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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의 포도밭 : 읽기에 관한 대담하고 근원적인 통찰
텍스트의 포도밭  : 읽기에 관한 대담하고 근원적인 통찰 / 이반 일리치 지음  ; 정영목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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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의 포도밭 : 읽기에 관한 대담하고 근원적인 통찰
자료유형  
 단행본
 
160817081752
ISBN  
9788932318042 03800 : \15000
KDC  
001-4
청구기호  
001 I29텍
저자명  
Illich, Ivan
서명/저자  
텍스트의 포도밭 : 읽기에 관한 대담하고 근원적인 통찰 / 이반 일리치 지음 ; 정영목 옮김
발행사항  
서울 : 현암사, 2016
형태사항  
336 p ; 20 cm
서지주기  
참고문헌 수록
원저자/원서명  
In the vineyard of the text
기타저자  
정영목
기타서명  
읽기에 관한 대담하고 근원적인 통찰
기타저자  
일리치, 이반
가격  
\15,000
Control Number  
yscl:119979
책소개  
지식의 저격수, 이반 일리치가 묻는다 “어떻게 읽을 것인가?”

수많은 수식어를 동반하는 논쟁적인 사상가 이반 일리치의 책과 사상은 전 세계적으로 널리 퍼졌으나, 생애 후반 20년은 그 열풍이 사라지는 듯했다. 2002년 타계 후, 다시 언론들은 일리치를 언급하기 시작했고, 국내에서도 그의 목소리가 다시금 살아나고 있다. 그런 흐름 속에서 국내 처음 소개되는 일리치의 대표작 『텍스트의 포도밭』은 흥미롭게도 독서에 대한 책이다.

일리치는 12세기 대수도원장이자 학자였던 성 빅토르 후고가 1128년경에 쓴 독서법에 관한 최초의 책 《디다스칼리콘》을 중요하게 다루며, 수도사들의 온몸으로 읽는 읽기를 소개한다. 당시 수도사들은 마치 수도원 포도밭에서 딴 포도 하나하나의 맛을 음미하듯 글을 한 줄 한 줄 맛보았다. ‘텍스트의 포도밭’이라는 제목도 이 은유에서 지어진 제목이다.

읽기의 오랜 역사 중 일리치가 12세기를 선택한 것은 이때 오늘날의 ‘책’이 탄생했고 이에 따라 읽는 방식이 완전히 바뀌었기 때문이다. 포도밭으로 떠나는 순례와 같았던 독서는 점점 지식을 획득하는 공부에 가까워졌다. 일리치는 읽는 방식이 곧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결정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깊이 읽지 못하는 지금, 독서법에 대한 일리치의 통찰은 묵직한 깨달음을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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