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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긋나야 보이는 것들
어긋나야 보이는 것들 / 박소영 ; 오혜원 ; 장하람 [공]지음
内容资讯
어긋나야 보이는 것들
자료유형  
 단행본
 
180510051018
ISBN  
9791187413301 03810 : \8000
KDC  
811.6-4
청구기호  
811.6 박218ㅇ
저자명  
박소영
서명/저자  
어긋나야 보이는 것들 / 박소영 ; 오혜원 ; 장하람 [공]지음
발행사항  
서울 : 북인, 2018
형태사항  
124 p ; 23 cm
일반주제명  
한국 현대시[韓國現代詩]
기타저자  
오혜원
기타저자  
장하람
가격  
\8,000
Control Number  
yscl:129766
책소개  
거창 혜성여중 졸업생
박소영, 오혜원, 장하람 3인 합동시집

거창 혜성여중 졸업생 박소영, 오혜원, 장하람 3인의 합동 시집 출간
박소영, 오혜원, 장하람. 올해 거창 혜성여자중학교를 졸업한 세 학생이 중학교 생활 3년을 마치는 것을 기념하며 합동시집 『어긋나야 보이는 것들』을 출간했다.
세 명의 학생이 의기투합해 시집을 출간하게 된 동기는 단순했다. 2016년 12월 말 한 학생이 시집을 내고 싶다고 ‘생글반’ 문학동아리 박정기 선생님에게 상담을 해왔다. 학생 신분으로 시집 한 권을 출간하는 것이 만만치 않은 작업이라고 조언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고 난 학생은 아쉬움을 표시했다. 2017년 들어 ‘책쓰기 동아리 공모사업’이 있었다. 공모에 신청하기 앞서 그 학생과 다시 만났다. ‘시집을 내고 싶은 마음은 여전하니’라고 물었더니 기쁨에 찬 표정으로 ‘그렇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이것이 시집 『어긋나야 보이는 것들』의 출발이었다.
한 권의 시집을 펴내기에 한 학생의 원고만으로 채우기에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시를 읽고 쓰기에 관심이 많고 시를 습작하고 있는 그의 친구가 있었다. ‘시집을 같이 내보지 않을래’라고 권하여 둘이 시집을 엮어보자고 했지만 그 역시도 역부족이었다. 그래서 3년째 생글반 동아리 활동을 하는 두 학생의 친구도 함께 해보자고 제안했고 세 사람은 마음이 통했다. 셋은 틈만 나면 도서관에 모여 학교와 가정, 문학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웃기도 하면서 즐겁게 시집 만들기로 시간을 보냈다.
세 학생의 시집을 만들기 속도는 나아갈 듯 멈추고 나아갈 듯하다가 더디기만 했다. 그리하여 거창 지역 시인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시를 어떻게 마주할 것인가, 글감은 어디서 어떻게 찾고, 표현은 어떻게 하고, 시인이 가져야 할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가 등을 지도받았다. 거창 지역 시인과 짧은 만남으로 세 학생의 시 쓰기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시집의 진행 속도만큼 세 사람은 자기만의 시의 빛깔도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렇게 시집 『어긋나야 보이는 것들』이 완성되었고 출간될 수 있었다.
세 학생의 선배인 이운진 시인(20회 졸업)이 기꺼이 발문을 써줬다. “세 소녀도 분명 제가 걸었던 교정의 나무 그늘과 산들바람과 영산홍 꽃잎에 마음을 전하며 시를 썼을 것이다. 시를 쓴다는 것은 이 세상에서 가장 값진 것들이 무엇인지 가려내는 눈빛을 지니겠다는 약속이며, 그리고 세상의 아픈 목소리를 외면하지 않는 따뜻한 사람이 되겠다는 다짐이다. 그러니 오늘의 마음을 잘 간직하여 앞으로도 빛나는 무늬들을 더 많이 새기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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