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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심원단
- 자료유형
- 단행본
- 200404090464
- ISBN
- 9788925568966 03840 : \16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KDC
- 843-4
- 청구기호
- 843 C752g
- 서명/저자
- 배심원단 / 마이클 코넬리 지음 ; 한정아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알에이치코리아, 2020
- 형태사항
- 512 p ; 22 cm
- 원저자/원서명
- (The) Gods of Guilt
- 기타저자
- 한정아
- 기타저자
- 코넬리, 마이클
- 가격
- \16,000
- Control Number
- yscl:155683
- 책소개
-
죄책감을 느끼게 된 ‘인간쓰레기들의 수호자’
미키는 과연 자신을 스스로 구원할 수 있을까?
개성 넘치는 캐릭터, 치밀한 복선과 반전, 깨알 같은 디테일과 촘촘한 논리로 독자들을 사로잡는 법정 스릴러의 거장 마이클 코넬리의 신작 『배심원단』이 나왔다. 마이클 코넬리는 영미권에서 각종 추리문학상을 휩쓸고, 전 세계 40여 개국에 작품이 소개되어 말테스 팔콘(일본), 38 칼리베르(프랑스), 그랑프리(프랑스), 프리미오 반카렐라(이탈리아) 문학상 등을 수상했을 만큼 폭넓게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책을 내놓을 때마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대중성까지 겸비한 작가다. 알에이치코리아에서는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를 필두로 ‘변호사 미키 할러’ 시리즈를 꾸준히 출간하고 있다. LA에서 돈 밝히는 속물이자 악당 전문 변호사로 활약하는 미키 할러의 그 다섯 번째 이야기가 이번 책에서 펼쳐진다.
이 소설은 법정 스릴러에서 기대하는 재미와 속도감뿐만 아니라, 진지함과 현실성까지 갖추고 있다. 지난해 검찰청 청장 선거에서 떨어지며 인생 최악의 불명예와 오욕을 뒤집어쓴 변호사 미키 할러는 자신이 변호해 석방시킨 의뢰인마저 음주운전으로 무고한 시민 두 사람을 죽이자 극심한 죄책감에 빠진다. 수임료가 높은 살인사건을 맡으면 몸속에 아드레날린이 핑 돌 만큼 돈을 좋아하는 미키이지만, 더러운 사람을 변호하는 일은 그만큼 뼈아픈 대가를 요구한다. 하지만 과연 더러운 자들에겐 옹호할 여지가 없는가? 우리는 때때로 더러운 자들만 범죄를 저지른다는 오류에 빠지지 않는가? 빠르게 전개되는 이야기 속으로 빨려들다 보면, 어느새 코넬리가 매복해 둔 허를 찌르는 질문들과 만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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