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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와 여가
스포츠와 여가 / 제임스 설터 지음 ; 김남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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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와 여가
자료유형  
 단행본
 
04382270
ISBN  
9788960902275 03840 : \120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KDC  
843-4
청구기호  
843 S177ㅅ
저자명  
Salter, James , 1925-
서명/저자  
스포츠와 여가 / 제임스 설터 지음 ; 김남주 옮김
발행사항  
서울 : 마음산책, 2015
형태사항  
267 p ; 23 cm
원저자/원서명  
Salter, James /
원저자/원서명  
(A)sport and a pastime
키워드  
미국문학 미국소설
기타저자  
김남주 , 1960-
기타저자  
설터, 제임스 , 1925-
가격  
\12000
Control Number  
yscl:114196
책소개  
몸의 언어를 솔직하게 표현한 에로티시즘

『스포츠와 여가』는 제임스 설터의 통산 세 번째 장편소설이자, 마음산책이 출간하는 그의 세 번째 작품이다. 1967년 발표되어 ‘제임스 설터’라는 이름을 본격적으로 세상에 알린 작품으로, 60년대 초반에 제임스 설터가 프랑스에서 겪었던 일이 모티프가 되었다. 프랑스에서도 60년대의 어지러운 세파가 미치지 않던 작은 마을 오툉에서의 애정사를 현실과 상상과 기억을 정교하게 뒤섞어 오묘하고 은밀한 꿈처럼 그렸다. 사실적인 성 묘사로 한동안 출판사를 찾지 못하다가 파리 리뷰 편집자이자 저널리스트인 조지 플림턴을 만나 가까스로 출간된 일화가 있다.

서른네 살에 규범화된 삶을 살아온 ‘나’는 기차를 타고 프랑스의 작은 마을 오툉에 있는 친구의 저택을 찾는다. 친구의 권유로 머물게 된 빈집에서 그는, 몇 장의 사진으로 남은 이곳에서의 과거를 바탕으로 기억을 혹은 상상을 재구성해나간다. ‘나’는 잘생기고 수재인 미국 청년 필립 딘을 친구의 파티에서 만났다. ‘나’의 기억 속에서 필립 딘은 일찌감치 예일대를 그만두고 유럽과 남미를 여행한 자유분방한 청년이다. 52년형 들라주를 몰며 어디서나 고유한 매력으로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필립 딘에게 ‘나’는 호감을 갖게 되고, 그의 사생활을 관찰하기 시작한다.

어느 날 ‘나’와 필립 딘은 열여덟 살에 불과한 아름다운 카페 종업원 안마리 코스탈라를 만난다. 필립 딘은 그런 그녀의 젊음과 아름다움에 끌리고, 그녀를 꾀어 육체를 나누고, 언제고 끝나지 않을 듯 현재에 충실한 깊고 관능적인 사랑을 이어나간다. 하지만 둘의 애정이 깊어질수록 사랑은 현실이 되어간다. 가족을 소개하고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묻는 안마리의 적극적인 태도에 필립 딘은 뒷걸음치기 시작한다. 그는 사랑 뒤에 부과될 책임이 버거워 결국 떠나기로 마음 먹는다. 필립 딘과 안마리의 이 모든 이야기를 전하는 건 어디까지나 제3자인 ‘나’다. 소설이 끝나도록 자신을 밝히지 않는 화자 ‘나’는, 필립 딘과 안마리의 일거수일투족을 현재형의 화법으로, 연인의 한없이 내밀한 일들까지 머릿속에서 그려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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