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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인문학 : 진격의 서막
- 자료유형
- 단행본
- 180205020546
- ISBN
- 9788958288152 03900 : \22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KDC
- 331.5412-4
- 청구기호
- 331.5412 A288빅
- 저자명
- Aiden, Erez
- 서명/저자
- 빅데이터 인문학 : 진격의 서막 / 에레즈 에이든 ; 장바티스트 미셸 [공]지음 ; 김재중 옮김
- 발행사항
- 파주 : 사계절, 2015
- 형태사항
- 383 p : 천연색삽화, 도표 ; 23 cm
- 서지주기
- 색인수록
- 기타저자
- 김재중
- 기타서명
- 진격의 서막
- 기타저자
- 에이든, 에레즈
- 기타저자
- 미셸, 장바티스트
- 가격
- \22,000
- Control Number
- yscl:128761
- 책소개
-
빅데이터, 전 세계 인문학계를 발칵 뒤집어놓다!
현대인들의 일거수일투족은 디지털 기록으로 남는다. 사람뿐만 아니라 도서관이나 박물관에서 잠자고 있던 옛 문헌들, 그림과 지도, 심지어 유물과 유적까지 속속들이 디지털 세계로 진입하고 있다. 이 어마어마한 양의 디지털 기록, 즉 빅데이터라는 새로운 환경이 바로 인문학이 맞닥뜨리게 될 기록의 현장이다. 바야흐로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책을 넘어 데이터를 읽어야 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에레즈 에이든과 장바티스트 미셸은 클릭 한 번으로 800만 권의 책을 검색하는 ‘구글 엔그램 뷰어’라는 도구를 개발하고, 이 도구로 인문학이 인간을 바라보는 방식의 혁명적 전환을 제안한다. ‘구글 엔그램 뷰어’는 검색창에 단어를 입력하고 버튼 하나를 클릭하면, 순식간에 800만 권의 책을 검색해 해당 단어가 지난 500년간 사용된 빈도의 추이를 그래프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30대 초반의 두 과학자는 첨단과학기술이 제공하는 도구를 사용한다면, 인문학이 인간에 관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들을 밝혀낼 수 있으리라 전망한다. ‘구글 엔그램 뷰어’에 의하면, 19세기 초 1000단어 당 1회 정도 언급되던 ‘신God’은 19세기 말에 이르러 언급되는 횟수가 절반 이하로 줄었으며, 1973년을 기점으로 ‘데이터Data’에게 우위를 내주었다. 이와 같은 데이터를 통해 우리는 인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다양한 추론과 상상을 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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