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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박열이다 - [전자책] : 일왕 폭살을 꾀한 어느 아나키스트의 뜨거운 삶의 연대기
- 자료유형
- 전자책
- 170822122724
- ISBN
- 9791186542408 03910 : \12600
- KDC
- 911.063-4
- 저자명
- 김삼웅
- 서명/저자
- 나는 박열이다 - [전자책] : 일왕 폭살을 꾀한 어느 아나키스트의 뜨거운 삶의 연대기 / 김삼웅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책뜨락, 2017
- 형태사항
- 전자책 1책 : 천연색
- 주기사항
- 권말부록: 박열의 '대일 격문' 두 편 ; 『신조선혁명론』 발췌 ; 박열의 심문조서(총 21회) 주요 대목 발췌
- 초록/해제
- 요약 :일본 역사상 전무후무한, 가장 기이했던 재판 풍경을 ‘주문 세팅’한 패기만만한 독립운동가 박열의 일대기를 기록한 책이다. 연인이자 동지인 가네코 후미코와 함께 일왕 부자를 폭살시키려 했다는 죄목으로 재판정에 서고, 증거 없는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남자, 무기징역으로 감형되어 8,091일 동안 감옥살이를 한 뜨거운 심장의 혁명가, 그의 치열했던 삶과 피처럼 붉은 사랑 이야기를 당시 신문보도와 심문조서 등 자료를 토대로 담담하고 차분하게 복원해냈다. “황실을 무너뜨려서 조선 민족에게 혁명적이고 독립적인 열정을 자극하기 위해” 일왕 폭살을 꾀했다는 독립운동가 박열. 그의 이름이 몇 십 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21세기 대한민국에 귀환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그토록 멋지게 싸운 독립운동가임에도 단지 정권의 이데올로기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철저히 거부당하고 지워졌던 이름이 뒤늦게나마 돌아온 것이다. 그의 이름과 더불어 모든 지배권력을 부정하며 오로지 ‘인간의 자유와 평등’이라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위해 싸운 그의 삶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 또한 여전히 묵직하고 유효하다.
- 주제명-개인
- 박열 , 1895-? , 朴烈
- 키워드
- 독립운동가
- 기타서명
- 일왕 폭살을 꾀한 어느 아나키스트의 뜨거운 삶의 연대기
- 기타형태저록
- 김삼웅. 나는 박열이다. 서울 :책뜨락 :인문서원,2017 9791186542408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 링크정보보기
- 가격
- \12600
- Control Number
- yscl:125868
- 책소개
-
일왕 폭살을 꾀한 독립운동가 박열의 치열한 일대기
지금으로부터 90여 년 전인 1926년, 도쿄 한복판에서 이상한 재판이 벌어졌다. 한 조선 청년이 조선의 임금 옷을 입고 피고석에 선 것이다. 청년의 죄목은 ‘대역죄’. 일본의 왕과 왕세자를 폭살하려 했다는 무시무시한(?) 혐의였다. 당시 일본에서 대역죄는 무조건 사형이었다. 하지만 ‘대역죄’로 피고석에 선 청년은 당당하게 말한다. “나는 피고가 아니다. 나는 조선을 대표하여 여기에 있는 것이다.”
『나는 박열이다』는 일본 역사상 전무후무한, 가장 기이했던 재판 풍경을 ‘주문 세팅’한 패기만만한 독립운동가 박열의 일대기를 기록한 책이다. 연인이자 동지인 가네코 후미코와 함께 일왕 부자를 폭살시키려 했다는 죄목으로 재판정에 서고, 증거 없는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남자, 무기징역으로 감형되어 8,091일 동안 감옥살이를 한 뜨거운 심장의 혁명가, 그의 치열했던 삶과 피처럼 붉은 사랑 이야기를 당시 신문보도와 심문조서 등 자료를 토대로 담담하고 차분하게 복원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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