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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 블루스 : 망쳤으면 어때, 또 다음 생이 있는걸! : 마이클 푸어 장편소설
환생 블루스 : 망쳤으면 어때, 또 다음 생이 있는걸! : 마이클 푸어 장편소설 / 마이클 푸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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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 블루스 : 망쳤으면 어때, 또 다음 생이 있는걸! : 마이클 푸어 장편소설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88925566917 03840 : \165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KDC  
843-4
청구기호  
843 P823환
저자명  
Poore, Michael
서명/저자  
환생 블루스 : 망쳤으면 어때, 또 다음 생이 있는걸! : 마이클 푸어 장편소설 / 마이클 푸어 지음 ; 전행선 옮김
발행사항  
서울 : RHK, 2019
형태사항  
599 p ; 21 cm
원저자/원서명  
Reincarnation blues : a novel
키워드  
환생 블루스 영미소설 영미문학
기타저자  
전행선
기타서명  
망쳤으면 어때, 또 다음 생이 있는걸!
기타저자  
푸어, 마이클
가격  
\16,500
Control Number  
yscl:158574
책소개  
완벽한 인생을 살기 위해 환생을 거듭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

죽음, 사랑, 그리고 시간 이 모든 것을 뛰어넘을 수 있다면 혹은 제약 없이 이 세 가지를 시도할 수 있다면 우리의 인생은 얼마나 더 완벽한 결말을 맞을 수 있을까? 『환생 블루스』는 죽음까지 주어진 총 1만 번의 기회를 통해 시도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인간이 구현할 수 있는 완벽한 삶에 대한 모든 가능성을 검증하는 작품으로, 8천 년이란 시간을 두고 내세와 현세 그리고 그 다음 생으로 이어지는 막대한 스케일의 시간적 배경을 SF요소로 매끄럽게 버무리되 전개 속도에 영향을 두지 않을 장치들로 한시도 지루하지 않게 한다.

오늘 상어에게 잡아먹혀 죽게 된 마일로는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영혼이다. 8,000년 동안 수많은 생사를 겪으며 조금 현명해진 이 남자는 양초 가게를 열어 소박하게 사는 것이 유일한 소원인 죽음의 신 수지와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이번 생이 끝나도 다시 태어나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에게도 죽음은 여전히 고통스러운 과정이다. 때로는 처형되고, 전투 중에 창에 찔려 죽기도 하고, 총에 맞아 과다출혈로 죽어본 적도 있다. 근사한 저녁 식사를 하다가도, 이것이야말로 최고의 사랑이라고 느낀 순간에도 불현듯 죽음은 찾아와 그를 데려간다.

죽음의 신 수지는 마일로가 다른 여자와 수만 번의 사랑을 하고, 위기에 빠지고, 때로는 원치 않는 신들의 숙제를 해결하는 모든 과정을 지켜본다. 그러면서 그녀는 점차 마일로를 이해하게 되고, 오히려 그에게 닥친 죽음의 위협으로부터 지켜주면서 사랑을 느끼고 표현하려고 한다. 마일로가 죽음의 신과 사랑에 빠질 만큼 죽는 일에 익숙해질 무렵, 신들이 말한다. 이제 그에게 상황을 바로잡을 기회는 다섯 번이 남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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