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서브메뉴

열린공간박물관의 탄생 : 폐광지역 비미쉬는 어떻게 살아있는 박물관이 되었을까
열린공간박물관의 탄생  : 폐광지역 비미쉬는 어떻게 살아있는 박물관이 되었을까 / 프랭크 앳킨...
내용보기
열린공간박물관의 탄생 : 폐광지역 비미쉬는 어떻게 살아있는 박물관이 되었을까
자료유형  
 단행본
 
190109010908
ISBN  
9788980408764 03920 : \280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KDC  
069.099-4
청구기호  
069.099 A875m
저자명  
Atkinson, Frank
서명/저자  
열린공간박물관의 탄생 : 폐광지역 비미쉬는 어떻게 살아있는 박물관이 되었을까 / 프랭크 앳킨슨 지음 ; 이용규 옮김
발행사항  
서울 : 검둥소, 2018
형태사항  
416 p : 삽화(일부천연색) ; 23 cm
원저자/원서명  
(The) man who made Beamish : an autobiography
일반주제명  
박물관[博物館]
기타저자  
이용규
기타서명  
폐광지역 비미쉬는 어떻게 살아있는 박물관이 되었을까
기타저자  
앳킨슨, 프랭크
가격  
\28,000
Control Number  
yscl:142092
책소개  
지역주민이 박물관 건립 운영에 참여하고 관광객이 생활사를 직접 체험하는 박물관-영국 북동부 지역의 열린공간박물관 ‘비미쉬’를 설립한 프랭크 앳킨슨 자서전

2차 세계대전 이래로 영국의 박물관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진 박물관이 영국 북부의 열린공간박물관, 즉 비미쉬이다. 이 책은 바로 이 박물관을 만든 사람, 프랭크 아킨슨에 관한 것이다.
본래 박물관 학예사였던 그는 그야말로 닥치는 대로 유물을 수집하기 시작했다. 단추, 연필에서부터 증기기관차, 심지어 대포에 이르기까지. 유물들이 점차 많아지면서 수장고가 부족하게 되자 인근 군부대의 연병장과 창고를 임시 수장고로 사용하기도 했다.
이렇게 유물을 수집하는 한편 그가 북유럽에서 경험했던 살아있는 박물관Living Museum, 일명 열린공간박물관(야외박물관, 지붕 없는 박물관, 생태박물관이라고 한다)을 기획했다. 당시 그가 살던 곳은 탄광으로 유명한 영국 북동부의 더럼 지역으로 광산이 문을 닫으면서 광업소 건물과 광부사택, 탄차, 각종 설비들이 철거, 해체, 방치돼있는 상황이었다. 이를 일컬어 ‘산업유산’이라고 하는데 그는 박물관의 콘셉트를 산업유산을 활용한 북동부 영국의 열린공간박물관으로 정하게 되었다. 1958년에 기획을 시작하여 1971년 박물관이 문을 열게 되기까지 13년의 세월이 흘렀고 그가 수집한 유물 수만 해도 80여 만 점에 이르렀다.

프랭크 앳킨슨Frank Atkinson - 우리가 간과하는 가장 일상적이고 흔한 것들을 끌어 모아 영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생활사 박물관을 만든 사람이며 몽상을 현실로 바꾼 인물

진정 지역을 사랑한다면 지역과 싸워야 한다는 말이 있다. 이 책은 진정으로 지역을 사랑한 한 사람이 지역과 싸워온 치열한 과정의 기록이다. 마침내 저자는 비미쉬 박물관을 개관했고 오늘날 영국 북동부 지역의 대표적인 박물관이 되었다. 비미쉬 박물관의 성공은 시시포스 같은 인간의 노력과 몇 가지 우연 덕일지도 모른다. 이것은 비미쉬뿐 아니라 뭔가를 새롭게 시작하거나 그 과정을 겪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치러야 하는 과정인 것 같다.
책을 읽으면 역자인 한국의 프랭크 앳킨슨, 이용규 센터장이 왜 이 책을 번역했고, 왜 자신에게 바이블과 같다고 했는지 알 수 있다. 저자인 프랭크 앳킨슨을 이용규로 바꿔 놓아도 어색하지 않을 만큼 박물관에 대한 한 인간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신착도서 더보기
최근 3년간 통계입니다.

소장정보

소장자료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대출가능여부 대출정보
0096067 069.099 A875m 2층 대출자료실 대출가능 대출가능
마이폴더 부재도서신고

* 대출중인 자료에 한하여 예약이 가능합니다. 예약을 원하시면 예약버튼을 클릭하십시오.

해당 도서를 다른 이용자가 함께 대출한 도서

관련도서

관련 인기도서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도서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