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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아이는 괜찮습니다
아무래도 아이는 괜찮습니다 / 사카이 준코 지음  ; 민경욱 옮김
내용보기
아무래도 아이는 괜찮습니다
자료유형  
 단행본
 
170201020111
ISBN  
9788950968021 03830 : \150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KDC  
834-4
청구기호  
834 사193ㅇ
저자명  
사카이 준코
서명/저자  
아무래도 아이는 괜찮습니다 / 사카이 준코 지음 ; 민경욱 옮김
발행사항  
파주 : 아르테, 2017
형태사항  
218 p : 삽화 ; 20 cm
총서명  
KI신서 ; 6802
주기사항  
사카이 준코의 한자명은 '酒井順子'임
원저자/원서명  
子の無い人生
키워드  
아이 일본에세이
기타저자  
민경욱
기타저자  
주정순자
가격  
\15,000
Control Number  
yscl:123325
책소개  
마지막까지 혼자여도 괜찮은 삶에 관하여.

사람들은 묻는다. “아이는 몇 살이에요?” 그전에 “결혼은 하셨어요?”라는 질문을 통과해야 한다. 누군가의 인생 계획에 훈수를 놓는 ‘어른’들이 지나치게 많다. 당장 힘들더라도 아이를 낳아야만 노후에 후회가 없다면서 삶의 지향점을 제시하곤 한다. 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 성공의 조건은 차치하고서라도 어른의 조건도 충족하지 못한 덜떨어진 일원으로 살아가는 것처럼 몰아대는 압박에서 자유로울 순 없는 것일까.

『아무래도 아이는 괜찮습니다』의 저자 사카이 준코는 결혼도 하지 않고 아이도 없이 40대 중반에 들어섰다. 어쩌다 보니, 어떻게든 노력했다면 낳을 수 있었던 나이를 지나고 있는 셈이다. 이 책은 저자 사카이 준코가 자녀의 유무로 타인의 행복과 성공을 재단하는 시선에 불편함을 느끼는 이들을 대변한다.

낳고 싶다고 열망하는 사람들이 낳지 못하고, 그 정도는 아닌 사람이 쉽게 임신하는 사태를 보더라도 세상은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바로 그런 이유에서라도 아이가 없는 사람들에게 “아이는?”이라고 함부로 질문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굳이 나서서 왜 아이가 없는지 얘기할 필요는 없다. 저자 사카이 준코는 그저 담담하게 살아가고자 한다. 무언가를, 누군가를 보살피지 않는 삶의 형태도 있으며 다른 사람을 위해 살지 않는 현재의 삶을 긍정하라고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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