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자,크툴루,요정,민화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정보를 가지고 있어야 이야기는 만들어지기마련이다. 그저 일상을 소재로 바탕으로 한 소설을 쓰는 경우도 있지만, 무언가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결국‘정보’라는 것이 필요하다.특히나 작가의 입장에서는 이런저런 정보를 알고있으면 많은 도움이되기 마련이다.

또한 스릴러나 미스테리 장르에서는 더욱 그렇다. 자신이 그런 상황을 겪을만한 경험을 한것도 아니고 그저 좋아해서 쓰지만 사실 막상 쓰기 시작하다보면 법에 관한내용 또는 조직폭력배에 관한 내용 아니면 경찰내부 구조에 관한 일이라던가 여러 가지 이야기를 알고있어야한다. 스릴러에만 극한된게 아니라 판타지도 마찬가지이다.판타지의 경우 상상으로 만들어낼수도 있지만 그게 어려운 사람이 있기도 마련이다. 그렇기에 러브 크래프트의 크툴루 신화는 저작권이 만료되어 지면서 여러 창작들에게 활용되어 있고도하다. 정보가 없으면 상상도 어려운법이다. 또한 이야기를 만드는것에는 결국 자신이 경험한것과,아는것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작가의 입장에서 야쿠자이야기를 쓴다고 야쿠자가 될수도없는 노릇이고 마피아 소설을 쓴다고 마피아가 될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렇기에 자료수집은 중요한 요소가 될지도 모른다. 자료수집을 하면서 놀랐던 점중의 하나는 대체로 유명한 만화나 소설의 세부적인 부분을 보면 사실을 바탕으로 더해진 소설이 상당히 많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