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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럭저럭 살고 있습니다
그럭저럭 살고 있습니다 / 오미야 에리 지음  ; 이수미 옮김
ข้อมูลเนื้อหา
그럭저럭 살고 있습니다
자료유형  
 단행본
 
170807080702
ISBN  
9788946420618 03830 : \120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KDC  
834-4
청구기호  
834 오291ㄱ
저자명  
오미야 에리
서명/저자  
그럭저럭 살고 있습니다 / 오미야 에리 지음 ; 이수미 옮김
발행사항  
서울 : 샘터, 2017
형태사항  
223 p : 삽화 ; 19 cm
주기사항  
오미야 에리의 한자명은 '大宮エリ-'임
원저자/원서명  
なんとか生きてますッ
키워드  
그럭저럭
기타저자  
이수미
기타저자  
대궁에리
가격  
\12,000
Control Number  
yscl:124581
책소개  
인생은 완벽한 날보다 그럭저럭 살아가는 날이 더 많다!

이 책은 일본에서 작가 겸 광고 제작자, 영화감독, 에세이스트, 라디오 진행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인 오미야 에리가 [선데이 마이니치]에 3년간 연재한 에세이를 묶은 책이다. 한국에는 처음 소개되는 작가이기에 그녀와 그녀의 글에 대해 짐작하기란 쉽지 않다. 드라마 [삼색털 고양이 홈즈의 추리]의 각본을 썼고, 영화 [바다에서의 이야기]의 감독이라고 하면 아는 독자들이 있을까? 물론 그녀를 모른다 해도 그녀의 유쾌한 일상 에세이를 읽는 데는 문제가 없다. 이 에세이에는 그녀의 탁월한 재능이나 능력보다 한 편의 콩트와 같은 솔직 담백한 에피소드가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을 뿐이다.

엉뚱하면서도 예측불허의 일상을 겪으면서도 자기 모습대로 자연스럽게 살아가려는 그녀의 고군분투는 피식피식 입꼬리를 잡아당기는 매력이 있다. 매일 열심히 살아가려고 노력할수록 묘한 일에 휘말리고, 이래도 될까 하는 민망한 순간으로 가득하지만, 그녀는 특유의 천연덕스러움과 낙관으로 가볍게 웃어넘길 줄 안다. “그럭저럭 살고 있습니다”라는 저자의 고백은 어떻게든 잘 살아가려는 우리 모두의 고백이기도 하여 묘한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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