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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인문학 : 세상과 소통하는 희망의 인문학 수업
- Material Type
- 단행본
- 04595714
- Date and Time of Latest Transaction
- 20160216112023
- ISBN
- 9788990816788 03100 : \12000
- ISBN
- 8990816788 03100
- KDC
- 001.3-4
- Callnumber
- 001.3 임997ㅎ
- Title/Author
- 행복한 인문학 : 세상과 소통하는 희망의 인문학 수업 / 임철우 외 지음
- Publish Info
- 서울 : 이매진, 2008
- Material Info
- 270 p : 삽도 ; 23 cm
- Added Entry-Personal Name
- 임철우
- Added Entry-Personal Name
- 우기동
- Added Entry-Personal Name
- 최준영
- Added Entry-Personal Name
- 고영직
- Added Entry-Personal Name
- 고인환
- Added Entry-Personal Name
- 김종길
- Added Entry-Personal Name
- 김준혁
- Added Entry-Personal Name
- 도종환
- Added Entry-Personal Name
- 박남희
- Added Entry-Personal Name
- 박성준
- Added Entry-Personal Name
- 양훈도
- Added Entry-Personal Name
- 이명원
- Added Entry-Personal Name
- 이병수
- 기타서명
- 세상과 소통하는 희망의 인문학 수업
- Price Info
- \12000
- Control Number
- yscl:117205
- 책소개
-
<행복한 인문학>은 인문학 코스에 참여한 문학, 역사, 철학, 예술사, 글쓰기 과목의 강사진이 자신의 교육 사례를 일반 독자들과 나누고, 인문학 교육의 사회적 공명을 위해 어떻게 사유를 심화하고 확장할 것인지를 더불어 생각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빵과 축구에 올인하는 사회에서 인문학 교육은 가능한 것인지, 세상과 사회에 관한 질문이 실종되고 생략된 사회에서 시와 철학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독자 여러분과 함께 생각해보자는 것이다.
이 질문들에 대해 이 책의 필자들은 인문학 교육을 어떤 완성태로 확정하는 것이 아니라, 너와 내가 더불어 함께 만들어가는 일종의 설치작품을 만드는 행위로 사유해보자는 데 합의하고 원고를 집필했다.
노숙인, 자활근론자, 교도소 수용자들을 어떤 추상적 기호가 아니라 피와 살이 있는 인간의 얼굴로 보고, 그 사람들의 짓눌린 표현 욕망을 글쓰기의 처저 낙원에서 서술하고 애썼다. 세상의 비정한 법정이 아니라 이해와 공감이라는 인문학의 법정에서 실천인문학의 현실적 가능성을 자문자답의 형식으로 묻고자 했던 것이다. 이 책의 글쓰기가 일종의 고백록 형식을 취하고 있는 것은 바로 그런 이유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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