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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를 먹을 땐 사과를 먹어요 - [전자책] : 일할 때는 쉬고 싶고 쉴 때는 불안한 당신을 위한 느슨한 시간표
- 자료유형
- 전자책
- 190323154407
- ISBN
- 9791188248773 03810
- KDC
- 818-4
- 저자명
- 디아
- 서명/저자
- 사과를 먹을 땐 사과를 먹어요 - [전자책] : 일할 때는 쉬고 싶고 쉴 때는 불안한 당신을 위한 느슨한 시간표 / 디아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whale books, 2019( (YES24, 2019))
- 형태사항
- 전자책 1책 : 천연색
- 기타형태저록
- 사과를 먹을 땐 사과를 먹어요. 9791188248773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 링크정보보기
- 가격
- \16380
- Control Number
- yscl:154845
- 책소개
-
“스물아홉과 서른아홉, 두 번의 갭 이어는
나만을 위한 오롯한 시간이었다.”
인생에 꼭 필요한 ‘사이’의 시간을 보내는 법
떠나는 것보다 ‘떠난 후’가 중요하다
잘 쉬고 잘 돌아오는 법, 그리고 일상을 싱싱하게 회복하는 법
‘사이’의 시간, ‘갭 이어gap year’는 인생이 한 권의 책이라면 다음 챕터로 넘어가기 전에 ‘쉬어 가는 페이지’다. 일이나 공부 같은 의무에서 해방되어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것을 배우며 쉬는 시기다. 외국에서는 고등학교 졸업 후 1년간 여행이나 사회 경험을 하며 보내는 시기를 가리킨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갭 이어는 학생보다는 어른에게 더 필요해 보인다. 돌잔치 이후로 줄곧 숨 가쁘게 앞만 보며 달려왔던 탓에, 제대로 자신을 돌아볼 시간을 갖지 못한 사람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앞만 보며 달리도록 설계되어 있는 사회에서, 갭 이어를 갖자는 이야기는 얼핏 사치스럽게 들릴 수 있다.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무릎이 꺾여 주저앉지 않으려면, 이따금 멈춰서 숨을 고르고 삶의 균형을 맞추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
그런데 어떻게 쉬어야 할까? 일할 때는 쉬고 싶다고 외치지만, 막상 쉴 시간이 생기면 불안해서 잘 쉬지 못한다. 쉬는 법을 제대로 배운 적이 없는 탓이다. 바쁘게 사는 동안 잃어버린 내 인생을 찾아 떠나고 싶지만, 문제는 그 후다. 쉴 줄 모르면 여행도, 퇴사도 의미가 없다.
이 책은 모두가 자아 찾기에 나서라며 떠날 것을 부추기는 이때, ‘떠난 후’를 묻는다. 저자 디아는 인생의 중요한 시점에 두 번의 갭 이어를 가졌고 그 경험을 통해 이후의 인생을 이끌어갈 큰 힘을 얻었다. 쉬는 데에도 목표와 전략을 세우는 요즘 사람들에게 이 책은 알려준다. 잘 쉬고 잘 돌아오는 법, 그런 후 다시 일상을 싱싱하게 회복하는 법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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