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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보낼 인생이 아니다 - [전자책] : 아난드 딜바르 장편소설
그렇게 보낼 인생이 아니다 - [전자책]  : 아난드 딜바르 장편소설 / 아난드 딜바르 지음  ;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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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보낼 인생이 아니다 - [전자책] : 아난드 딜바르 장편소설
자료유형  
 전자책
 
180313214928
ISBN  
9791188077083 0387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원저작언어 - spa
KDC  
873-4
저자명  
딜바르, 아난드
서명/저자  
그렇게 보낼 인생이 아니다 - [전자책] : 아난드 딜바르 장편소설 / 아난드 딜바르 지음 ; 정혜미 옮김
발행사항  
고양 : 레드스톤, 2018( (YES24, 2018))
형태사항  
전자책 1책 : 천연색
주기사항  
영어번역표제: (The) Slave
원저자/원서명  
Dilvar, Anand /
원저자/원서명  
(Lo) Schiavo
키워드  
스페인소설 스페인문학
키워드  
멕시코소설 멕시코문학
기타저자  
정혜미
기타형태저록  
그렇게 보낼 인생이 아니다. 9791188077083
전자적 위치 및 접속  
 링크정보보기
가격  
\16200
Control Number  
yscl:129969
책소개  
뜨거운 인생의 환희는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까?

아난드 딜바르의 『그렇게 보낼 인생이 아니다』. 말을 할 수 없게 되자, 절대 고독의 그 남자는 자기와의 진짜 대화를 시작하는데... 정신이 들자 무언가 심각하게 잘못되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눈을 멀게 할 것 같은 강렬한 빛이 쏟아져 눈이 아팠지만 깜박일 수가 없다. 눈길을 돌려보려 했고 팔을 움직여 손으로 눈을 가리려고도 했지만 그럴 수 없었다. 온몸이 마비된 것처럼 움직이질 않았고, 이전에 느껴보지 못한 극심한 고통과 한기가 느껴졌다. 소리 질러 도움을 청하려고 해봤지만 소용없었다. 목을 찌르는 무언가가 입안으로 들어와 있었고, 천둥처럼 소름 끼치는 소음이 귓전을 때렸다.

‘여기가 어디지?’,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죽어버린 걸까….’ 나는 고통과 두려움과 불길한 생각에 뒤섞여 정신을 잃어버렸다. 한순간의 무모한 선택으로 식물인간이 되어버린 남자. 정신만 멀쩡할 뿐 몸을 조금도 움직이지 못하고 누구와도 소통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가족도, 친구도 없이 오로지 자신만 덩그러니 남았음을 인지한 순간, 그는 자기 내면과 직면할 수밖에 없었다. 남자는 새로운 의식 상태를 경험했고, 가장 깊숙한 곳에서 늘 함께해온 자신의 낯선 모습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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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대출가능여부 대출정보
E015309 E   E-Book Library E-Book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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