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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로 읽는 미술사
- 자료유형
- 단행본
- 170102010256
- ISBN
- 9791155350850 03600 : \16800
- KDC
- 609-4
- 청구기호
- 609 정296ㄱ
- 저자명
- 정장진
- 서명/저자
- 광고로 읽는 미술사 / 정장진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미메시스, 2016
- 형태사항
- 340 p : 삽화 ; 21 cm
- 가격
- \16,800
- Control Number
- yscl:122669
- 책소개
-
광고를 알면 미술이 보이고 시대를 알 수 있다!
『광고로 읽는 미술사』는 정통 미술사와 달리 현대 광고를 내세워 그 속에 함축된 미술과 역사를 풀어낸 책이다. 글을 쓴 미술 평론가 정장진은 고대 이집트 문명부터 시작해 오늘날의 제프 쿤스로 마무리되는 각 장마다 간략하고 핵심적으로 미술사를 다뤘다. 고흐가 그린 폴 가셰 박사의 초상화에 휴대폰을 합성한 광고를 보여 준 후, 고흐의 그림이 왜 이 시대 인기모델이 되었는지를 알려주면서 고흐의 광기 어린 작품 세계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등 광고와 미술을 재치 넘치게 연계한다.
저자는 지금처럼 광고로 가득찬 이때에 우리가 보는 것은 단순한 광고가 아니라 이미지며, 광고를 지배하는 시각적 메시지의 생산 및 유통, 그리고 소비를 지배하는 심리적ㆍ사회적ㆍ문화적 논리 전체가 이미지며 광고 속에 숨어 있다고 말한다. 광고는 걸작 예술품을 활용해 때로는 그 수사학을 가져오기도 하고, 때로는 다른 명작의 이미지와 함께 예술 작품으로도 태어난다고 말한다. 따라서 저자는 이제 이미지로 키워드를 바꿔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우리가 보는 광고 속에 미술이 있음을 이해하고 미술을 알아야 광고가 보이며 광고가 보이며 시대를 알 수 있음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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