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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의 다락방 : 푸른 눈 소녀 제니퍼가 겪은 1980년 오월 광주 이야기
제니의 다락방 : 푸른 눈 소녀 제니퍼가 겪은 1980년 오월 광주 이야기 / 제니퍼 헌틀리 지음 ; ...
コンテンツ情報
제니의 다락방 : 푸른 눈 소녀 제니퍼가 겪은 1980년 오월 광주 이야기
자료유형  
 단행본
 
200729094013
ISBN  
9791195710058 73810 : 120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eng, 원저작언어 - eng
KDC  
848-4
청구기호  
848 H954ㅈ
저자명  
Huntley, Jennifer
서명/저자  
제니의 다락방 : 푸른 눈 소녀 제니퍼가 겪은 1980년 오월 광주 이야기 / 제니퍼 헌틀리 지음 ; 이화연 옮겨지음 ; 김정혁 그림
발행사항  
[광주] : 하늘마음, 2020
형태사항  
176 p : 천연색삽화 ; 22 cm
키워드  
제니 다락방 5.18 광주민주화운동 오월광주 선교사
기타저자  
김정혁
기타저자  
이화연
기타서명  
푸른 눈 소녀 제니퍼가 겪은 1980년 오월 광주 이야기
기타저자  
헌틀리, 제니퍼
가격  
\12,000
Control Number  
yscl:157116
책소개  
5.18광주민주화운동이 올해로 40주년을 맞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여러 영화와 책으로 5.18을 이야기해 왔습니다. 이 책도 오월 광주를 기록하고 기억하기 위해 씌어졌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서요.
이 책의 주인공 제니는 미국 사람이지만, 부모님이 광주 양림동에 선교사로 있을 때 태어났어요. 그리고 만 9세가 되던 해인 1980년 오월 광주에 있었어요. 제니는 어른이 된 지금까지도 광주의 일들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답니다.
우리는 책으로, 역사로 광주항쟁에 대해 배웁니다. 하지만 제니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보면 우리도 그해 오월 광주의 일들을 생생하게 알게 될 거예요. 그리고 마지막 책장을 넘기는 순간 깨닫게 될 것입니다. 5.18은 슬프고 무섭기만 역사가 아니라 사실은 희망의 역사이기도 하다는 점을요.

[줄거리]
1980년 오월 초, 제니네 가족이 큰언니의 졸업 공연을 보러 대전에 다녀온 후 광주는 전과 달라져 있었다. 며칠 째 시내에서 시위가 벌어지고 있었던 것. 양림동의 조용한 선교 마을에 사는 제니에게 시내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그저 시끄러운 퍼레이드 같았다. 친구 브랜트도 시내에 나갔다가 군인들이 학생들과 싸우는 모습을 보았다고 했다. 눈물 가스를 학생들에게 쏘았다는 것이었다. 놀라운 이야기이긴 했지만 제니에게는 더 중요한 일이 있었는데 갓 태어난 새끼 고양이들에게 좋은 이름을 지어 주는 거였다.
하지만 이후 광주에는 점점 더 무서운 소식들이 들려왔다. 이제는 군인들이 학생들을 잡아가기 시작했다는 것이었다. 제니의 부모님의 위험을 무릅쓰고 학생들을 다락방에 숨겨준다. 제니는 부모님이 안 계실 때 학생들에게 물과 음식을 가져다주었는데, 그것은 꼭 새끼 고양이 돌보기랑 비슷했다. 제니는 다락에 있는 새끼 고양이들 중 막내 고양이가 물과 우유를 먹지 않아 걱정이 되었다. 이후 광주가 곧 봉쇄될 거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시외전화도 끊겨 대전의 언니들에게 연락을 할 수도 없게 된다. 총소리 때문에 무섭고 귀가 아프다던 마이클 오빠와 친구 브랜트의 가족이 대전으로 간신히 피신한다. 그리고 제니가 혼자 있을 때 수색 나온 군인들이 제니네 집에 온다. 제니는 다락의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 군인들에게 아무렇지 않은 척 아이스티를 대접한다. 군인들이 다녀간 후 막내 고양이가 죽은 채 발견된다.
이제 시민들이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군인들과 싸우기 시작했다. 제니의 아빠인 헌틀리 목사는 광주기독병원 원목으로 일하면서 부상당한 사람들의 사진을 찍었다. 시위가 열리는 시내에 나가 죽은 사람들의 사진까지 찍었다. 아빠는 광주의 일을 기록하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제니는 끔찍한 사진들을 찍는 아빠가 낯설고 걱정스럽기만 했다. 군인들이 광주 밖으로 빠져 나가고 며칠 동안 총소리가 멎었다. 제니는 이제 모든 것이 좋아질 거라고 기대하지만 5월 26일 밤부터 총소리가 다시 시작되었다. 스무 명 넘는 사람들이 제니의 지하 방에 불도 켜지 못한 채 숨을 죽였다. 그중엔 아기도 있었는데 새벽녘 갑자기 깨어 울기 시작한 것이었다! 바로 그 시각 도청에서는 죽음을 각오한 시민군의 마지막 전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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