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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도 빛을 만나면 반짝인다 : 어느 성폭력 생존자의 빛나는 치유 일기
눈물도 빛을 만나면 반짝인다 : 어느 성폭력 생존자의 빛나는 치유 일기 / 김영서 지음
コンテンツ情報
눈물도 빛을 만나면 반짝인다 : 어느 성폭력 생존자의 빛나는 치유 일기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91155311141 03300 : \14000
KDC  
334.223-4
청구기호  
334.223 김769ㄴ
저자명  
김영서
서명/저자  
눈물도 빛을 만나면 반짝인다 : 어느 성폭력 생존자의 빛나는 치유 일기 / 김영서 지음
판사항  
개정판
발행사항  
서울 : 이매진, 2020
형태사항  
255 p ; 20 cm
키워드  
일기 치유 생존 눈물 강간 성폭력 간통 성범죄 친족성폭력 자전에세이
기타서명  
어느 성폭력 생존자의 빛나는 치유 일기
기타저자  
은수연
가격  
\14,000
Control Number  
yscl:158246
책소개  
“평범하고, 부드럽고, 그래도 할 수 있는 거구나,
그럼 나도 할 수 있겠구나, 싶더라구요.”
9년의 성폭력, 아빠라는 이름의 가해자, 사회라는 이름의 공모자,
그 지옥에서 탈출해 써내려간 반짝반짝 빛나는 생존과 치유의 기록!
‘은수연’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눈물도 빛을 만나면 반짝인다
어느 성폭력 생존자의 빛나는 치유 일기

다시, 출발하는 김영서 - 친족 성폭력 생존자 ‘은수연’에서 상처 입은 치유자 ‘김영서’로
“다른 사람한테 말하면 죽여버릴 거야.” 이런 말을 들으면서도 이를 악물고 버텼다. 죽지 않고 살아남았다. 9년의 성폭력, 아빠라는 이름의 가해자와 사회라는 이름의 공모자가 만든 지옥에서 탈출했고, 그 시간을 한 자 한 자 기록해 쓴 책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말을 건넸다. 눈물도 빛을 만나면 반짝인다고.
2012년, 《눈물도 빛을 만나면 반짝인다》가 처음 세상에 나왔다. 가족과 성폭력이라는 지옥에서 벗어나 써 내려간 반짝반짝 빛나는 치유와 생존의 기록은 ‘은수연’이라는 필명을 달아야 했다. ‘은수연’과 ‘김영서’가 함께 많은 사람들을 만나야 했다. 성폭력 피해자들을 보호하는 모자이크를 치워버리고 생존자로 당당히 세상에 나서기에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때문이었다.
“악이 사라짐.” 2019년, 아빠라는 악이 사라졌다. 그 뒤 1년 정도 지난 지금에서야 김영서는 은수연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진짜 이름 영서로 세상에 나서기로 했다. 아빠라는 악은 사라졌지만, 세상에는 여전히 더 많은 악이 존재하기 때문이었다. 은수연이던 김영서는 작고 평범한 사람이다. 은수연이라는 보호막이 걷힌 뒤에는 단골 카페나 슈퍼에 편하게 갈 수 있을까 염려하고, 지하철을 마음놓고 탈 수 있을까 아직도 걱정해야 한다. 사람들을 만나고 말을 건네면서 조금씩 단단해진 김영서는 여전히 두렵지만 이제 은수연하고 작별하고 ‘상처 입은 치유자’이자 ‘보드라운 개척자’로 살아가려 한다. ‘미투조차 어려운 친족 성폭력’이라는 꼬리표를 떼어 버리고 ‘친족성폭력 공소시효 폐지를 위해 말하는 사람들 모임’(공폐단단)으로 모인 친구들이랑 함께하는 활동에 힘을 보탤 참이다.
2020년, 출간 뒤 많은 독자들의 사랑과 응원을 받은 《눈물도 빛을 만나면 반짝인다》가 저자 본명을 밝히고, 〈다시 쓰는 프롤로그〉를 더한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이제 ‘은수연’은 ‘김영서’라는 이름을 찾아 새롭게 삶을 이야기하려 한다. 지울 수 없는 상처가 아니라 담담하게 살아낸 삶으로. ‘상처 입은 치유자’이자 ‘보드라운 개척자’로 사람들에게 손 내미려 한다. 다시, 출발하는 김영서로 말하려 한다. 견뎌내지 못할 아픔은 없고, 끝이 없는 고통은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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