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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자를 수선하기 : 마일리스 드 케랑갈 장편소설
살아 있는 자를 수선하기  : 마일리스 드 케랑갈 장편소설 / 마일리스 드 케랑갈 지음  ; 정혜용...
Inhalt Info
살아 있는 자를 수선하기 : 마일리스 드 케랑갈 장편소설
자료유형  
 단행본
 
170717071790
ISBN  
9788932918082 03860 : \128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fre
KDC  
863-4
청구기호  
863 K39살
저자명  
Kerangal, Maylis de
서명/저자  
살아 있는 자를 수선하기 : 마일리스 드 케랑갈 장편소설 / 마일리스 드 케랑갈 지음 ; 정혜용 옮김
발행사항  
파주 : 열린책들, 2017
형태사항  
347 p ; 20 cm
원저자/원서명  
Reparer les vivants
기금정보  
주한 프랑스 대사관의 세종 출판 번역 지운 프로그램의 도음으로 출간되었음
수상주기  
오랑주 뒤 리브르상
수상주기  
웰컴 북 문학상
일반주제명  
프랑스 소설[--小說]
키워드  
살아있는자 수선
기타저자  
정혜용
기타저자  
케랑갈, 마일리스 드
가격  
\12,800
Control Number  
yscl:124518
책소개  
장기 기증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숨 막히는 24시간의 기록

현대 프랑스 문단을 뒤흔들고 있는 마일리스 드 케랑갈의 대표작이자 여덟 번째 장편소설 『살아 있는 자를 수선하기』. 2014년 프랑스에서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르고 전 세계 11개 문학상을 휩쓴 이 소설은 급작스러운 하고를 당해 뇌사 판정을 받게 된 열아홉 살 청년 시몽 랭브르의 심장 이식 과정을 둘러싸고 전개되는 24시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친구들과 서핑을 즐기고 돌아오던 길에 뜻밖의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 열아홉 살 청년 시몽 랭브르. 뇌사 판정을 받았으나 아직 시몽의 심장은 뛰고 있다. 아들의 절망적인 상태를 마주한 시몽의 부모는, 죽어 가는 다른 생명을 살리기 위한 아들의 장기 기증 여부를 두고 결정을 내려야만 하는 상황에 놓인다.

뇌사라는 의학적 사망 선고와는 달리 아직 심장이 뛰고 있는 시몽의 육체는 여전히 젊고 아름답고 생기가 넘친다. 도무지 실감이 나지 않는 아들의 죽음을 받아들일 틈도 없이 장기 기증 여부를 결정해야만 하는 가족들의 그 고통스러운 과정, 그리고 마침내 진행되는 장기 적출과 이식 수술 절차에 이르기까지 이 모든 과정이 단 하루 안에 숨 가쁘게 진행된다.

작품 속에서 시몽의 심장은 단순히 몸의 일부인 장기일 뿐만 아니라 그의 생을 대변하는 매개체이자, 삶의 격정과 율동의 기록이 고스란히 담긴 육신의 블랙박스로 비유된다. 시몽의 심장에 아로새겨진 생의 기록들을 정성스럽게 발굴해 내듯, 저자는 그의 삶의 편린들을 곳곳에 정교하게 펼쳐내며 이를 통해 드러나는 삶과 죽음의 문제를 날카롭게 탐구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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