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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 슬픔 한 조각을 삼킨다 : 삶에 질식당하지 않았던 10명의 사상가들
우리는 매일 슬픔 한 조각을 삼킨다  : 삶에 질식당하지 않았던 10명의 사상가들 / 프레데리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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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 슬픔 한 조각을 삼킨다 : 삶에 질식당하지 않았던 10명의 사상가들
자료유형  
 단행본
 
180528052844
ISBN  
9788954626354 03100 : \120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fre
KDC  
104-4
청구기호  
104 S334우
저자명  
Schiffter, Frederic
서명/저자  
우리는 매일 슬픔 한 조각을 삼킨다 : 삶에 질식당하지 않았던 10명의 사상가들 / 프레데리크 시프테 지음 ; 이세진 옮김
발행사항  
파주 : 문학동네, 2015
형태사항  
234 p ; 19 cm
원저자/원서명  
Philosophie sentimentale
키워드  
우리 매일 슬픔 한조각 사상
기타저자  
이세진
기타서명  
삶에 질식당하지 않았던 10명의 사상가들
기타저자  
시프테, 프레데리크
가격  
\12,000
Control Number  
yscl:129883
책소개  
사상가 10인의 문장들로 빚어낸 슬픔에 관한 십계명

『우리는 매일 슬픔 한 조각을 삼킨다』는 2010년 데상브로 상을 수상한 책으로 프리드리히 니체, 페르난두 페소아, 마르셀 프루스트 등 모럴리스트로 불릴 만한 사상가 10인의 문장들로 빚어낸 ‘생의 슬픔’에 관한 철학 에세이이다. 현대의 노예적 인간, 우울과 애도의 차이, 권태와 쾌락, 이성이라는 환상, 상실과 죽음, 사랑 등에 대하여 자신만의 철학적 사유를 펼쳐보이며 낙관론에 마비되지 않고 인간의 현실을 또렷하게 보여 생의 감각을 일깨운다.

이 책은 “하루의 3분의 2를 자기 마음대로 쓰지 못하는 사람은 노예다”라는 니체의 문장을 빌려 노동하는 인간의 비애로 서두를 시작한다. 인간들이 현재 노예 상태에 있음을 자각하지 못하고, 계급과 시스템의 부조리를 문제삼기보다 오히려 노예적 삶을 적극적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지적한다. 저자는 현대의 여가 활동, 즉 과시적인 스포츠, 여행, 파티, 최첨단 통신 기기 따위에 탐닉하는 일이 인간의 진정한 휴식을 빼앗는 노동의 연장임을 상기시킨다. 몰개성적인 욕망을 좇는 군중으로부터 떨어져나와 자신의 내면으로 침잠하는 고독한 시간이야말로 진정한 여가라고 말하며 바쁜 현대인들에게 많은 점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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