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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철학자 : 로랑 구넬 우화소설
- 자료유형
- 단행본
- 04518807
- ISBN
- 9788970639833 03860 : \13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fre
- KDC
- 863-4
- 청구기호
- 863 G711ㅇ
- 저자명
- Gounelle, Laurent , 1966-
- 서명/저자
- 어리석은 철학자 : 로랑 구넬 우화소설 / 로랑 구넬 지음 ; 김주경 옮김
- 발행사항
- 파주 : 열림원, 2015
- 형태사항
- 386 p ; 19 cm
- 원저자/원서명
- Gounelle, Laurent /
- 기타저자
- 김주경
- 기타서명
- 로랑 구넬 우화소설
- 기타저자
- 구넬, 로랑 , 1966-
- 가격
- \13000
- Control Number
- yscl:115716
- 책소개
-
뉴욕대학교 철학 교수와 아마존 원주민 중 누가 더 행복한가!
프랑스의 베스트셀러 작가 로랑 구넬의 우화소설 『어리석은 철학자』. 남미 원주민 부족의 손에 아내가 죽었다고 오해한 철학자 빅터가 복수를 결심하고 원주민들의 삶을 파괴하겠다는 일념으로 아마존 밀림 속으로 들어가고, 그곳에서 부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 샤먼 엘리안타와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아내의 죽음 이후 ‘행복에 대해서라면 아는 것이 없지만, 불행에 대해서라면 백과사전이라도 쓸 수 있다.’라는 유언과도 같은 말을 남긴 채 복수를 위해 아마존 밀림으로 떠난 빅터는 크라쿠스, 알폰소, 마르코라는 세 명의 가이드를 고용하고, 그들을 이용해 대자연의 품속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 부족의 균형을 깨뜨려 원주민들의 삶을 불행으로 이끌 치밀한 계획을 꾸미기 시작하는데…….
소설은 이렇게 우리와 먼 지구 반대편을 배경으로 펼쳐지지만 소설의 주인공 빅터는 곧 우리 자신이다. 저자가 스스로 소설의 주인공을 우리라고 표현했듯, 철학자 빅터를 비롯한 이야기 속 모든 등장인물을 통해 저자는 ‘나’와 내가 사는 ‘사회’를 돌아보게 한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정말로 내가 원하는 것들인지 생각하게 하며 당연하고 평범하고 정상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져 온 현대사회의 불합리한 모순을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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