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서브메뉴

춤추는 고복희와 원더랜드 : 문은강 장편소설
춤추는 고복희와 원더랜드 : 문은강 장편소설 / 문은강 지음
内容资讯
춤추는 고복희와 원더랜드 : 문은강 장편소설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91130626857 03810 : \14000
KDC  
813.6-4
청구기호  
813.6 문321ㅊ
저자명  
문은강
서명/저자  
춤추는 고복희와 원더랜드 : 문은강 장편소설 / 문은강 지음
발행사항  
파주 : 다산책방, 2019
형태사항  
268 p : 삽화 ; 19 cm
키워드  
한국소설 디스코 원더랜드 한국문학
기타서명  
문은강 장편소설
가격  
\14,000
Control Number  
yscl:154104
책소개  
웬만한 투숙객은 다 마음에 들지 않는 호텔 사장 고복희
그녀가 가장 싫어하는 ‘진상 손님이 왔다!

누군가는 고복희를 괴팍한 여자라고 정의하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다. 단지 고복희는 ‘정확한’ 루틴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_15쪽

무엇이든 원칙대로 하며 절대 타협하지 않는 여자. 25년 동안 중학교 영어 교사로 일할 때 학생들이 붙여준 별명은 ‘로보트’. 매주 토요일 밤 디스코텍에 가서 단 한 번도 춤추지 않고 테이블만 지키고 있는 이상한 호텔 사장, 고복희. 매일 아침 다섯시. 고복희가 잠에서 깬다. 항상 같은 시간, 이부자리를 정리하고 단발머리를 단정하게 빗은 뒤 옷을 갈아입는다.그러곤 로비를 쓸고 데크체어와 파라솔을 펴고 밤사이 풀장의 수면 위로 내려앉은 부유물을 걷어낸다. 원더랜드의 문은 정확하게 여섯시에 열린다. 25년 동안 중학교 영어 교사로 일한 50세 여자 고복희. 낯간지러운 소리를 잘도 하던 남편이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우리 퇴직하면 남쪽 나라에서 살까요?” 했던 남편의 이 한마디에 다달이 나오는 연금을 포기하고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떠난다. 그저 남편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고복희가 운영하는 민박에 가까운 호텔 ‘원더랜드’는 그녀의 무뚝뚝하고 고지식한 성격 탓에 망하기 직전. “몇 달 째 손님이라곤 새벽에 눈만 붙이고 떠나는 백패커 몇이 전부”이고 “서비스를 담당하던 직원은 물론, 매일같이 출근하던 청소업체마저 계약을 해지한 상황”.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받은 손님은 앙코르와트에 가겠다며 환불을 요청하고, 교민회 회장은 원더랜드 땅을 탐내며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고복희를 못살게 군다. 이런 위기 상황을 아는지 모르는지 원더랜드의 유일한 투숙객 박지우는 직원의 연애사며 교민 사회 모임이며 고복희가 남편에게만 잠깐 열었다 굳게 닫어버린 마음속까지 들쑤시고 다닌다. 과연 고복희는 교민회 회장의 협박 아닌 협박과 정신없이 떠드는 박지우의 사이에서 ‘원더랜드’를 지킬 수 있을까?
New Books MORE
최근 3년간 통계입니다.

高级搜索信息

材料
注册编号 呼叫号码. 收藏 状态 借信息.
0098211 813.6 문321ㅊ 2층 대출자료실 대출가능 대출가능
마이폴더 부재도서신고

*保留在借用的书可用。预订,请点击预订按钮

해당 도서를 다른 이용자가 함께 대출한 도서

Related books

Related Popular Books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도서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