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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관시대의 사람들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67356743 03820 : \15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chi
- KDC
- 823.7-4
- 청구기호
- 823.7 류134ㅂ
- 저자명
- 류전윈 , 1958-
- 서명/저자
- 방관시대의 사람들 / 류전윈 지음 ; 김태성 옮김
- 발행사항
- 파주 : 글항아리, 2019
- 형태사항
- 478 p ; 20 cm
- 총서명
- 묘보설림 ; 010
- 주기사항
- 류전윈의 한자명은 '劉震云'임
- 주기사항
- 권중부록 수록
- 원저자/원서명
- 吃瓜時代的兒女們 /
- 기타저자
- 劉震云
- 기타저자
- 김태성 , 1960-
- 기타저자
- 류진운 , 1958-
- 기타저자
- Liu, Zhenyun , 1958-
- 기타저자
- 유진운 , 1958-
- 가격
- \15,000
- Control Number
- yscl:158529
- 책소개
-
강 건너 불구경하는 삶……
류전윈, 중국사회의 부조리를 풍자하다
서로 다른 계급과 성별의 주인공 4명의 삶이
서로 착종되어 만들어내는 류전윈 식의 부조리 유머!
글항아리가 소개하는 중화권 소설 ‘묘보설림’ 시리즈 제10권으로 류전윈의 『방관시대의 사람들』이 출간되었다. 1958년 5월 중국 허난성 옌진延津에서 태어나 베이징대 중문과를 졸업하고 현재 중국 런민대 문학원 교수로 재직하며 소설가·영화제작자·연극인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류전윈은 국내에 『닭털 같은 나날들』 『나는 유약진이다』 등으로 잘 알려진 중견 작가다. 이번의 『방관시대의 사람들』은 원제가 “수박 먹는 시대의 아이들吃瓜時代的兒女們”인데 이는 인터넷 용어로 과즈를 먹으면서 구경한다는 뜻, 즉 ‘방관傍觀’의 의미다. 산업화와 도시화로 요약될 수 있는 지난 40년 중국사회의 변화가 가져온 가장 대표적인 현상이 바로 방관이다. 타인의 일을 자신의 일로 체감하지 못하고 강 건너 불구경 하듯 선을 긋는 극단적 타자화, 유대감의 극단적 상실이 이 소설의 제목이 갖고 있는 함의인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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