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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은 흘긴 눈 - [전자책] : 한국문학기행
그립은 흘긴 눈  - [전자책]  : 한국문학기행 / 현진건 지음
コンテンツ情報
그립은 흘긴 눈 - [전자책] : 한국문학기행
자료유형  
 전자책
 
180111214140
ISBN  
E702432465 : \1000
KDC  
813.6-4
저자명  
현진건
서명/저자  
그립은 흘긴 눈 - [전자책] : 한국문학기행 / 현진건 지음
발행사항  
예천군 : 도디드, 2017
형태사항  
전자책 1책 : 천연색
초록/해제  
요약 :현진건의 단편소설이다. 그이와 살림을 하기는 내가 열 아홉 살 먹던 봄이었습니다. 시방은 이래도――삼십도 못된 년이 이런 소리를 한다고 웃지 말아요. 기생이란 스무 살이 환갑이란, 삼십이면 일테면 백세 장수한 할미쟁이가 아니야요――그때는 괜찮았다빈다. 이 푸르죽죽한 입술도 발그스름하였고, 토실한 뺨볼이라든지, 시방은 촉루(  )란 별명조차 듣지마는 오동통한 몸피라늗가, 살성도 희고, 옷을 입으면 맵시도 나고, 걸음 걸이고 멋이 있었답니다. 소리도 그만저만히 하고 춤도 남의 흉내는 내었답니다. 화류계에서는 그래도 누구하고 이름이 있었는지라 호강도 웬만히 해보고 귀염도 남부럽잖이 받았습네다. 망할 것, 우스워 죽겠네. 하자는 이야기는 아니하고 제 칭찬만 하고 앉았구먼.
키워드  
한국문학 한국소설
기타서명  
한국문학기행
전자적 위치 및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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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000
Control Number  
yscl:128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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