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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와 권력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59961436 93370 : \27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eng, 원저작언어 - eng
- KDC
- 701.03-4
- 청구기호
- 701.03 F165언
- 서명/저자
- 언어와 권력 / 노먼 페어클럽 지음 ; 김지홍 옮김
- 발행사항
- 광명 : 경진, 2011
- 형태사항
- 545 p : 삽도 ; 24 cm
- 총서명
- 거시언어학 ; 3
- 서지주기
- 참고문헌(p. 513-521)과 색인수록
- 원저자/원서명
- Fairclough, Norman /
- 원저자/원서명
- Language and power
- 기타저자
- 김지홍 , 1957-
- 기타저자
- 페어클럽, 노먼
- 가격
- \27000
- Control Number
- yscl:109154
- 책소개
-
1989년에 초판이 나온 지 거의 10년이 지나 개정판으로 나왔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참고문헌을 갱신하고, 여러 군데의 사소한 변화를 접어둔다면, 처음 9개의 장은 실질적으로 동일하다. 그렇지만 새로운 장으로서 제10장을 추가하였다. 제10장에서는 10년 동안의 변화에 초점을 모으며, 그 변화를 놓고서 언어와 권력에 대한 물음이 지니는 함의에 초점을 모았다.
언어와 권력의 물음에 관련하여, 지난 10년에 걸쳐서 일어난 다른 다양한 변화들이 있었다. 상당한 주목을 받았던 한 가지 변화를 언급한다면 인터넷의 발전이다. 인터넷은 의사소통의 새로운 형식으로 태어난 새로운 주요한 매체다. 인터넷은 권력 불평등에 대하여 낙관주의로 이끌어간다. 왜냐하면, 필요한 기술을 가진 이들에게 자유롭게 접속될 수 있고, 비교적 의사소통에 대한 평등주의 형태이고, 사회적이며 정치적인 상승이동을 위해 새로운 가능성을 약속하는 등의 전자통신 그물짜임의 형태를 허용해 주기 때문이다.
인터넷 상으로 의사소통이 궁극적으로 저자가 제2장에서 사회구조 차원의 ‘담론질서’로 부른 바에서 중요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듯하다. 비록 그런 변화들을 어림잡아 추정하기 위해 따로 고립시켜서 살펴보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담론질서에 대한 전반적인 ‘경제’ 속에서 인터넷의 위상을 살펴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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