 중국, 무역, 신기술, 인구, 소비, 도시화라는 여섯 가지를 꼽았다. 이러한 여섯 가지 동력을 경제와 금융, 소프트파워, 하드파워, 글로벌 시스템과 정책이라는 네 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해석해야 세계경제를 균형 잡힌 시각으로 예측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거대한 전환』에서 저자는 금융의 중심지에서 쌓은 약 30여 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경제사를 돌이켜보고 현 상황을 진단한 후, 네 가지 영역과 여섯 가지 동력을 중심으로 향후 20년간의 세계경제에 대한 전망을 내놓는다. 또한 현 경제학과 사상의 한계 및 대안 모델에 대해서 간결히 제시하며, 재정정책 수립을 위한 10가지 원칙을 비롯하여 미래를 위한 포지셔닝 전략도 제시한다. 주목할 점은 이런 내용들이 기존 경제학의 틀을 뛰어넘는 통찰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경제라는 한 가지 논리만 고집하지 않고 사회와 생태까지 아우르는 범지구적인 사상은 마치 신자유주의 경제의 한계를 지적한 칼 폴라니의 사상과도 맞닿아 있는 듯 하다.

제러드 라이언스는 과감히 브렉시트는 “영국에서 일어난 최고의 사건 가운데 하나”일 것이라며 힘주어 말한다. 또한 유로존의 붕괴까지 예측하며 이 책에 담은 본인의 생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그러므로 ‘하드파워’와 ‘4차 산업혁명’, ‘임금 문제’가 앞으로의 세계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그의 예측이 정확히 들어맞고 있는 현 시점에 오히려 이 책의 ‘가치’가 더욱 빛난다.

제러드 라이언스는 한국어판 서문에서 이렇게 결론 내렸다.
“전 세계적으로 단기적인 불확실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변화가 일어날 뿐 아니라 그러한 변화를 통해 세계경제가 상당한 발전을 이루리라고 생각할 근거는 충분하다.”
이 책의 ‘효용가치’가 적어도 향후 10여 년간은 지속될 것이라는 자신에 찬 선언이다.

『거대한 전환』을 통해 저자가 어떻게 유로존 붕괴와 같은 다소 급진적인 입장을 내놓는지 근거는 무엇인지 그리고 앞으로 세계경제는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에 대한 균형 잡힌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추천사]

“지겨우리만치 우울한 경제 전망만을 내놓는 토마 피케티(Thomas Piketty)를 상대로 앵글로색슨적 상식으로 한 방 먹였다.”
- 보리스 존슨Boris Johnson,
전 런던시장│현 영국 외무부장관

“어렵지 않은 용어로 우리 앞에 무엇이 놓여있는지 분석했다. 명민한 관찰과 실제 경험으로부터 우러난 상식이 이를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있다.”
- 어윈 스텔저Irwin Stelzer,
[선데이 타임스]

“현재 득세하는 정설에 대한 강력하고도 반가운 도전.”
- 윌리엄 키건William Keegan,
[옵저버]

“라이언스는 오랜 경험을 토대로 설득력 있는 주장을 펼친다.”
- 래리 엘리엇Larry Elliott,
[가디언]

“제러드 라이언스의 탄탄하고 설득력 있으면서도 긍정적인 관점은 서구의 쇠퇴와 선진국의 불평등 심화를 우려하는 목소리에 대한 반가운 도전이다.”
- 해미시 맥레이Hamish McRae,
[인디펜던트]

“고전경제학자들은 밀물이 들면 모든 배가 높이 떠오른다고 믿는다. 제러드 라이언스 또한 간단하고 명료한 필치로 이러한 입장을 뒷받침한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일반 독자와 전문 이코노미스트 모두에게 상당히 중요한 책이다. (...) 제러드 라이언스는 일류 사상가이자 실물 경제에도 밝은 흔치않은 사람이다. 그는 이 책과 같은 내용에 이상적인 작가다. 그리고 실제로 놀랍도록 잘 집필했다.”
- 로드 모리스 페스턴Lord Maurice Peston 교수, 경제학 명예 교수, 퀸메리대학교

“제러드 라이언스는 세계경제를 현명하고 철두철미하게 관찰하는 분석가다. 다섯 번에 걸친 금융위기를 들여다보며 세계가 어디로 흘러갈지에 대해 그가 내놓은 평가는 상당한 가치를 지닌다. 이 책은 매우 중요하다.”
- 로드 니콜라스 스턴Lord Nicholas Stern 교수, 영국학사원 회장

“이코노미스트로서 제러드 라이언스에게는 비장의 카드 두 장이 있다. 바로 세심하면서 동시에 깊이 있는 분석이다. 그는 이 두 무기로 세계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분석한다. 세상을 보는 그의 시각은 다른 이들보다 더 균형 잡혀 있고 더 현실적이다.”
- 하워드 데이비스Howard Davies 경, 전 LSE 이사

“제러드 라이언스는 남다른 성격을 지녔다. 모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세상을 설명한다. 또 이론보다는 공공정책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생각이 깊은 이코노미스트다. 또한 그는 모두가 비관주의라는 전염병에 걸려있을 때 조차도 낙관론을 펼친다.”
- 리처드 램버트Richard Lambert, 전 영국산업연맹 총재

“근거를 기반으로 하는 분석과 믿을 만한 판단, 훌륭한 이해력을 갖춘 이코노미스트인 그의 말을 금융계에서 반드시 귀담아 들어야 한다.”
- 윌리엄 R. 로즈William R, Rhodes, 《뱅커 투 더 월드Banker to the World》의 저자

“제러드 라이언스는 비즈니스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진정한 세계적 관점으로 정확하게 경제를 바라보는 놀라운 능력을 지니고 있다. 그는 변화하는 세상에 대해 자신의 경륜과 이해력을 잘 엮어서 긍정적이지만 많은 시사점을 주는 해석을 내놓았다.”
- 로드 어데어 터너Lord Adair Turner, 전 영국 금융청장

“제러드 라이언스는 복잡하게 진화하고 있는 세계를 진정으로 이해하려 애쓰는 몇 안 되는 사람 중 한명이다.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할 중요한 책이다.”
- 짐 오닐Jim O'Neill, 전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회장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한국어판 서문
감수인의 글
서문

1부. 과거와 현재 (세계 경제사와 현 상황)

멈춘 시계로는 시간을 알 수 없다
도덕적 책임이 아닌 법적 책임을 강조하는 민주주의 ∥ 근대 경제학 ∥ 제1차 산업혁명
∥ 제2차 산업혁명 ∥ 전후 황금시대 ∥ 분리와 단절: 정책적 딜레마 ∥ 32, 62, 72
∥ 메이드 인 차이나, 보우트 바이 차이나

2부. 전환 (세계경제를 움직이는 네 가지 영역)

[ 경제와 금융 ]

세계경제를 움직이는 슈퍼맨
중국의 부상 ∥ 무역 : 새로운 교역로의 발달 ∥ 영감 : 신기술의 등장 ∥ 땀 : 인구와 노동력의 변화 ∥중산층의 성장 ∥ 도시화

위험 직시하기
지나친 항생제 남용 ∥ 지나친 공해 ∥ 지나친 부정부패 ∥ 에너지 부족 ∥ 물 부족 ∥ 위험에 대한 인식 부족

금융시장에 닥친 아폴로 13호
검은 월요일 ∥ 검은 수요일 ∥ 일본의 버블 붕괴 ∥ 아시아 위기 ∥ 글로벌 금융위기 ∥ 미래 금융의 역할

[ 소프트파워 ]

보이지 않는 힘
소프트파워 순위 ∥ 글로벌 브랜드 ∥ 인프라 ∥ 도덕과 윤리

[ 하드파워 ]

하드파워
냉전 ∥ 하드파워의 현재 트렌드 ∥ 중심축 인도태평양 ∥ 하드파워 시나리오

[ 글로벌 시스템과 정책 ]

누가 세계경제를 움직이는가?
돈을 가진 곳 ∥ 주도권을 쥐는 글로벌 기구 ∥ 성공적 글로벌 공조 ∥ 브레턴우즈 체제
∥ 시대적 변화 ∥ 닉슨 쇼크 ∥ G7,G20 그리고 글로벌 핵심 이슈 ∥ 반둥 ∥ 무역
∥ 사고는 세계적으로, 행동은 지역적으로 ∥ 유엔

중요한 이슈에 집중하기
정책적 이슈 ∥ 역설 ∥ 균형 ∥ 인플레이션 ∥ 성장 수익 분배

3부. 미래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

미래를 위한 포지셔닝
경제학 새로 세우기 ∥ 숫자보다 사고방식 ∥ 흥미로운 시대 ∥ 사람 ∥ 기업 ∥ 투자자
∥ 신흥강국 ∥ 개혁 ∥ 유럽 ∥ 미국과 서구 ∥ 미래에 대한 전망

참고문헌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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