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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의 악몽) 노후파산
(장수의 악몽) 노후파산 / NHK 스페셜 제작팀 지음  ; 김정환 옮김
내용보기
(장수의 악몽) 노후파산
자료유형  
 단행본
 
160329032902
ISBN  
9791130607375 03300 : \150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KDC  
334.6-4
청구기호  
334.6 엔251ㄴ
단체저자  
엔에이치케이스페셜제작팀
서명/저자  
(장수의 악몽) 노후파산 / NHK 스페셜 제작팀 지음 ; 김정환 옮김
발행사항  
파주 : 다산북스, 2016
형태사항  
315 p : 삽화 ; 22 cm
주기사항  
NHK 스페셜 제작팀: 가마다 야스시, 이타가키 요시코, 하라 다쿠야
원저자/원서명  
老後破産 : 長壽という惡夢
키워드  
노후 파산 노후생활 고령화사회
기타저자  
김정환
기타저자  
NHK 스페셜 제작팀
가격  
\15,000
Control Number  
yscl:117882
책소개  
가족이 있고, 집이 있고, 착실하게 연금을 붓고, 직장에서 정년까지 일하면 노후를 보장받을 수 있다고 많은 사람들이 믿고 살아간다. 하지만 오늘날 노인들의 실상은 우리에게 전혀 다른 미래를 예고한다. 일본 NHK 취재팀은 숨겨져 있던 노인들의 비참한 현실을 다큐멘터리로 방영하고, 방송에서 미처 하지 못했던 충격적인 노인들의 일상을 책으로 펴냈다. 저마다 나름대로 노후를 준비해왔던 사람들이 노후파산의 위기에 몰려 있는 현실을 가감 없이 드러내고 있다.



우리나라보다 먼저 고령사회에 접어든 일본에서는 독거노인의 수만 600여만 명을 넘어섰고, 이 가운데 200여만 명은 의식주 모든 면에서 자립능력을 상실한 노후파산의 삶을 살고 있다. 놀라운 것은 노후파산에 이른 사람들은 특별히 가난한 사람들이 아니었다는 점이다. 노후파산은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에게 일어났다. 어느 정도의 예금이 있고, 자기 소유의 집이 있으며, 연금도 빠짐없이 부었고, 돌봐줄 자식이 있었지만 노후파산을 막지는 못했다.



저자들은 가족과 함께 사는 것이 당연한 시대에 만들어진 제도를 재검토하지 않는 것이 노후파산을 더욱 심각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한다. 그러면서 배우자를 잃거나, 몸이 아프거나, 부양해야 할 부모가 있거나, 자녀의 취업이 어려워져 부모의 연금에 기대 사는 등 어느 것 하나만 조금 어긋나도 노후파산에 빠져들 수 있는 사회보장제도의 취약성을 드러낸다.



지금, 다가올 노후에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사람이 적지 않다. 그러나 당장 자신의 부모나 본인이 노후파산에 처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까? 노후파산의 무서움은 서서히 목을 조르듯 아주 천천히 다가온다는 데 있다. 노후파산은 강 건너 불이 아니다. 바로 우리 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상이다. 가능하면 외면하고 싶은, 그러나 반드시 직시해야만 하는 우리 모두의 미래를 똑바로 보여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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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대출가능여부 대출정보
0086811 334.6 엔251ㄴ 2층 대출자료실 대출가능 대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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