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오직 달님만이 : 장아미 장편소설
- 자료유형
- 단행본
- 191228103368
- ISBN
- 9791158886042 03810 : \13000
- KDC
- 813.6-4
- 청구기호
- 813.6 장122ㅇ
- 저자명
- 장아미
- 서명/저자
- 오직 달님만이 : 장아미 장편소설 / 장아미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황금가지, 2019
- 형태사항
- 420 p ; 19 cm
- 기타서명
- 장아미 장편소설
- 가격
- \13,000
- Control Number
- yscl:154699
- 책소개
-
민담과 판타지 장르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한국형 판타지 소설 『오직 달님만이』. 우리네 전승 민담의 세계관에 소설적 상상력을 가미하여 펴낸 작품이다. 희현과 모현 자매를 주인공으로 호랑이, 무당, 굿, 이무기 등의 한국적 요소를 적절히 배합하여 탄생시킨 소설이다.
[줄거리]
외딴 섬마을에 호환이 일어난다. 고을 수령은 호랑이 사냥에 나섰다가 실종되고, 민심을 장악한 무당 천이가 인신공양을 주도한다. 세 아낙이 범님의 신부로 희생되었으나 호환은 멈추질 않는다. 네 번째 신부 선별의 시간, 무당 천이는 길잡이 단오의 처인 희현을 지목한다. 자식들 때문에 절대 따라나설 수 없다고 버티던 희현은, 친동생 모현에게 자기 대신 가달라고 사정한다. 결국 형부 단오를 따라 검은산에 오르게 된 모현은, 갑자기 자신을 겁탈하려 달려드는 단오의 행동에 경악한다. 그러나 놀랍게도 어디선가 나타난 호랑이로 인해 단오는 죽임을 당하고, 모현은 정신없이 도망치다가 그만 호랑이에게 물리며 정신을 잃고만다. 그리고 눈을 떴을 때, 모현은 자신이 살아있음에 놀란다. 실종됐다던 수령 홍옥이 살아돌아오는 길에 자신을 발견했다는 것. 마을은 순식간에 범님의 신부가 돌아왔다며 발칵 뒤집히고, 수령 홍옥은 절대 모현을 내어줄 수 없다고 선언한다. 그리고 남편의 죽음이 동생 때문이라고 여기게 된 희현은 모현에게 분노의 눈길을 돌리는데.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