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대테러전쟁 주식회사 : 공포정치를 통한 기업의 돈벌이
- 자료유형
- 단행본
- 160527052725
- ISBN
- 9788961951371 04340 : \20000
- ISBN
- 9788986114638(세트)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KDC
- 390.132-4
- 청구기호
- 390.132 H894대
- 저자명
- Hughes, Solomon
- 서명/저자
- 대테러전쟁 주식회사 : 공포정치를 통한 기업의 돈벌이 / 솔로몬 휴즈 지음 ; 김정연 ; 이도훈 [공]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갈무리, 2016
- 형태사항
- 376 p ; 23 cm
- 총서명
- 카이로스총서 ; 38
- 서지주기
- 후주: p.340-365
- 기타저자
- 김정연
- 기타저자
- 이도훈
- 기타서명
- 공포정치를 통한 기업의 돈벌이
- 기타저자
- 휴즈, 솔로몬
- 가격
- \20,000
- Control Number
- yscl:118592
- 책소개
-
<테러방지법>이 국회에 상정되었을 때 많은 사람이 우려했던 것은 이 법을 통해서 비대해질 국가정보원의 권력이었다. 테러를 방지함으로써 “국민을 보호하고 공공 안전을 지킨다”는 명분하에 도입된 <테러방지법>의 실제적 목적은 무엇일까?
휴즈는 정부의 가장 더러운 업무를 수행하는 민간 계약업체들의 기록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다. 그리고 그 어떤 것보다도 양심적인 것과 진실한 것을 가장 높은 기준으로 요구하는 공적인 삶의 영역들을 상업적인 손에 양도하는 것을 어떻게 정당화할 수 있느냐고 질문을 던진다.
전반부는 대테러전쟁의 발단 단계로서 주로 민간 업체들이 정치인들을 설득해 국가의 군사 및 안보 영역을 사영화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으며, 그러한 사영화가 결과적으로 무력을 앞세운 대테러전쟁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분석하고 있다. 후반부는 대테러전쟁의 확장과 그것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방식을 다루고 있다.
적나라하게 드러내 보여주는 안보산업복합체의 출현을 보면서, 테러 방지, 국민 보호, 공공 안전 수호, 안보 자주권 같은 허울 좋은 문구들 이면에 어떤 이해관계들이 도사리고 있는지 예감할 수 있다. 테러에 대한 전쟁의 기원을 밝히고 그것의 진정한 목적이 무엇인가를 보여 줌으로써 현재의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