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엄마는 죽을 때 무슨 색 옷을 입고 싶어? - [전자책]
- 자료유형
- 전자책
- 200502214147
- ISBN
- 9791159314858 03810
- KDC
- 818-4
- 청구기호
- 818
- 저자명
- 신소린
- 서명/저자
- 엄마는 죽을 때 무슨 색 옷을 입고 싶어? - [전자책] / 신소린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해의시간, 2020( (YES24, 2020))
- 형태사항
- 전자책 1책 : 천연색
- 초록/해제
- 요약 :머니의 치매가 악화된 것을 계기로 7남매는 혼자서도 잘 생활하시던 할머니를 24시간 돌아가며 간호하게 되었다. 90대 치매 노모를 간병하던 70대 엄마는 스트레스가 최고조에 달했을 때, 40대 딸인 저자에게 탈출하듯 3박 4일간 휴가, 일명 "치매 간병 해방 여행"을 왔다. 엄마는 60대 막내의 통 큰 효도에서 시작된 7남매의 좌충우돌 치매 간병 에피소드를 며칠 사이 무용담처럼 풀어놓았다
- 기타형태저록
- 엄마는 죽을 때 무슨 색 옷을 입고 싶어?. 9791159314858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 링크정보보기
- 가격
- \16920
- Control Number
- yscl:157507
- 책소개
-
기계에 생명을 불어넣는 기계설계 분야에서 9년간 외래교수로 활동하던 저자는 인간의 삶과 죽음의 설계에 관심을 갖게 된 후로 교육학을 재전공하고, 현재까지 시민과 학생을 위한 죽음교육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사회적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저자이지만, 할머니의 치매 간병 중 휴가를 온 엄마와 특별한 대화를 나눈 것을 계기로 정작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의 삶을 완성하는 일에 무심했다는 생각에 이 책을 썼다.
할머니의 치매가 악화된 것을 계기로 7남매는 혼자서도 잘 생활하시던 할머니를 24시간 돌아가며 간호하게 되었다. 90대 치매 노모를 간병하던 70대 엄마는 스트레스가 최고조에 달했을 때, 40대 딸인 저자에게 탈출하듯 3박 4일간 휴가, 일명 치매 간병 해방 여행을 왔다. 엄마는 60대 막내의 통 큰 효도에서 시작된 7남매의 좌충우돌 치매 간병 에피소드를 며칠 사이 무용담처럼 풀어놓았다. 90대 할머니, 70대 엄마, 40대 딸까지 모녀 3대의 인생 결산 수다의 시작이었다.
할머니의 치매 그리고 엄마의 할머니 간병 일화에 대해 들으면서 저자는 노년의 부모를 돌보는 데 어떤 준비와 노력이 필요한지는 물론, 좋은 죽음이란 무엇인지, 또 언젠가는 반드시 올 삶의 끝에 엄마가 바라는 당신의 마지막은 어떠한지 등에 관해 엄마와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이야기 나눈다.
작가가 들려주는 모녀 3대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의 부모는 물론, 자기 자신의 늙어감과 죽음을 들여다보게 한다. 누구나 어머니가 있고, 누구나 죽는다. 당신의 어머니도. 그토록 소중한 사람의 마지막은 오롯이 당신의 몫이기에, 이 책은 아주 많이 늦어버리기 전에 함께 이야기해보기를 다정하게 권한다.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