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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의 시대 : 시대를 빛낸 집합주택
- 자료유형
- 단행본
- 200410113256
- ISBN
- 9791188679058 03610 : \27000
- KDC
- 549.782-4
- 청구기호
- 549.782 손324ㅈ
- 저자명
- 손세관 , 1954-
- 서명/저자
- 집의 시대 : 시대를 빛낸 집합주택 / 손세관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집, 2019
- 형태사항
- 496 p : 삽화, 초상 ; 21 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p. 478-483)과 색인수록
- 기타서명
- 시대를 빛낸 집합주택
- 가격
- \27,000
- Control Number
- yscl:155755
- 책소개
-
집합주택을 단지 건물이 아닌 건축의 반열에 올려놓은 작업들!
건축 역사를 살펴보면 각 시대를 대표하는 건축 형식이 있다. 고대는 신전의 시대였고, 중세는 성당의 시대였으며, 르네상스 이후 19세기까지는 궁전의 시대였다. 그리고 근대, 즉 20세기 건축의 주인공은 주택이었다. 20세기에 활동한 건축가들이 가장 많이 탐구한 대상은 주택, 그중에서도 여러 사람이 어울려 사는 집합주택이었다.
동서양의 도시와 주거문화에 관해 꾸준히 탐구해온 손세관 중앙대학교 명예교수는 『집의 시대』에서 20세기 건축의 최대 과제는 열악하고 비위생적인 환경에 살던 노동자들의 주거 수준을 향상시키고, 향상된 주거환경을 널리 퍼트려 보편적인 환경으로 만드는 것, 바로 인간의 주거문제 해결이었다고 보며, 집합주택을 하나하나 들여다보며 20세기의 주거문화를 이야기한다.
저자는 20세기에 지어진 두드러진 집합주택 30 사례를 선정해 그것을 시대를 빛낸 집합주택으로 명명하고 그 각각을 조명한다. 평면, 입면, 공간 같은 건축적 내용을 세세하게 살피기보다 건물이 들어선 시기의 사회적·문화적·도시적 상황부터 건물이 들어서기까지의 과정과 난관, 건축가의 의도와 계획개념, 그것이 담고 있는 이념과 역사적 가치, 건물에 대한 비평가 및 주민의 평가, 다른 건물에의 파급효과, 인류 주거문화에 끼친 영향 등에 더욱 무게를 두고 살펴보면서 시대가 주거라는 화두를 놓고 했던 모색과 고뇌, 그리고 그 성취와 아쉬움에 대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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