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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밖 : 외국인의 조건
안과 밖 : 외국인의 조건 / 기욤 르 블랑 지음 ; 박영옥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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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밖 : 외국인의 조건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88967351137 93100 : \150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fre
KDC  
194-4
청구기호  
194 르134ㅇ
저자명  
르 블랑, 기욤
서명/저자  
안과 밖 : 외국인의 조건 / 기욤 르 블랑 지음 ; 박영옥 옮김
발행사항  
파주 : 글항아리, 2014
형태사항  
303 p ; 22 cm
서지주기  
색인: p. 302-303
원저자/원서명  
Dedans, dehors: la condition d'etranger
원저자/원서명  
Le Blanc, Guillaume /
키워드  
외국인 직업윤리 공동체윤리
기타저자  
박영옥
가격  
\15000
Control Number  
yscl:116611
책소개  
타자로서의 외국인 인식에서 출발해 자기 자신으로서의 외국인 발견으로 전이해가는 지적 사유의 여정. 외국인이라는 것에 대한 최초의 철학적 성찰은 푸코와 캉길렘, 버틀러를 비롯해 들뢰즈, 데리다, 레비나스, 발리바르, 랑시에르, 낭시, 사이드, 스피박, 바바 등 현대 프랑스 철학자들과 후기식민주의 연구자들의 다채로운 사유를 씨실과 날실 삼아 진행된다.



이 책을 관통하며 연대하는 철학적 유산은 특히 푸코와 캉길렘 그리고 무엇보다 버틀러의 논의다. 푸코의 ‘주체와 권력의 관계’, 캉길렘의 ‘정상과 병리’ 개념은 국가의 표준이 외국인의 주체성을 어떻게 불확실한 양태로 주변화하면서 스스로를 정상적인 질서로 형성하는가를 명료하게 보여준다. 이 책을 버틀러에게 헌사할 만큼 저자는 버틀러의 비결정적, 비본질적 구성주의 관점을 입론으로 삼아 자신의 기획을 설계해나간다.



저자는 버틀러의 젠더 이론을 확장해 외국인과 국민의 구분에 적용한다. 주어진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정체성을 형성하는 가변적인 ‘사회적 성’인 젠더를 전유해, 주체와 규범과의 관계에서 우연적으로 규정되는 ‘사회적 범주, 유형’으로 장르(gender는 프랑스어 번역에서 ‘genre’로 옮긴다)를 설립해 주체들을 명명하는 것이다. 외국인, 국민, 국가는 장르라는 이름을 부여받아 각각 ‘수행적’임이 드러나고, 외국인이라는 나쁜 장르는 타자 환대의 조건으로서의 장르로 변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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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대출가능여부 대출정보
0086317 윤리  194 르134ㅇ 2층 대출자료실 대출가능 대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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